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스냅 1풀 카드 평가, 게임을 끝내는 6에너지 카드들

1풀, 6에너지 카드

스펙트럼

내 지속 카드에 +2 파워를 부여.

지속덱 마무리 카드지만, 정작 본인은 출현 카드라는 점이 아이러니.

온슬로트보다는 좀 더 광범위한 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게 장점.

아메리카 차베즈

6턴에 항상 이 카드를 뽑습니다. 그전에는 뽑을 수 없음.

6턴 확정 드로우는 덱 압축 효과가 있습니다. 6턴 이전까지 이 카드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필요한 카드가 나올 확률이 올라가요.

콤보 덱에서 카드 드로우 확률을 올리기 위해 채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풀 이동덱 등)

아포칼립스

손에서 이 카드를 버리면 +4 파워를 부여해 돌려받음.

1풀에서 이 카드를 처음 봤을 땐 충격 그 자체였지만, 이제는 잘 보이지 않는 카드.

상대도 아포칼립스가 버려지고 돌려받는 걸 알 수 있기 때문에, 6턴 카드를 읽히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샹치 카운터에 취약함)

오딘

이 구역에 있는 내 다른 카드의 출현 능력을 발동.

오딘과 같은 구역에 있는 모든 출현 카드의 출현 능력을 1회 더 발동하는 능력입니다.

1풀에서는 아이언 하트, 울프스 베인, 화이트 타이거와 같은 구역에 내서 막판 뒤집기 용도로 사용.

온슬로트

이 구역에 있는 내 다른 지속 카드의 효과가 2배로 증가. (제곱이 아니라, 지속 효과를 1회 더 추가하는 효과)

지속덱의 마무리 카드. 가운에 구역에 미스터 판타스틱 + 클로 + 온슬로트를 내면 3구역 모두 파워를 올릴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텍스트 대로 2배 증가였는데, 22년 11월 30일 패치로 지속 효과를 1회 추가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어요.

헐크

바닐라 카드.

1풀에서 얻는 바닐라 카드 치고는 꽤 활용도가 높은 편.

주빌리 빅덱에 넣기도 합니다.

헤임달

내 다른 모든 카드를 왼쪽 구역으로 이동시킴.

이동덱의 마무리 카드. 본인을 제외한 다른 모든 카드를 왼쪽으로 이동시킵니다.

1풀 이동덱은 약하지만, 2풀 이동덱부터는 상당히 강력하므로 2풀에서 자주 보이는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