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을 해보았다. #1
#원신 3.7 전반 복각이 시작되었다.
저번 3.6 후반에 5성 백출을 존나게 뽑고 싶어서
70개를 꼴아박았는데
카베 4돌인가 5돌했다.
카베가 생긴 게 내 취향이라
처음에 백출보다 카베를 더 갖고싶긴 했는데…
ㅅㅂ 70개를 꼴아박았는데
카베 4-5돌이라니…
그 이후로 내 디코 닉넴은
카베 강제 부인이 되었다.
이 정도면 카베가 나한테 청혼한 게 확실하다.
아무튼 그래서 이번 3.7 전반에는
꼭 5성을 뽑고 싶은 욕구가 시발 개쩔었다.
(현재 5성 무보유)
그 중에서도 이 아에 미코!!!!!!
이 여성을 꼭 뽑고 싶었다.
개이쁘잖아.
심지어 목소리도 쌉극락임.
그러나 내가 가진 인연은 23개…
(사진은 한 번 뽑고 캡떠서 13개임)
악으로 깡으로 일단 돌려보았다.
알바비 들어오면 질러야지…하고 반쯤 포기하고 돌렸는데
ㅅㅂ 1트만에 뜬 거 실화????????
저번 카베에게 받은 강제 청혼은 이걸 위함이었나 보다.
야무지게 키라라 4성도 나왔다.
얘 첨 보는데 귀엽더라….
그렇게 이미 5성을 뽑았다는 목적은 완수되었다.
하지만 남은 인연 13개… 애매하게 남겨둘 순 없는 게 인지상정이다.
그래서 한 번 더 돌렸더니
토마까지 야무지게 겟또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토마 목소리가
내가 좋아하는 성우님이라
토마 뽑아서 도파민 오지게 돌았다.
카베 4-5돌한 것처럼
미코 몇 돌 못 뚫은 건 아쉽지만 존나 만족스럽다.
드디어… 나도 어엿한 5성 보유자
그리고.. 10명을 조금 넘는 캐들 중에…
케이아와 카베, 딱 2명만 남캐여서
눈물의 하렘을 건설할 수 밖에 없었는데
드디어 남캐가 하나 더 생겼다.
원신 역하렘 건설을 향한 여정이 아직도 존나게 멀었지만
그래도 한 명이라도 더 뽑은 게 어딘가 싶다…^^
현재 내가 사용하는
파티인데 이제 여기서
미코-토마-바바라-카베
이렇게 바꿔볼 것이다.
(바바라 유일한 힐러라 못 잃는 편)
키라라는… 미안하지만 이미 나는 카베에게 넘어간 몸이라…
부인으로서 정조를 지키기로 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70연에
카베 4-5돌은 너무하지만
카베 얼굴이 잘생긴게 더 너무해서 어쩔 수 없다.
암튼 벌써 뽑을 거 다 뽑아서
3.7 후반을 위한 원석 존나게 모으러 겜중독처럼 달릴 것이다.
알하이탐… 카즈하… 좀만 기다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