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종합전술시험, 샬레 총결산 with 총학생회 이벤트 상점 교환
그동안 뚫어놓고 정작 시즌이 되지 못해서 시도하지 못했던 컨텐츠를 이제서야 시도를 합니다. 이것 말고도 나머지 컨텐츠가 더 있는데, 시즌이 아니라면 플레이조차 할 수 없는 한정판 컨텐츠이기 때문에, 이벤트보다도 우선순위가 더 높다고 봐야 합니다. 보상은 아직까지 창렬인지 혜자인지 모르겠으나, 시도를 안 하면 손해이기 때문에 일단 시도부터 해줍시다.
Aㅏ... 왜 맨날 3명만 오는 거야. 어차피 1명은 호감도작을 할 수 있기에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초대권을 써야 하는 번거로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날은 운이 좋게도 학생들이 한 장소에 몰려있네요. 그리고 호감도 작업을 하는 학생마다 호감도 레벨이 적절히 오르는 운수 좋은 날이기도 합니다.
이 양반은 10레벨이 만렙인 줄 알았더니, 그 이상으로도 인연을 계속 쌓을 수 있는 모양이네요. 특히 11레벨부터는 스펙업이 대폭 상향됩니다.
적절히 종합전술시험장에 들어가줍시다. 방어 시험은 다음 시즌에 적절히 진행되는 모양이고, 오른쪽에 있는 컨텐츠는 아직 미해금 상태네요.
Aㅏ... 벌써부터 자비가 없는 게 보입니다. 한번 시작하면 1시간의 타임어택이 시작되고, 1단계부터 차례대로 빠꾸없이 시도를 해야 합니다.
여기서는 대충 친구들이 키워놓은 학생들을 조력자로 세울 수 있는 모양인데, 저는 적절히 도일 센세의 만렙 히마리를 소환해보겠습니다.
30레벨짜리 학생들 사이에서 적절히 만렙으로 군림하는 모습이 감히 어마무시하네요. 안타깝게도 스트라이커 캐릭터가 아닌지라, 직접 필드에서 볼 순 없습니다.
Aㅏ... 그런데 이게 뭐야? 캐릭터를 쓰려면 돈을 내라고? 자비가 없습니다. 옆동네 게임에서는 그냥 쓰게 해주는데, 여긴 한정된 곳에서만 쓸 수 있죠. 그것도 돈을 내야 합니다.
처음 보는 맵이라서 어떤 타입의 속성이 적용되는지 잘은 모르겠으나, 적절히 너프를 받은 건 없어서 무난하게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 양반은 휠체어를 타고 어떻게 총질을 할까 싶었는데, 스페셜 캐릭터라서 그런지 그냥 후방에서 해킹으로 적절히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종합전술시험이라고 해봤자 피 40줄짜리 보스 3마리만 잡으면 그만이기 때문에, 딱히 빡세지 않습니다. 레벨도 적절히 통과됐으니 못깰 것도 없죠.
그런데 바로 2번째 단계부터는 레벨 최소컷을 40을 요구하기 시작하더니, 아예 한번 출전한 캐릭터는 2번 쓸 수 없게끔 제한을 걸어놨습니다;;
이건 매우 자비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뜩이나 캐릭터 풀이 적어서 덱을 하나밖에 못 짜는 상황인데, 편성을 여러 개 만들라고 하니...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컨텐츠는 아니네요.
이번 이벤트는 사실상 행동력을 소비할 때마다 주는 일정 재화를 상점에 엿바꿔먹는 이벤트 그 이상, 이하도 아닌 것 같습니다. 이벤트 기간 동안 3만개의 재화를 한정적으로 얻을 수가 있는데, 현실적으로 3만의 행동력을 소모하기란 쉽지가 않죠. 그렇기 때문에, 사실상 이번 이벤트도 초보자들에게는 그리 썩 도움이 되는 이벤트는 아닌 듯...
스케쥴을 돌때 캐릭터들이 한곳이 아니라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게 가장 효율이 좋습니다. 스케쥴 1회 할 때마다 경험치를 주기 때문이죠.
스케쥴 구역도 레벨업이 되고, 계정 레벨도 오르고,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만렙인 87에 다가가기 위해선 적어도 몇 달은 더 노가다를 해야 할 듯...
이 이벤트는 복각을 자주 하는 모양인데, 사실 잊을 만하면 거의 한번씩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사실상 우리가 할 일은 그저 행동력을 녹이는 일밖에 없죠.
Aㅏ... 무슨 스토리나 컨텐츠가 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기존에 하는 컨텐츠에서 행동력을 쓴 만큼 이벤트 재화를 주는 것밖에 없네요.
지난번에는 재무용 계산기를 썼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만년필을 이벤트 재화로 씁니다. 엿을 바꿔먹는 방식은 마음대로 골라먹을 수가 있죠.
그 외에도 각종 이벤트들이 상시로 진행이 되는 모양인데, 저것들은 나중에 할짓이 없거나 컨텐츠가 떨어졌을 때 조금씩 퍼먹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이벤트 스토리 말고도 가이드 미션이 상당수 존재하는데, 이것들도 조만간 도전을 해야겠군요. 모바일 게임 특성상 이벤트가 메인 퀘스트보다 더 비중이 많은 경우가 있죠;;
원래라면 적절히 새로운 이벤트가 등판하는 타이밍에 딱 맞게끔 진행하려고 했으나, 하루가 붕 떠버렸습니다. 이벤트가 끝나려면 아직 한 주가 더 남았고, 다음 컨텐츠가 해금되기까지 적어도 1주일은 다른 컨텐츠로 뻐겨야 한다는 것이죠. 거기다 요즘은 게임에 접속하는데만 해도 10분이 넘게 걸리고, 한번은 무조건 튕기는지라... 모든 것이 빡셉니다.
Aㅏ... 이건 뭐야. 아무짝에도 쓸 일이 없어진 이벤트 재화가 곧 사라진다고 하는데, 이런 건 재빠르게 엿바꿔먹으면 어차피 아무런 문제가 안 됩니다.
그리고 스케쥴 최초로 레벨 8을 달성시켜서 새로운 구역을 개방했습니다. 이게 워낙 경험치를 짜게 주는지라, 날 잡고 몇 주 동안은 노가다를 해야 레벨을 찍을 수 있죠.
레벨이 오르고 신규 구역에 들어가봤더니, 획득 가능 보상의 랭크가 더 올랐습니다. 9렙을 달성하면 구역이 하나 더 열리는데, 거기 보상도 혜자이길 바라야겠군요.
종합전술시험이 적절히 끝나고 나니 주는 보상은 너무 자비가 없군요. 크레딧 포인트는 그러려니 해도, 저 코인은 어디다 써먹어야 하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 새로운 이벤트는 그저 행동력을 쓴 만큼 이벤트 재화를 주는데, 저는 그저 활동 보조서에 엿을 바꿔 먹도록 해야겠군요. 캐릭터 풀이 적다면, 한 사람한테 올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