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MMORPG 대작게임 천애명월도M 김실장 영상 보고 본격적인 플레이 스타트!
안녕하세요 게임 읽어주는 남자 재영군입니다. 지난 2022년 6월 24일(금) 국내 정식 출시가 됐습니다. 사실 MMORPG 게임의 경우 경쟁적인 요소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장르가 아닙니다. 그런데 출시 이후 제가 평소 자주 보는 중년게이머 김실장 채널에 천애명월도M 영상이 올라왔더군요.
그런데 제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모바일MMORPG 게임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신선한 요소들이 눈에 띄어서 저도 영상을 본 후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혹시나 저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김실장 영상 중에서 여러분도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은 내용과 제가 직접 플레이하면서 느꼈던 부분들에 대해서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천애명월도M에는 태백, 천향, 신위, 당문, 개방, 이화 이렇게 여섯 개의 문파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플레이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김실장님은 태백 남자 캐릭터로 시작을 하셨는데요. 게임 내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다 예쁘고, 잘생긴 훈남 훈녀들이라서 계속 후회를 하시더군요. 그래서 결국 다시 시작하셔서 태백 여성 캐릭터로 시작을 하셨답니다...ㅋㅋ 근데 진짜 게임 그래픽 퀄리티가 진짜 좋습니다. 그냥 캐릭터 디자인만 고퀄리티가 아니라 실제 게임 내에서도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그래픽 퀄리티가 좋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영상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느꼈던 장점은 처음 시작하면 하루에 진행을 할 수 있는 콘텐츠들이 제한이 있다는 겁니다. 사실 저처럼 직장을 다니거나 게임에 투자할 시간이 많지 않은 유저들의 경우에는 하드코어 하게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을 따라가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이렇게 꾸준히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면 직장인이나 학생들도 충분히 해볼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스토리적인 부분들도 인상적이었는데요. 천애명월도의 원작은 고룡의 동명 소설을 기반으로 합니다. MMORPG 장르 게임들의 경우 게임 스토리보다는 유저들이 게임 내에서 만들어가는 스토리에 포커스를 맞추는 경우가 많은데요. 천애명월도M은 유저들이 게임 내에서 선택을 하고, 그 선택에 따라 이야기의 흐름이 달라질 수 있는 시스템이라서 유저들이 나만의 스토리를 게임 내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게임 내에 컷신을 넣어서 유저들이 스토리를 더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실 저 같은 경우 게임을 선택할 때 스토리를 중요하게 보는 편입니다. 그런데 MMORPG 장르 게임들은 대체로 스토리 비중이 낮은데 반해 천애명월도M은 스토리에 신경을 많이 쓴 흔적들이 보입니다.
또한 게임 내 콘텐츠 역시 다양하기 때문에 유저들이 게임 내에서 정말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국내 유저들의 경우 콘텐츠 소비도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즐길 거리가 많은 게임을 찾는 유저들도 있는데요. 천애명월도M은 게임 내에 각기 다른 방식의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어서 콘텐츠를 중요하게 보는 유저들에게도 상당히 좋은 선택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각 콘텐츠 영상들을 보면 컨트롤이 매우 중요하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레벨이 어느 정도 오르면 자동 전투도 가능하지만, 어려운 적을 만나거나 혹은 PvP 컨텐츠를 진행할 때는 확실히 수동 전투가 더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적의 움직임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면서 적을 물리치는 과정이 보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PvP나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컨텐츠의 경우에도 기본적으로 컨트롤이 중요하고, 각 컨텐츠에 따른 특징들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콘텐츠 하나하나에 상당히 신경을 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바일MMORPG의 경우 언제부터인가 보는 게임이라는 인식이 강해졌는데, 천애명월도M은 편의성을 살리면서 동시에 핵심적인 컨텐츠에서는 컨트롤을 통한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코스튬 등을 통해 내 캐릭터를 더 예쁘게 혹은 귀엽게 혹은 개성 있게 외형을 바꿀 수 있는 수집 요소도 재미있었는데요. 게임 내에서 다양한 코스튬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서,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커스터마이징과 같이 다양한 코스튬을 통해 다른 유저들의 캐릭터와는 구별되는 나만의 캐릭터로 게임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김실장님 영상을 보고 저도 바로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유튜브 영상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 PC 버전으로 플레이를 하니까 그래픽 퀄리티가 더 좋더라고요. 영상에서도 그래픽이 장난 아니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확실히 그래픽 퀄리티가 좋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현존 모바일MMORPG 중에서는 최고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제가 앞서 영상을 보면서 기대했던 스토리에 대한 부분들도 좋더라고요. 선택지를 통해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간다는 부분도 좋았고요. 스토리를 진행하면 중간에 컷신이 등장하면서 스토리를 더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한 부분도 좋았습니다. 유명 원작을 기반으로 해서 그런지 스토리의 짜임새와 긴장감도 뛰어납니다.
저도 계속 레벨업을 하고 있는 중인데요. 레벨에 따라서 새로운 컨텐츠들이 계속 오픈을 합니다. 확실히 대작게임인게 컨텐츠에서 느껴집니다. 다양한 콘텐츠가 있기 때문에 새롭게 오픈되는 컨텐츠를 즐기기 위해서 꾸준히 플레이를 하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모바일MMORPG 중에서는 이름만 다를 뿐 대동소이한 컨텐츠들이 많은데 반해, 천애명월도M은 콘텐츠에도 각기 다른 즐거움이 있어서 좋네요.
천애명월도M 공식 라운지 / 다운로드 바로가기
오늘은 모바일MMORPG 대작게임 천애명월도M 김실장 영상 보고 게임 즐겨본 소감을 전해드렸습니다. 사실 예전에는 중국 게임들이 국내 게임들에 비해 게임성이나 퀄리티에서 많이 떨어졌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없죠. 왜냐하면 그만큼 게임성이나 퀄리티에 있어서 뛰어난 게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출시한 천애명월도M도 마찬가지인데요. 김실장님 영상 안 봤으면 명작을 그냥 거를 뻔했네요. 여러분도 혹시 저처럼 생각하시고 아직 안 해보셨다면, 꼭 한 번 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