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신화 저격수 자넷 가젯 및 스타파워 공략

안녕하세요!

토카토카 입니다!

오늘은 브롤스타즈의 신화 저격수인 자넷의 가젯 및 스타파워를 공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넷은 특이한 일반 공격과 신기한 특수공격을 가지고 있어서 다루기가 힘든데요, 브롤스타즈 고수이거나 아니면

어려운 브롤러를 잘 쓴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자넷이 전설급일겁니다.

자넷은 굉장히 특이한 공격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난이도가 높지만, 높은 만큼 좋기도 합니다.

예상치 못한 공격으로 적을 당황하게 만들며, 체력이 부족하면 궁극기를 사용하면 되지요.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직접 써 본 적이 있는데요, 저같은 브롤스타즈 유저는 역시나 다루기 힘듭니다.

트로피 10000개 이상이신 분들에게는 자넷이 정말 좋을 겁니다.

자넷은 레벨 업이 중요하며, 피해량 증가가 레벨 업으로 인해 정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그런데 마음이 소심하신 분이라면 자넷을 잘 쓰실지도 모릅니다. 자넷은 힘조절이 중요한 브롤러이기도 하거든요...)

일반 공격 피해량이 1레벨에는 980이였다면, 11레벨의 일반 공격 피해량은 무려 1880 입니다!!

그리고 특수 공격 피해량도 1레벨 피해량이 고작 600이지만, 11레벨이라면 피해량이 무려 1200으로,

2배 증가 합니다.

보니의 언니로 추정이 됩니다.

일반 공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소 사거리(맨 왼쪽) 최대 사거리 (가운데, 맨 오른쪽)

고음으로 노래합니다. 음을 길게 뽑아낼수록 집중도가 높아져 더 멀리 뻗어갑니다.

피해량은 980으로 저격수 치고는 매우 낮은 피해량 입니다.

최소 사정거리는 4타일로 근거리, 최대 사거리는 8.33타일로 장거리 입니다.

(저격수보다는 어쌔신 느낌도 조금 나는것 같기도?)

재장전 속도는 1.8초로 보통 입니다.

노래를 불러 포코마냥 부채꼴 형태의 광역 공격을 합니다. 공격 조이스틱을 조준할 경우 점점 부채꼴의 각도가 좁아지는 대신 사거리가 길어집니다.

다소 이질적인 매커니즘 때문에 원/중거리 데미지 딜러임에도 오토에임을 쓰기 어렵습니다. 오토에임을 쓰면 사거리가 애쉬보다 짧은 수준인데 투사체마저 빠른편이 아니고, 판정도 딱히 좋지않아 근접에서도 오토에임을 쓰면 안 맞을 때도 잦습니다. 그나마 짧게 쓴다면 액티브 타임이 적어서 연사는 빠른 편입니다.

장거리 교전 역시 차징 탓에 순간 딜량 기댓값이 크게 떨어집니다. 대신 차지시엔 판정이 상당히 좋아지는 편이긴 하나, 근접에서 쓰자니 애매한 피해량이, 원거리에서 쓰자니 공격 매커니즘이 방해하는 여러모로 난해한 기본 공격입니다. 숙달된다면 양 방면을 전부 커버할 수도 있다는 것은 장점입니다.

탄창이 0개일 때에는 조준을 해도 범위가 변하지 않고 1탄창이 채워진 후부터 범위가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특수 공격을 알아보도록 하지요.

자넷의 특수공격은 크레센도 입니다.

제트팩을 이용해 잠시 동안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지속 시간 내내 공중에서 적을 공격합니다.

피해량은 7x600으로, 낮지만 아주 빠르게 이동을 할 수 있고 날아다니는 동안은 피해를 절대 받지 않기 때문에

완벽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정거리는 2타일로 근거리에 속합니다.

제트팩을 발동해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쓰면 나니의 특수공격처럼 계속 전진을 하고, 폭탄을 지상으로 떨궈서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 공격은 사용하지 못하며 상시 공격 판정을 지니기 때문에 회복, 재장전 등이 정지됩니다. 물과 벽도 위로 올라 통과하고, 물이나 벽에 착지하려고 시도하면 강제로 물이나 벽이 없는 곳으로 착지됩니다. 또한 공중에서 마음대로 땅에 다시 내려올 수는 없습니다.

