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몬드에서의 추억

원신 처음 시작하고 나서 신기해서 찍어본 사진.

이땐 오캠을 이용해서 사진 찍을 생각을 못해서, 인게임 내의 촬영 기능을 사용했다. 이쁘게 찍히긴 하는데 번거롭다.

해변가도 멋지다.

최대한 줌을 땅겨서 찍어봤다.

광대한 맵크기에 놀랐더랬다.

성당도 이뻐서 한 컷

달빛에 비친 스테인드 글라스 ㅠㅠ

은하수 보고 감동

일일의뢰 첫날이었는데, 오리들한테 모이 주는 의뢰였다.

근데 오리들이 다가와서 모이 먹는거 보고 그 디테일에 또 감동

고요한 풀 숲이 맘에 들어 찍었다.

사방에 아무것도 없어서 조용한 가운데서, 벌레 우는 소리인지 잔잔한 브금이었던게 흘렀던걸로 기억.

노을진 배경에도 감동해서 사진기를 꺼내들었다..

원신은 시간과 날씨 표현이 정말 예술이다.

연비 컨셉샷.

너무너무 이쁘고 4성인데 성능도 좋다.

메커니즘도 컨트롤이 꽤 요구 되는지라 재미도 있는편.

도서관 사서 리사와 데이트.

초반 플레이를 못찍었다. 기사단 세명과 이야기 하는 모습은 찍어둘걸 ㅠ.

백합 컨셉신을 좀 많이 찍었다 ㅋㅋㅋ

리사 스토리는 미연시처럼 선택지 다수 제시하고 대놓고 '내가 원하는걸 골라봐' 컨셉 ㅋㅋ

산이 이뻐서 찍었다.

눈에 안 띄는데 잘 보면 설산이다. 멀리서 볼 땐 이뻤는데, 가까이서 보면 저 곳은 뉴비 절단기... 그 자체다.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일원 케이아.

첫인상은 중2병인데, 알고보면 문무를 겸비한 재능러다.

여행자 & 페이몬 귀염귀염 근접샷

기사단 하꼬 엠버

성능은 별론데 넘 이뻐

몬드성 스토리가 일단락 되자 엠버와 석별의 정을 나누는 것 같아 뭉클했다.

원신 라디오에서 들었던 사연이 떠오르더라.

몬드성의 엄근진 아이돌? 바바라.

마 이것좀 바바라.

엄근진 하던 모습에서 바로 돌변 ㅋㅋㅋ

아끼던 하프 망가져서 멘붕

오빠 어쩌지? / 절레절레

이리 줘봐

공대생 오빠의 위엄을 똑똑히 봐둬라

아따 남자다잉!

하는 표정 ㅋㅋㅋㅋㅋ

알고보니 망가 뜨린거였음 ㅋㅋㅋ

ㅌㅌㅌ

섹.시.도.발 눈나 등장

사람 이름이 시뇨라 ;;

뇨끼할배 데려와

설레는 키 차이

ㅗㅜㅑ 이 와중에 여행자 미모는 열일중

게임의 개요를 설명해주는 벤티. 이래봬도 신이다.

스네즈나야 라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우인단. 간부급의 집행관들.

얘들이 뭔가 흑막, 나쁜놈 같음.

아까 그 눈나 알고보니 500살 이상;; 할매였노

여행자의 오빠를 찾으려면 여러 나라에서 단서를 찾아보라고 조언하는 벤티.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다는 말도 해준다.

고마워!

저녁 노을 질때까지 수다 떠는 페이몬 ㅋㅋㅋ

'이제 좀 가라...' 축 쳐진 어깨의 벤티.

결국 밤까지 수다 떨다 감

달빛이 아름다와요

고등학생이 내 월드에 진입했길래 수다 떨었다.

중견이나 대기업 생산직쪽 지원한다는데, 미래가 불안하다고 한다.

나는 생산직은 무조건 한 곳에서 오래다니는게 장땡이고 규모가 큰 회사일수록 더 좋다고, 지금 잘하고있는거라고 격려해줬다.

다크히어로 다이루크 어르신.

성우분이 아마 중2병이라도 사랑이하고 싶어 주인공역이셨던거 같은데 ㅋㅋ

다이루크 존댓말이 웃김

불쓰는 칼 캐릭터.

간지나긴 하는데, 플레이가 재미 없어서 내 취향이 아녔음. 난 연비가 재밌더라. 연비가 잘 나와

케이아랑 다이루크랑 약간의 대결구도.

엠버랑 끝인줄 알았는데 퀘스트가 하나 더 있었던 모양.

일등 신부감 엠버

1.늑대 소년과 착한 늑대들 2.마을 사람 3.사나운 늑대들

간의 삼자간 갈등 발생

퀘스트 지역 따라 걷다가 갑자기 큰 운동장이 등장해서 깜놀

레이저의 친한 늑대 친구를 고리고리 열매를 맥여서 치료해줌

사나운 늑대 등장.

얘는 진짜 너무 어렵더라

가련 요염 청초 청순

미끼를 물었노

불 붙은 놈한테 바람 스킬 쓰면 불바람 나감.

신기했었음

공중제비 도는 연비

왔다갔다 똥꼬쇼 해야 잡을 수 있는 보스.

원신은 전투가 진짜 재밌다.

속성도 잘 배분해야지, 적 공격도 대시로 잘 피해야지. 컨트롤과 타격감 둘 다 살아있음. 과하게 빠르지도 않고.

경치 굿.

미코도 너무 잘쓰고있다. 성우 목소리가 넘모 좋아

퀘스트 하다보니 설산에 드디어 왔다.

여기는 추위 시스템이 있어서 바깥에 쏘다니다가 모닥불에 몸을 쬐거나 하지 않으면 데미지를 받는다.

몹도 강력해져서 더욱 어렵다.

경치는 진짜 너무 예쁜데,스트레스 많이 받는 지역이다..

산도 가팔라서 등산이 겁나게 어렵다

추위에 오들오들 떨다가 모닥불 하나 발견하면 안심이다.

겁나 빡세지만, 역대급으로 맵이 커서 큰 스케일 보는 맛에 했다.

리월로 넘어가고 싶은데 미션 깨야 할 것이 8개나 된다!!

점심 나가서 먹을 것 같아!!!!

망서 객잔에서 아저씨들과 무 수프에 대한 열띤 토론

결국 아재들과 합석한 아가씨

좋은 식사였다.

경치 좋아

왤케 귀엽노 여행자 게이야!

어느새 또 흘러들어온 객식구.

어제는 베트남(30,남) 사람이 방문하더니 오늘은 토종 한국인이다.

낚시를 하러 왔다길래, 다른 사람 월드에서만 할 수 있냐고 물어봤다. 왜냐면 어제 베트남인도 낚시하고 갔으니까.

답변을 들어보니 낚시는 자기 월드에서도 할 수 있는데 오늘 할당량 채워서 다른 사람 월드로 날라왔다고 한다.

다른 월드에선 더 할 수 있는 모양. 낚시해서 라이덴 쇼군 전용 무기를 낚을려고 한단다.

쨌든 궁금해서 낚시 좀 보여달라고 부탁

하고 가둬버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