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서브스토리, 세미나 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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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의 증명 1

정기 예산심의위원회를 개최하는 세미나

각 동아리에서 얼마나 참신하고 실용가능한

제품을 기획해왔느냐에 따라

주어지게되는 예산이 달라지게됨

첫 타자는 신소재개발부에서 가져온

부드러운 시멘트

하지만 시멘트가 부드러워서야

제 일을 못하게되기에, 기각됨

다음은 C&C의 아카네가 가져온

궁극의 먼지떨이

C&C는 표면적으로는 메이드 동아리지이만

실체는 밀레니엄의 첩보공작 부대

따라서 예산도 항상 넉넉하게 배정해주는데

왜 기획서를 가져왔는지 궁금해함

아카네는 메이드 일을 하며 청소를 하다

직면하게되는 불편한 사항들을 개선하고자

개인적으로 제안서를 가지고 왔음

그렇게 가져온 것이

불필요한 쓰레기를 바로 소각할 수 있게

화염분출 기능을 추가한 먼지떨이

당연히 기각됨

다음은 개임개발부의 모모이

유우카는 보지도 않고 기각하려하지만

자기들도 할 때는 한다고

들어나 보고 판단하라는 모모이의 말에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함

그렇게 모모이가 가져온 제안서는

암호화폐와 NFT를 결합시킨 게임

바로 기각당함

그렇게 마지막 제안서는

베리타스의 부장에게서 온 것을 확인하면서

세미나의 첫 스토리가 끝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