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1MOA 저격 특수 방어, 긴급 계획, 위장 간파 공략 오브젝트 특징
안녕하세요. 영원한도시입니다. 오늘은 원신 장미와 화승총 이벤트 중 하나인 1MOA 저격에 포함되어 있는 특수 방어, 긴급 계획, 위장 간파 공략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임무는 선행 퀘스트(마신 임무, 월드 퀘스트 등)를 완료하지 않아도 진행이 가능합니다. 다만, 스토리 등장인물 중 이해 못 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나 큰 문제는 없습니다.
1MOA 저격은 오락실 총게임처럼 주어진 탄약으로 멀리서 적을 조준해 쓰러뜨리면 되는 방식입니다. 오른쪽으로 조준을 할 수 있고, 왼쪽으로 격발할 수 있습니다. 줌이 안 된 상태에서는 격발할 수 없습니다. 적들은 필드에서 봤던 몬스터들이 대상으로 나옵니다.
도전을 하기 전에 3개의 달성 조건을 확인하고, 이걸 중심으로 플레이를 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특수 방어는 '모든 적 처치하기', '탄약 10개 이상 남기기', '탄약 20개 이상 남기기'가 있습니다.
모의 장치를 눌러 주의 또는 활용할 수 있는 오브젝트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수 방어에서는 폭약통과 임시 엄폐물이 총알로 파괴 가능하며, 폭약통은 파괴 시 주변 적들까지 여럿 처치할 수 있습니다. 야전 엄폐물은 총알로는 파괴가 불가능합니다.
특수 방어
시작하면, 오른쪽 아래에 적들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다리쪽에 왔다 갔다 순찰을 돌고 있는 츄츄족 2마리가 있습니다.
이번에도 오른쪽에 적들이 나오는데, 처음 적들이 나왔던 장소에서 뒤를 보면, 젠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춤추고, 잠자고 있는 츄츄족 사이에 폭약통을 터뜨리면, 둘을 쉽게 제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리에 츄츄폭도랑 일반 츄츄족 x2이 순찰을 하고 있습니다. 츄츄폭도는 총알 2발을 맞춰야 합니다. 종종 총소리를 들고 머리 위에 물음표나 느낌표가 뜨는데, 엄폐물에 몸을 숨기거나 빠르게 이동하기에 맞추기가 좀 더 어려워질 뿐 딱히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마지막은 왼쪽 위에 적들이 리젠됩니다. 표시된 2곳으로 오른쪽에 화약통을 터뜨려 츄츄폭도랑 츄츄족을 제거하세요. 1마리가 다리를 건너 도망칠 텐데, 총알로 잡아주세요.
그리고 왼쪽에 표시된 곳을 보면 파괴되지 않은 엄폐물 뒤에 츄츄폭도가 숨어 있고, 오른쪽에는 츄츄족이 자고 있습니다. 둘 다 처치하면, 원신 1MOA 저격 특수 방어는 끝납니다.
긴급 계획
긴급 계획은 고가치 표적이 이동하는 걸 엄호해야 하는 임무입니다. '모든 적 처치하기', '고가치 표적의 내구도 25% 이상 남기기', '고가치 표적의 내구도 50% 이상 남기기'를 달성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건 딱히 공략이라고 할 게 없고, 표적이 이동할 때 나타나는 방향으로 츄츄족들이 나오니 녀석들을 쏘기만 하면 됩니다. 종종 폭약통이 설치되면, 다수의 적이 나온다는 걸 인지한 뒤 적이 몰렸을 때 팡! 터뜨려주는 게 중요합니다.
위장 간파
위장 간파는 '모든 적 처치하기', '탄약 10개 이상 남기기', '탄약 20개 이상 남기기'를 달성하면 됩니다. 시가지 엄폐물은 야전 엄폐물과는 달리 총알뿐만 아니라 폭탄으로도 파괴되지 않고, 폭약통 외에 공중을 날아다니는 순항 폭약통이 돌아다닙니다.
오른쪽 구석 해안가에 보물 사냥단을 처치하세요. 누워있는 걸 처치했다고 오해할 수 있는데, 자고 있는 겁니다.
왼쪽을 보면 적들이 리젠되어 있을 겁니다. 여기선 폭약통이랑 순항 폭약통을 사용하면 적들을 손쉽게 처치할 수 있습니다.
건물 오른쪽을 조준하면, 보물 사냥단 2명이 있습니다. 작아서 저도 한참 찾았는데, 녀석들까지 처치하세요.
건물 입구쪽과 왼쪽에 적들이 리젠됩니다. 입구쪽은 순항 폭약통을 이용해 한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왼쪽에도 적들이 2마리씩 뭉쳐질 때 순항 폭약통을 터뜨리면 됩니다. 마지막 보물 사냥단 2명이 여기서도 작게 표시되어 있는데, 녀석들을 처리하면 위장 간파도 클리어입니다.
이렇게 원신 1MOA 저격 특수 방어, 긴급 계획, 위장 간파 3가지를 공략해봤는데요. 어려운 건 없지만, 종종 적들이 시야에 안 들어 올 때가 있어서 혹시나 왜 클리어가 안 되지 하는 분들은 조준해서 이곳저곳 자세히 적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