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종려 성유물 무기 돌파, HP% 옵션만 챙기는 쉬운 세팅
안녕하세요! 묘하랑입니다. 원신을 접하는 뉴비들의 인권캐릭터들 중 하나로 꼽히는 종려가 4.0버전에서 복각하였습니다. 나선비경에서 낮은 사용률과 한정된 파티 조합으로 종없찐 분들이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종려는 무려 3.0 이후로 1년 가까운 시간이 지나서야 복각하였으며, 옥홀방패 실드는 캐릭터가 스킬 시전 중에 상태이상을 먹지 않도록 경직저항력과 즉사기 패턴의 피해도 상쇄할 수 있는 높은 수치의 보호막을 제공하여 놓친다면 후회할 캐릭터이니 꼭 뽑으시기 바랍니다.
원신 종려 돌파 재료
다른 인권 캐릭터인 나히다와 야란과 달리 종려가 돌파에 필요한 재료를 구하기 쉬운 것도 하나의 장점입니다. 고운각에 위치한 무상의 바위를 잡으면 단단한 황옥과 현압의 탑을 같이 얻으며, 슬라임 원액도 뉴비들이 활동하는 몬드와 리월에서 수급할 수 있습니다. 콜라피스는 광부 성능이 좋은 종려와 주기적으로 호로산의 콜라피스 루트만 돌면 부족함 없이 파밍합니다.
안녕하세요! 묘하랑입니다. 리월의 특산물인 콜라피스는 주로 리월 출신의 캐릭터들을 돌파하기 위해 사용...
blog.koreamobilegame.com
콜라피스를 파밍하는 루트이니 참고바람니다.
파밍루트들 중에서 호로산 파밍루트를 권장드립니다.
특성 재료는 황금의 철학, 슬라임 원액, 하늘을 삼킨 고래뿔이 소모됩니다. 황금의 철학은 비경 태산부 에서 모을 수 있는데 특성 재료를 파밍하는 비경들 중에 기초입니다. 까다롭다면 하늘을 삼킨 고래뿔은 즉사기 패턴과 무지막지한 딜을 자랑하는 주간보스 타르탈리아를 잡아야 얻을 수 있어서 다인모드로 고인물들을 불러들여 토벌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원신 종려 성유물 세팅
성유물은 무난한 견고한 천암 세트를 끼던 시절과 달리 유구한 반암이라는 선택지가 생겼습니다. 종려는 HP에 비례하여 옥홀방패의 보호막 제공량이 늘어나는데 견고한 천암은 HP를 늘려주는 효과 뿐만 아니라 파티원 공격력을 20% 상승시키는 효과도 지닙니다. 반면 안정성을 조금 포기해도 피해 증가 버프를 활용하고 싶은 경우에 유구한 반암을 사용합니다. 다만 유구한 반암을 사용하는 경우에 중간중간 전장에 떨어지는 원소결정들을 먹으면서 전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성유물 옵션
시간의 모래
공간의 성배
이성의 왕관
HP%
HP%
HP%, 치명타 확률
부옵션
HP%, 원소 충전 효율, 치명타 확률, 치명타 피해
다른 캐릭터들은 성유물들마다 주옵션을 맞춰야하는 까다로움이 있는 반면 종려는 보호막 제공량을 늘리는 HP% 옵션만 챙기면 됩니다. 부옵션도 HP%만 챙기는 것이 좋지만, 원충이나 치명타 확률, 치명타 피해가 부옵으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옵션 맞추기 힘든 몇몇 유저들은 성유물을 견고한 천암 2세트와 감로빛 꽃바다 2세트를 사용합니다.
원신 종려 무기
마지막으로 종려는 어떤 무기를 쓰는 것이 좋을까? 무기 픽업에 오른 관홍창을 생각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종결 무기로 호마의 지팡이와 흑술창을 권장합니다. 호두의 전용 무기인 호마의 지팡이는 HP를 20% 증가시키는 동시에 공격력 보너스는 HP 최대치에 비례하여 증폭시켜 관홍창보다 딜과 서포팅 모두 앞섭니다. 마침 4.1버전에 호두가 복각하니 종결 무기를 원하는 분들은 호마의 지팡이를 노리기 바랍니다.
두번째로 원소 충전 효율이 뛰어난 페보니우스 장창도 좋겠지만 장창은 사용처가 많은지라 가챠에 쏟아져 나오는 흑술창을 권장드립니다. 사용처가 없는 다른 3성 무기와 달리 HP%가 달려 종려의 가성비 무기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흑술창은 뽑는 양은 많은데 성능이 구리기로 소문난 캔디스 외에 아무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여기까지 원신 종려 성유물, 무기, 돌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성능은 원신 캐릭터 내에서 네 손가락 안에 뽑히는데, 스펙 세팅은 쉽고 카즈하나 코코미같은 서포터 캐릭이 없는 파티라면 종려를 넣어도 구색이 갖춰집니다. 저역시 이번에 복각한 종려를 뽑은 덕분에 필드나 보스전 전투에서 파티 캐릭터들이 죽지 않아 편안한 승차감을 느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