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13 포켓몬고 메가헤라크로스 레이드데이 후기

4월 13일 포켓몬고 메가헤라크로스 레이드데이 후기이다.

1. 이벤트 진행 양상

- 저번 레이드때와 비슷하게 오후 2시부터 일괄적으로 모든 체육관에서 메가헤라크로스 레이드가 시작되었고, 1시간 단위로 리셋됨

- 벌레포켓몬 이벤트와 중첩되어, 엑설런트를 던졌을 때 일반사탕은 2배 늘어났으며, XL사탕 확률 또한 증가하였음.

온세상이 메가헤라...

2. 난이도​

- 4계정 메가진화/팀기능 없이 53초가 걸렸다. 비행타입 공격 기술을 가진 포켓몬으로 한정하여 편성하면 금방 깰 수 있을 것이고, 고인물이라면 1계정으로도 깰 듯함. 다만 비행 공격기술을 가진 포켓몬으로 갖고가야 제대로된 공격이 되고, 메가헤라가 물몸은 아니므로 배틀파티를 미리 잘 점검해둬야 한다. 혹시나 레쿠쟈 딜이 부족할것 같으면 메가레쿠쟈로 메가진화해두고 출전하는 것을 추천한다.

3. 후기​

- 무료패스를 주는 5판(4계정 감안시 총 20판) 했으며, 이 중 이로치는 2마리가 나왔다. 이로치 확률업되었다고 하는데 그런거 같긴하다.

본계정은 이로치 안나왔음

- 헤라크로스는 전설의 포켓몬이 아니므로 현장에서 레이드를 했다고 XL사탕 3개가 보장되지 않으며, 또한 포획한다해서 XL사탕 최소 획득 수가 3개가 보장되지 않는다. 따라서 메가헤라크로스 XL사탕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서는 격투 혹은 벌레타입 포켓몬 중 메가레벨을 max 찍어둔 포켓몬을 메가진화 시켜둬야한다. (필자는 예전에 max레벨 찍고 묵혀둔 이어롭을 메가진화 시켜뒀다)

- 헤라크로스는 전설 포켓몬도 아니고, 메가진화로도 무조건 키워야 하는 성능은 아닌지라 패스를 쏟아부어야 하는지는 사실 의문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어서, 오늘 이벤트로 받은 무료패스 5장만 썼다.

- 레이드데이가 끝나도 메가헤라크로스 레이드 기간이 한참 남았기도 해서, 퇴근길에 카푸브루루가 없을 경우에는 메가헤라를 하지 않을까 한다. (개인적으로 카푸브루루 잡는게 더 좋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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