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첫 연월 나선 36별... 드디어 뉴비 탈출?
저번 나선은 35별... 저저번 나선도 35별...
자꾸 1별이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야란도 뽑았겠다 36별을 도전해볼 만하게 되었습니다
몹들은 전반과 똑같은 몹, 하지만 전 좀 더 성장했습니다
마지막 방만 어떻게 하면 될텐데 말이죠
저번에는 바바라/행추/나히다/시노부 조합이었지만
이번에는 딜을 더 높이기 위해서 바바라를 빼고 야란을 넣었습니다
힐은 시노부도 할 수 있으니까요
하반부 파티는 라이덴/종려/카즈하/베넷입니다
원래는 종려 자리에 쿠죠 사라가 오는게 정석이지만 쉴드가 없으면 2번 방에 나오는 꼭두각시 검귀 공격 하나하나가 치명적이어서요 ㅎㅎ;;
쉴드가 있어야 좀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종려와 카즈하로 몹들의 움직임을 멈추고 원하는대로 모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입니다
라이덴 궁 쓰는게 좀 더 수월하죠
1번 방은 3별 클리어!
2번 방은 성가신 애들로 꽉 차있죠
전반부는 독수리, 전갈에 후반부는 꼭두각시 검귀.. 특히 검귀는 한방한방이 정말 짜증나게 쎄죠
후반부의 검귀들은 적어도 라이덴 궁이 다 같이 먹혀들어가야 3별을 먹을 수 있더라구요
베넷과 종려가 있다면 적어도 죽을 걱정은 없습니다 ㅋㅋ 든든하네요
마지막 마무리는 멋있게 종려의 천성으로 끝내줬습니다
2번방도 3별!
요놈은 만개팟이 천적입니다
이놈을 상대할 때는 만개팟을 들고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저 밑에 있는건 뭔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본체만 때리면 됩니다
8분 47초 남기고 상반부를 넘겼습니다
하반부에 나오는 이 테이머들은 펫을 처치해야만 카즈하의 E로 모을 수가 있습니다
참 성가신 몹들입니다
솔직히 이때는 3별이 안될까봐 좀 초조하긴 했습니다
3별 커트까지 10초 남기고 마지막 하나...
사력을 다해서 몰아붙였습니다
3초...
2초...!
1초!!!
휴 ㅋㅋㅋ 진짜 간발의 차
조금만 더 늦었어도 또 35별이 될 뻔했네요
야란의 공이 큽니다. 파티의 질이 한순간에 높아지네요
똑같은 몹들에 저번에는 35별... 이번에는 36별...
제가 원신을 2.6~2.7 버전 때 시작했는데 드디어 나선을 마스터해봅니다
원석 600개는 참 맛있군요
맨날 550개씩 먹었었는데 말이죠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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