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생일 축하해 추적 폰타인 평판 임무 공략

원신 폰타인 4.2 버전 퀘스트

추적, 생일 축하해

오늘은 4.2버전 원신 폰타인 월드 임무 생일 축하해, 추적 공략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폰타인 평판 임무에 속하지만 선행 퀘스트 볼륨이 굉장히 커서 빠르게 진행하기는 어려운 임무입니다.

원신 추적

1. 선행 퀘스트

원신 폰타인 4.2 버전 퀘스트 수수께끼 거울 너머로 오랜만에 작성하는 원신 퀘스트 공략인데요. 이번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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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버전에 함께 추가된 히든 퀘스트 수수께끼 거울 너머로를 클리어해야 합니다. 이 퀘스트의 선행 조건이 엄청 많은데 위 글에 정리해두었으니 아직 진행하지 않으셨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추적

수수께끼 거울 너머로를 클리어한 다음 인게임 시간을 2일 후로 돌립니다.

그러면 게시의 책에 이렇게 임무 느낌표가 떠 있습니다. 읽으면 사라진 카노틸라를 찾기 위해 명상을 하면서 이동하고 추적 임무가 받아집니다.

캐터필러를 찾아가야 하는데요. 벽으로 막혀서 가로질러 갈 수는 없기 때문에 테두리 쪽으로 가서 다가가면 사라집니다. 대신 오는 길에 있었던 계단이 열리는데요. 계단으로 올라가서 캐터필러에게 가면 또다시 사라집니다.

계단 위로 올라가려면 잃어버린 꽃다발이 필요한데요. 반대편으로 가면 빛나는 게 있는데 그게 꽃다발입니다. 줍고 계단 앞 장치에 넣으면 철창이 열려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수수께끼 거울에 진입하면 캐터필러에게 가서 말을 걸 수 있습니다.

대화가 끝나면 올챙이 모양의 빛이 나타나는데요. 올챙이를 따라서 윈드필드가 형성되니 쭉 따라 올라가다 보면 꼭대기의 캐터필러의 그림자에게 갈 수 있습니다.

캐터필러와 강아지가 여행자를 현실로 내보내며 원신 추적 임무가 깨지게 됩니다. 보상은 원석 30개입니다.

3. 추적 #2

또 게시의 책 앞에서 시간을 미래로 돌립니다. 저는 2일을 두 번, 총 4일을 돌리니까 퀘스트가 나오더라고요.

다시 느낌표가 뜬 게시의 책과 상호작용하면 명상 속 세계로 가게 됩니다. 앞에 보이는 카노틸라에게 말을 걸면 사라지고 먼 곳에 다시 생기는데요. 가는 길에 카노틸라가 곳곳에 있는데 굳이 말을 걸 필요는 없습니다.

표시된 위치로 가보면 수수께끼 거울이 있습니다. 거울로 들어가면 또 거울이 있습니다. 거울로 들어가면 몬스터가 등장합니다. 전투가 끝나면 상자와 포탈이 생기는데 타고 갑시다.

도착하면 카노틸라가 있는데요. 대화 후 옆의 포탈에 진입하면 캐터필러가 투명 벽에 갇혀 있습니다. 옆을 보면 거울이 있는데 진입합니다.

도착한 곳은 공중이지만 다행히 투명 바닥이 있는데요. 건너편 높은 곳에 있는 거울로 가야 합니다. 도착할 때쯤에 윈드필드가 형성되니 날아가서 거울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몬스터가 등장하는데요. 처치하면 윈드필드가 나타납니다. 윈드필드를 타면 보라색 포탈이 있는데 포탈을 타고 다시 윈드필드를 타며 공중으로 올라가면 강아지와 카노틸라에게 갈 수 있습니다.

이야기가 끝나고 포탈을 타면 카노틸라와 함께 현실로 나오게 됩니다. 카노틸라는 게시의 책이 너무 무섭다며 다시는 읽지 않겠다고 하고 그렇게 원신 추적 #2 임무가 깨지게 됩니다. 보상은 원석 30개입니다.

바다 거품 마을로 가면 카노틸라가 좌절한 상태로 있습니다. 말을 걸면 명상 속 세계를 잊어버리고 이제 현실의 세계를 더 아끼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원신 생일 축하해

폰타인성 북서쪽의 워프를 탑니다.

4.0 월드 임무 '꽃이 잔뜩 핀 들판에서', 4.1 월드 임무 '자에는 자로'에서 등장했던 NPC 언쇼가 보이는데요. 손녀인 라느와가 츄츄족에게 납치를 당했는데 도와달라고 부탁합니다. 북쪽으로 조금 가야 하는데요.

가보면 본모습을 한 캐터필러와 라느와가 있습니다. 사실 캐터필러가 라느와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서 온 것이었습니다. 캐터필러는 인간의 모습으로 변하는 능력을 잃어버렸기에 츄츄족의 모습이었던 것인데요. 그로 인해 언쇼를 포함한 사람들이 오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대화가 끝난 캐터필러는 사라지고 언쇼와 경비병이 뒤늦게 찾아옵니다. 라느와는 자신이 좀 더 크면 캐터필러를 찾으러 가자고 여행자에게 말하며 원신 생일 축하해 퀘스트가 끝나게 됩니다.

이번 임무는 별다른 보상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야기는 끝났다. 하지만 인생이란 이름의 모험 이야기는 계속된다' 업적이 달성됩니다.

지금까지 원신 생일 축하해, 추적 퀘스트 공략이었습니다. 이렇게 3개의 버전에 걸친 수선화 십자원의 이야기가 비로소 막을 내리게 되었는데요. 아직도 의문점들이 상당히 남아 있기 때문에 끝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 약간 후련한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