자넷의 A to Z에 준하는 능력입니다. 말 그대로 하늘로 날아올라 체공 상태가 되기 때문에 독, 화염 등 도트 대미지나 자연 생성 독구름, 1번째 스타파워를 장착한 샌디의 특수 공격 등 예외를 제외하면 사실상 7초간 무적이 되는 거나 다름없는 파격적인 효과입니다. 게다가 공중에서는 멈출 수 없이 계속 전진한다는 점만 빼면 지상에서 이동하는 것 마냥 제약이 거의 없기 때문에 잘만 쓴다면 엄청난 유틸성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위급할 때 하늘로 날아올라 도망치거나 딸피의 적을 쫓아가 폭사시킬 수 있으며, 젬이나 파워 큐브, 볼트 등의 아이템을 먹고 하늘에서 버티는 등 활용도가 무궁무진합니다. 특히 젬 그랩에서 젬을 10개 이상 먹고 하늘에서 버티며 적을 농락하는 등 때에 따라서는 상당히 사기적인 특수 공격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나니의 피프와 매커니즘이 비슷해서 멈출 수 없기 때문에 폭탄을 맞추는 난이도가 괴랄해집니다. 게다가 이속이 빨라져서 이 단점이 크게 부각됩니다. 오히려 가만히 서 있는 적을 맞추는 게 더 어려울 정도입니다. 때문에 폭탄으로 충분한 딜을 넣으려면 상당한 컨트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난이도가 높은 겁니다.

또한 자넷 특성상 근접전이 별로 좋은 편은 아니라서 폭탄으로 딜을 넣겠다고 무작정 적진으로 들어가는 등의 과감한 플레이는 힘듭니다. 이 폭탄으로 딜을 넣으려면 상대 머리 위로 직접 날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상대 중에 근접전이 강한 브롤러가 한 명이라도 있다면 내려오자마자 생명이 위험해집니다. 폭탄 한두 대만 맞추고 빠지자니 시간도 위태롭고 딜도 약합니다. 게다가 공중에서는 탄창이 차지 않기 때문에 7초간 재장전이 불가능한 페널티도 동반하게 됩니다.

여러모로 딜링 용도로는 아쉬운 특수 공격입니다. 때문에 공격용으로는 체력이 낮은 적을 마무리하는 용도로나 사용하게 됩니다. 또 이 특수 공격을 사용할 땐 안전한 장소에 착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비행 중엔 탄창이 차지 않기 때문에 착지 후에 탄창을 채우는 동안 적이 기습하면 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도주 용도로는 매우 뛰어난 특수공격으로, 날아가는 속도 자체도 느리지 않은 데다 착지 위치를 마음대로 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떨어지는 폭탄 때문에 추격이 곤란한 건 덤입니다. 사실상 특수 공격을 발동할 수만 있으면 죽을 일이 없다고 봐도 될 정도입니다.

날아다니는 동안은 AI가 인식을 못 하기 때문에 팀원이 다 죽었을 때 특수 공격을 쓰면 AI가 타겟을 잃고 버벅거립니다. 또한 하이스트 금고나 시즈 팩토리 포탑 백도어도 가능하지만 계속 직진을 하므로 딜을 넣기 힘듭니다.

다른 비행 브롤러와 마찬가지로 비행 중에 스프레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담으로 공중에 떠있는 자넷도 오토에임에 타겟팅을 받습니다. 그래서 헛방을 치는 경우도 종종 생깁니다.

먼저 스타파워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스파는 무대인사 입니다.

자넷이 특수공격을 사용하는 동안에는 풀숲안이 전부 다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넷의 특수공격 효과가 더욱 느는 겁니다.

자넷이 특수공격을 사용할 때 자넷이 특수 공격으로 날아다니는 동안 근처의 덤불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범위는 무려 13타일로, 자신의 시야에 들어온 덤불은 거의 모두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단, 단점이라면 맵빨을 탄다는 점, 자넷이 부쉬 싸움 특화형 브롤러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거의 모든 시야형 기술들이 그렇듯이 맵의 거의 전부가 부쉬로 덮여있는 뱀의 초원에서 매우 유리합니다. 더군다나 자넷 본인은 특수 공격 사용 중에 공격을 받지 않아 적의 진형은 진형대로 붕괴시키면서 아군이 흩어진 적을 처치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여담으로 더미 데이터에 존재하는 파이퍼의 스타파워, 발견과 일치하는 것을 보아 만들 때 참고한 듯합니다.

