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과금 어거지 탕탕특공대 챕터30 장비 스킬 공략
무과금의 한계를 느끼며 포기해갈 즘 거의 어거지로 탕탕특공대 챕터30을 공략 완료했습니다. 정말 이번 판까지 해보고 안되면 그냥 지워야지 하는 마음으로 했다가 클리어 한 거라 챕터31은 하지 않았어요. 아무래도 좀 더 키우고 가는 게 맞을 거 같아서 말이죠. 그래도 맛은 봐야 하니까 좀 쉬었다가 도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탕탕특공대의 챕터30은 보스전보다는 몬스터 웨이브에서 살아남는 것이 제일 문제였습니다. 망할 좀비 돼지 놈들 때문에 진짜 여러 번 핸드폰 던질 뻔했어요.
현재 사용 중인 탕탕특공대 장비는 S급을 모두 벗어버리고 노란색으로 교체 중입니다. S급을 에픽 이상으로 업그레이드하지 못할 거 같으면 그냥 일반 장비 업그레이드가 더 성능이 좋더라고요. 단 무기는 예외입니다. 제가 메인으로 사용할 예정인 야구 방망이는 일단 빨간색까지 업그레이드를 해야 쓸만해지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어쩔 수 없이 에픽 빛을 쫓는 자를 써야 할 거 같아요. 단일 무기 생존 성능으로는 아직 이만한 게 없는 거 같습니다. 새로 추가된 무기는 뭐 입수 조건이 거의 무과금은 쓰지 말라는 소리 나 같아서 저처럼 뽑기 운이 없는 경우에는 도전하기 좀 그렇더라고요. 이제 보석도 모으기 힘들어져서 아무래도 전 포기입니다.
일단 한동안은 탕탕특공대 챕터30의 10분을 넘기지 못했어요. 진짜 7분 대도 겨우 버텼는데 과학 기술 부품에서 정밀 유도 시스템과 전멸 장치를 얻고 나서부터 생존력이 급격히 올랐습니다. 특히 정밀 유도 시스템은 진짜 탕탕특공대 무과금 유저의 빛과 같은 장비라고나 할까요. 거의 쓰레기 취급했던 드론을 0티어 무기로 만들어주는 부품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정밀 유도 시스템을 장착하고 드론을 먹느냐 못 먹느냐에 따라서 체감 난이도가 엄청나게 차이 나더라고요.
이번에 챕터30의 공략을 완료했을 때의 스킬 상태입니다. 일단 탕탕특공대 지뢰는 진짜 괜찮아서 조합을 하지 않은 상태로도 꼭 사용 중이고 전멸 장치는 가급적 사용하면 좋지만 필수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정밀 유도 시스템을 장착한 상태의 드론은 어떻게든 습득을 하는 식으로 플레이를 하다 보니 스킬을 다 익히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전체 스킬을 포기하더라도 드론은 이제 필수가 되었어요.
예전엔 탕탕특공대의 스킬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이야기했었는데 과학 기술 부품이 생기면서부턴 스킬이 정말 중요해져버렸습니다. 그리고 탕탕특공대 챕터30의 첫 번째와 두 번째 보스는 너무 쉬워서 언급할 가치도 없지만 마지막 보스는 좁은 공간에서 전체 범위 공격을 한 번씩 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이동속도 증가 패시브를 꼭 습득하는 게 좋습니다. 저와 같은 무과금 유저의 챕터30 공략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접을뻔했던 탕탕특공대 좀 더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즐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