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블루 아카이브 시작

이번에 픽업 캐릭터로 올라온 와카모란 캐릭터가 너무 취향 저격이어서 시작. 페스 모집이라고 해서 와카모 외의 3성 캐릭터의 등장확률도 2배로 업되는 것 같고, 이것저것 보상으로 퍼줘서 시작하기 딱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했다.

당연히 한번에 와카모를 얻을 순 없었고, 리세마라 4번정도 한 끝에 획득하였다. 차가운 쿨 계열 캐릭터인줄 알았더니, 뽑고보니 메가데레와 얀데레 그 사이 어느쯤에 존재하는 데레데레 캐릭터더라. 그런데 그래서 오히려 더 좋아.

그외에도 몇가지 3성 캐릭터를 더 얻었는데, 일단 이래저래 널리 알려져있던 아루도 획득해서 그대로 진행하였다. 찾아보니 인권 캐릭터라 불리는 몇몇 캐릭터를 뽑고 시작할 걸 추천하고 있던데, 본격적으로 할 생각보다는 무과금 찍먹으로 가볍게 진행할 예정이라서 크게 미련두지 않고 시작하였다.

무엇보다도 와카모도 와카모인데 아루가 너무 맘에 든다. 원래 이런 캐릭터 가챠 게임은 애정으로 하는 게임이라서 성능이고 나발이고 그냥 내 맘에 드는 캐릭터가 최고지.

여하튼 조금 진행해보니 딱히 크게 색다로울 것 없는 전형적인 미소녀 캐릭터 가챠 게임이다.

아, 그래도 밝고 건전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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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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