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스타레일 패나곤니 말법세기 방송 후기, 신규 캐릭터 라파 대박인데?
지난 2.5 버전에서는 선주 나부에서의 모험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됐었다. 흥미진진한 전개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지라 이번 2.6 버전의 기대감도 상당히 높다. 또한 이번 행선지가 선주 나부가 아닌 페나코니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인지라 또 어떤 몽환적인 모험의 세계로 우리를 이끌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10월 11일 20시 30분에 방송된 프리뷰 영상에서는 새로운 캐릭터 라파의 등장과, 신규 스토리, 다양한 이벤트까지 놓칠 포인트가 하나도 없더라.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자. 그럼 꿈의 저편 너머로 출발이다.
다시 한번 페나코니로, 종이접기 아카데미의 초대
신학기를 앞둔 페나코니의 종이접기 아카데미가 온 우주에 초대장을 보냈다는 스토리로 이번 버전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해당 아카데미는 각각 꿈 건축 학부, 자산 학부, 조화 학부로 총 3가지로 구분되며 이번 시나리오의 주 무대로 활약하게 될 장소이기도 하다.
또한 새로운 개척 후문인 '나나웃레이지 · 인의(忍義) 없는 전쟁'이 페나코니를 배경으로 오픈된다. 개척자는 종이접기 아카데미의 청강생이 되어 즐거운 캠퍼스 라이프를 즐기게 된다. 귀염둥이 Mar.7th, 단항과 동창이 되고, 새로운 친구들과 보람찬 학창 생활을 보낸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방송을 통해 잠시 살펴보면 학부 배정 테스트는 유명 감독 레카의 오디션을 통해 선출될 예정이다. 여기서 또 어떤 색다른 콘텐츠가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그리고 현재 종이접기 아카데미에서는 나나 원숭이와 나나 언어가 유행 중인데 이는 2.3 버전에서 스파클이 남긴 '원시 박사는 바나나를 좋아해' 문자와도 관계가 있다.
사실 지난 2.3 버전에서도 가면의 우인이 그냥 떠날 거라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 또 어떤 음모를 꾸미고 있을지 궁금하다. 그 덕분일까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갤럭시 레인저인 부트힐과 라파가 모여 개척자와 새로운 모험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으니 놓치지 말고 꼭 참여해 보도록 하자. 기대되는 이야기가 한가득이다.
신규 캐릭터 라파, 새로운 메타의 주인공이야
새로운 갤럭시 레인저인 라파가 추가될 예정이다. 현재 커뮤니티에서는 '라황' 이라고 불릴 정도로 큰 인기인데 외형부터가 취향 저격이다. 닌자 + 그라피티 아트 + 래퍼의 콘셉트로 등장하여 지난 버전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로 이끌지 않을까 기대가 크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속성은 허수, 운명의 길은 지식이다. 스킬도 특이하더라. 첫 번째는 비술인 인보 · 혈의리. 발밑에 닌자 도구를 소환하여 마치 스케이트보드처럼 움직일 수 있다. 여기서 적에게 적중시키면 모든 적에게 약점 속성을 무시한 대미지를 입힌다.
두 번째는 전투 스킬인 인절 · 초지일관. 모든 적에게 공격력의 n%만큼 허수 속성의 피해를 가하며 마무리 모션에 들어가는 그라피티 아트가 돋보이더라. 세 번째는 필살기인 도 · 극 · 애사천류. 시전하게 되면 결인 상태에 들어가며 그 직후 인구 · 항마의 꽃잎을 발동한다.
특이하게 1인칭 시점으로 변경이 되며 확산 허수 속성 공격을 가한다. 마지막 공격에는 모든 적에게 허수 피해를 주는데 여기서 가령 허수 속성이 아니더라도 약점 무시가 들어가기에 엄청난 효율성을 자랑한다.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본 바 총 3회를 공격하던데 2회차 까지는 확산 피해가 들어가고 3회차에서는 전원에게 대미지를 입히는 걸 볼 수 있었다.
