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선중야차 이야기(1)
2.7에 나오는 <위험한 길, 숨겨진 사건>을 이해하기 위해서 정리해보는 야차 스토리
인게임에서도 떡밥을 뿌리고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소 전설임무를 하지 않았거나 소의 스토리 PV를 보지 않았다면 깊이 알기 어렵기 때문에 두 가지를 먼저 한 다음 이번 스토리를 미는 것을 추천합니다.
원신은 원래 이벤트 스토리 복각 안 해주는데 이건 중간장 2막으로 되어있는 걸 보니 마신임무인듯
이벤트 보상 말고 스토리만 보고싶은 사람은 순서대로 보세요...
감동이 3배
마신전쟁 시절 종려/ 원신 내의 설정은 야차=선인이고 선인 중에서도 귀족이라고 들었음
원래 야차는 불교에서 나오는 악귀(도깨비)였는데 부처의 가르침을 받아 귀신을 잡는 귀신이 됨
이후에 그런 귀신(도깨비)를 야차라고 부르게 됨
그래서 보면 다들 도깨비처럼 생겼음
그리고 전투를 할 때 가면을 쓴다
이 업장이라는 걔념이 스토리 내에서 계에에에에속 나오고
소도 강조하고 또 강조한다
여기서부터 떡밥
불 원소 야차 = 미쳐서 자멸
바위 원소 야차-물 원소 야차
업장 때문에 미쳐서 서로 죽임
번개 원소 야차
잘못된 길로 빠져서 실종
셋은 죽었다고 확정하는데 왜인지 한 명은 행방불명이라는 점을 강조하죠?
소가 소년의 외형을 하고 있지만 2천살임
(그럼 종려랑 벤티는 대체 몇 살인거?
→ 4~5천살로 추정)
여기서부터 내가 진짜 좋아하는 부분임...
적화주의 피리꾼(누가봐도 벤티)이 갑분 등장하는 이유
이 때 소도 업장때문에 미쳐서 날뛰고 있었음.
다른 야차들처럼 훼까닥하기 직전이었는데 벤티가 적화주에 앉아서 피리를 부는 소리에
소가 이성을 되찾았다고 함.
(소 호감도 올리면 나오는 스토리)
이 그림 진짜 너무 좋아...
원본 영상 Ⅰ데인이 나레이션 해주는데 목소리가 너무 좋고 영상미가 좋으니 캡본보다 영상으로 봐주면 좋음!
영상 길이도 1분 35초밖에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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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정리하면 마신들이 영역다툼하던 난세에 암왕제군(=모락스=종려)이 리월을 정리하고, 마신의 잔해(=마물과 역병)로부터 인간들을 지키기 위해 마물 잡는 야차 중에서도 다섯의 최정예 부대를 선출했고, 인간들이 그들을 '선중야차'라 부르기 시작함.
선중야차는 물, 불, 바람, 번개, 바위 원소 캐였는데 캐디가 정말 예쁜데 플블로 안 나옴
Tlqkf 줬다 뺏기 실화냐
아니 심지어 주지도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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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로 소는 종려를 굉장히 경애하는데
이렇게 마신한테 잡혀서 노예처럼 착취당하고 고통받고 있을때
종려가 나타나서 구해주고 '소'라는 이름을 줬다고 함.
인게임에서 스토리 밀다보면 알겠지만 소 완전 행자처돌인데 행자가 '모락스' 언급만 해도 "그 분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면 너라도 용서하지 않겠다"고 말함
아니 뭐 무서워서 입이라도 뻥긋하겠나;;;
차암나
암튼 소는 뭐다? 종친놈임
종려한테 미친놈
마무리는 소 캐릭터 플레이 영상에 나오는 사심짤^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