2스파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넷의 일반 공격이 30% 더 빠르게 집중됩니다.고음(일반 공격)이 집중되는 속도가 30% 증가합니다.

집중되는 속도가 빨라져 더 빨리 원/중거리 견제에 나설 수 있고, 킬 결정력도 살짝 올라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1번째 스타파워는 맵빨을 많이 타므로 범용적으로는 이 스타파워가 우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데미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음에도 효과때문에 장거리 교전시에 DPS가 상대적으로 늘어난다.

여담으로 이 스타파워가 출시되면서 이런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사진은 일반 공격보다는 제트팩 상태에 더 잘 어울린다는 평이 대다수입니다.

데미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음에도 효과때문에 장거리 교전시에 DPS가 상대적으로 늘어난다.

여담으로 이 스타파워가 출시되면서 이런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사진은 일반 공격보다는 제트팩 상태에 더 잘 어울린다는 평이 대다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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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젯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번 가젯은 강력한 베이스 입니다.

초당 188 피해를 가하는 스피커를 배치합니다. 스피커는 파괴될 때까지 주변의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스피커의 체력은 1000이고, 범위는 반지름 8.67타일로 매우 긴 사거리 입니다.

그리고 지속시간은 무려 10초나 됩니다.

샌디의 첫 번째 스타 파워처럼 범위 안에 있는 모든 적에게 초당 188 피해를 주는 스피커를 설치합니다. 체력은 1000이며 초당 100씩 체력이 닳습니다.

대미지는 약하지만 10초 동안 지속되고 범위도 매우 넓기 때문에 벽 뒤에 깔아놓으면 상대 입장에선 상당히 짜증납니다. 주로 엄폐물 뒤에 숨겨놓아 적의 자연 회복과 부쉬 플레이를 방해하거나 딸피를 처리할 때 사용합니다. 위급할 땐 고기방패로도 이용 가능합니다.

여담으로 가젯치고는 이펙트가 상당히 화려합니다. 그리고 이 가젯으로 공격 시 파괴되는 오브젝트도 동시에 부서집니다.

시즌 18 업데이트 이전에는 체력이 1500에 자체 피해량도 초당 75라 무려 20초간 지속되는 파격적인 성능을 자랑했으나, 이후 너프를 먹었습니다.

시즌 20 업데이트로 간접 너프를 받았습니다. 이후 시즌 21 업데이트에서 피해량은 버프되었습니다. 하지만 보통 처치용으로는 안 쓰이고 자연 치유 방해 및 지역 장악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딱히 평가 변동은 없는 편입니다. 그나마 큰 타격이라고 해봤자 고기 방패로서의 효율이 떨어졌다는 점 정도입니다.

2번 가젯도 알아봅시다.

2번 가젯은 벡스테이지 통행증 입니다.

다음 고음이 자넷을 멀리, 심지어 벽 위까지 밀어냅니다. 자넷의 공격이 더 집중될수록 더 멀리 밀려갑니다.다음 일반 공격이 공격 거리에 비례해서 자넷 본인을 뒤로 밀어냅니다.

체공 거리는 노차징으로도 3타일로 웬만한 벽은 다 넘어가고, 풀차징 시엔 6타일까지 길어집니다.

벽을 넘을 수 있기 때문에 딸피인 적이나 투척 브롤러를 잡을 수 있고 또한 공중에 떠있는 동안에는 무적 판정이기 때문에 상대의 공격을 피하는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교전 중 상대의 공격을 피하며 동시에 공격하는 난이도나 파괴되지만 않으면 지속적인 자연치유 방해, 부쉬확인등으로도 사용가능한 1가젯과는 달리 단발형 생존기나 벽을 넘는 이동기 외에는 활용이 어려운 탓에 범용성이 좋은 1가젯을 사용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몰론 잘만 쓰면 순간적인 즉발무적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성능이 구린 가젯은 전혀 아닙니다.

가젯을 쓰면 평타 범위가 이상해지는 버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가젯이 공격기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서 잘 부각되지 않다가 별 피해 없이 해결되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좋은듯 아닌듯한 신화 저격수 자넷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블로그도 기대해 주시고 그럼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