다시 말해 약점 부여가 있는 게 아니지만 결국 속성이 다르더라도 무시하고 피해를 줄 수 있는 설계가 가능하다. 덕분에 구태여 타입별로 격파 파티원을 짤 필요성이 없어져 편의성이나 효율성이 상당히 높을 것이라 본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복귀한다면 꼭 챙겨는 게 좋은 캐릭터라고 확신한다.
어떤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을까, 참여하고 성옥도 챙겨가
2.6 버전의 워프 정보도 공개됐다. 전반부에서는 신규 캐릭터인 라파와 전용 광추인 인법첩 · 요란 파마를 만나볼 수 있다. 복각으로는 1탄에서는 단항 · 음월이 있고, 2탄에서는 아케론, 어벤츄린을 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쟁쟁한 후보들이 많아 어떤 픽업을 가져가야 할까 고민이 많으실 터. 특히 비소를 주축으로 쓰는 유저라면 어벤츄린은 필수 파츠라서 꼭 데려가지 않을까 예상이 된다. 다만 해당 파티가 없거나 복귀 혹은 신규로 진입하는 플레이어라면 신규 캐릭터인 '라파'를 데려가시는 게 현명한 선택이라 판단된다.
새로운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더라. 첫째는 음률 사냥 인법첩. 개척자는 오색꿈 음악 파티에 참여하여 밴드 매니저가 되어 공연에 참가한다는 내용이다. 사운드트랙을 모으고 편집하여 곡을 완성한다는데 해당 미션을 완료하면 신규 4성 이벤트 광추인 인사록 · 음률사냥과 다량의 성옥까지 챙겨갈 수 있으니 놓치지 말자.
둘째로는 춥다리 아저씨의 가게. 삼포가 새로운 사업을 준비한다는데, 매일 상품을 합성해 보상을 챙겨간다는 내용이다. 셋째는 레인저의 그림자. 갤럭시 레인저의 근황을 수집하는 내용으로 더 몰입감 있는 스타레일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다.
넷째는 세뮬레이션 우주: 인지 불가 영역. 헤르타 일행이 또 다른 연산 분기를 추가했다. 루버트 2세가 남긴 셉터 시스템을 활용해 시뮬레이션이 진행된다. 새로운 파츠와 결합하여 대량의 버프가 발동된다. 또한 해당 상점에서는 과거 이벤트 광추와 재료가 추가된다고 하니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개척자라면 꼭 참여하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별의 선물도 준비되어 있으니 매일 접속하여 궤도 티켓도 야무지게 챙겨가시길 권한다.
놓칠 수 없는 호요랜드 2024 행사, 어떤 재미가 한가득일까
방송 끝자락에는 호요랜드 2024에 관한 내용도 담겨있었다.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가고 싶은 행사라 귀를 쫑긋 세우며 들어봤다. 기간은 10월 31일부터 11월 3이며 일산에 있는 킨텍스에서 개최된다고 한다. 예매는 10월 14일 월요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금액은 13,000원이지만 그 이상의 감동을 줄 게 분명하기에 나도 이번에는 참여할 계획이다. 현재 티켓 링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나는 10월 31일 방문으로 일단 예매를 끝마친 상태다. 참고로 예매에는 본인 인증과 더불어 호요버스 타이틀에 관한 UID가 필요하니 미리 준비하도록 하자. 잘 모르겠다면 호요랩에서 체크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예매는 해당 링크를 참고하자.
[호요랜드 예매 링크]
축제에는 다양한 굿즈와 더불어 이벤트가 열릴 예정인데 엄청난 스케일로 준비 중이라 놓치면 땅을 치고 후회할지도 모른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건 페나코니 IMPRESSION. 꿈의 세계 페나코니를 모험할 수 있는 특별한 XR 디바이스 체험 공간이다. 급가속, 정지, 회전, 상승, 낙하 등을 포함하고 있어 색다른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 외에도 Chevy와 함께하는 밴드 공연, 코스프레 퍼레이드, 드론 쇼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꼭 참여해 보도록 하자. 붕괴: 스타레일 패나곤니 말법세기 방송 후기에 대해 알아봤다. 다양한 콘텐츠가 한가득이다. 하나라도 놓치면 손해이니 지금이라도 빨리 접속하여 미리 준비하여 손해 보는 일 없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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