[메이플스토리M] 모험가 스토리 - 엘리니아(1)
스토리가 좋아 기록하는 포스팅!
모험가 스토리 메이플로드 다음 내용 엘리니아 1편입니다!
(내용: 놀라운 재회 ~ 역사를 감추는 자)
놀라운 재회
헬레나의 말대로, 엘리니아에 있는 나인하트를 찾아간 모험가.
하지만 나인하트의 반응이 석연치 않습니다.
그렇게 나인하트는 사람들을 소개하며 그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라 하죠.
그렇게 두 명이 모습을 나타냅니다.
둘은 바로 시그너스 기사단, 미하일 그리고 호크아이였죠.
둘은 이전에 만난 적 있다고 말하지만, 모험가는 만난 적이 있었는지 되물어봅니다.
미하일과 호크아이는 일전에 메이플 로드에서 복면을 쓰고 모험가를 찾았던 낯선 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일찍이 블랙윙이 모험가를 노리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모험가를 지키고자 했죠.
하지만 블랙윙에게 정체를 숨기고자 복면을 썼고, 오히려 오해만 사게 된 것입니다.
성장한 모험가, 회복약의 재료
그렇게 시그너스 기사단과 모험가는 지난 일의 오해를 풀고 블랙윙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호크아이는 블랙윙 간부와 직접 대결한 모험가의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모험가 스스로도 충분히 할 수 있겠다며 약재를 구해달라는 요청을 하죠.
(자기가 귀찮아서 요청한 것 같지만...)
재료를 구하니 이제 에뜨랑에게 전해주면서 환자 문병을 하라는 호크아이
더 군다 환자가 모험가와 더 친하기 때문이라고 하죠.
아무래도 모험가와 안면이 있기 때문에
직접 재료를 구하고 문병까지 가게 하려는 큰 그림이었나 봅니다.
그렇게 에뜨랑에게 약재를 전하기 위해 찾아갔고, 거기에 환자로 있던 사람은 바로 론도였습니다.
론도의 모험담
모험가는 이곳에서 론도를 만날 줄은 꿈에도 몰랐는지 크게 놀랍니다.
론도 역시 모험가가 헤네시스에 있다 들었고, 치료가 끝나면 만나러 가려고 했어 모험가가 나타날 줄은 몰랐죠.
론도는 이곳에 오기까지 자초지종을 설명합니다.
복면을 쓰고 있던 자들을 막으면서 가벼운 상처를 입었고,
가짜 올리비아에게 속아 모험가를 리스항구로 보내게 되었다는 것,
호크아이와 계속 수색을 계속했지만 블랙윙의 방해로 소식이 끊겨 추적이 어려워졌다는 것까지 말이죠.
거기에 엘리니아에 귀한 서책이 사라져 모험가를 찾는 일을 잠시 보류하고 엘리니아 있던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자초지종을 듣고 서로 무사한 것을 확인하고 안심을 하는 론도와 모험가
론도는 이제 안전하게 시그너스 기사단에게 돌아가 보라고 합니다.
분실된 도서일람표, 요정을 위한 선물 1, 2
모험가는 그렇게 나인하트에게 돌아가고 현재의 상황을 전해 듣습니다.
시그너스 기사단 측은 엘리니아 도서관에서 보관 중인 세상에 한 권뿐인 귀한 책을 찾고 있는데,
도서일람표가 사라져, 책을 하나씩 찾으며 시간을 허비하고 있었죠.
나인하트는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순 없어, 직접 책을 관리하는 로로에게 도서일람표를 찾았는지 물어봐달라 부탁하죠.
그렇게 로로를 찾아간 모험가, 로로는 도서일람표가 아무래도 밖으로 유출된 것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렇게 최근 이용객들을 만나 볼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이용객 중 요정들이 있었고, 그들은 인간을 낯가림하기 때문에 선물을 준비해서 가 달라 부탁합니다.
(너희들이 직접 하지...?)
그렇게 요정들을 하나씩 찾아가 선물과 함께 도서일람표에 대해서 묻습니다.
하지만 로웬, 아르웬 모두 불쾌함을 표현하며 아니라고 말합니다.
모험가는 결국 어떠한 정보도 알지 못한 채 로로에게 돌아갑니다.
도서일람표의 탐색 보고, 요정을 위한 선물 3
로로도 이용객을 몇 명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지만, 허탕만 쳤던 상황...
로로는 요정 윙을 같이 만나러 가자고 이야기합니다.
그렇게 요정 윙에게도 선물을 들고 찾아가는 로로와 모험가
그리고 이어서 윙에게 도서일람표의 상황에 대해 설명합니다.
하지만 요정 윙도 일람표를 도서관에서만 사용했다 이야기합니다.
요정 윙의 조언, 역사를 감추는 자
이어서 요정 윙은 로로와 모험가의 방법을 지적하며, 지혜로운 방법을 알려줍니다.
도서일람표를 밖으로 몰래 가지고 나가고 싶다면 어떻게 할지 범인의 심리를 유도하며 하나씩 알려주죠.
그렇게 책을 가장 많이 빌린 사람부터 조사하면 더 효율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그렇게 하인즈의 제자인 마법사 루바르가 유력한 용의자로 떠올랐고, 로로와 모험가는 그를 찾아갑니다.
그렇게 루바르를 찾아간 로로와 모험가.
로로는 루바르 옷깃 사이로 보이는 도서일람표를 발견합니다.
그렇게 루바르가 도서일람표를 가져간 이유가 밝혀집니다.
과거 오시리아 대륙의 리프레가 검은 마법사 군단장에게 습격을 받았었습니다.
그때 리프레 피난민들이 대륙을 건너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엘린 숲에 정착했죠.
엘린 숲은 인간이 살지 않고 고대부터 신성한 요정의 땅이었습니다.
당시 리프레 피난민의 통솔자는 엘프족이었기 때문에 요정은 기꺼이 고향땅을 피난처로 내어주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 인간의 수가 요정보다 많아졌고, 요정의 입지는 줄어갔습니다.
그렇게 요정이 인간에게 조금씩 반감을 가지기 시작했고, 급진적인 요정은
인간을 내쫓고 엘린 숲을 다시 청정한 땅으로 되돌리자고 주장했습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은 엘린 숲을 주인에게 돌려줘야 한다며 다른 지역으로 이주했고,
끝까지 머물기를 고집하는 집단이 바로 엘리니아의 마법사의 조상들이었습니다.
고집하며 남아있는 마법사 집단과 요정들의 갈등은 점차 심화됐고,
요정계에서도 명망이 높았던 대마법사 하인즈가 공존할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섰죠.
그리고 숲을 지키고 보존할 책임을 지게 되었습니다.
또 엘린 숲은 세월이 흘러 엘리니아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루바르는 이런 과거를 수치스러운 역사라고 생각했고, 이런 역사가 담긴 책을 제거하기 위해
도서일람표에서 그 역사가 담긴 책들을 지우려고 했던 것이었죠.
하지만 모험가와 로로는 역사는 올바르게 알아야 하고, 과거를 모르는 자에겐 미래도 없다며 가르침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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