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야에 미코 선호의 장 제1막 : 나루카미 기원제

때는 여행자가 라이덴 에이와 함께

라이덴 쇼군 인형을 쓰러뜨리고 얼마 후,

여행자는 마을을 지나가던 중,

떠들석하게 얘기하는 사람들을 발견하는데요.

이들은 소원을 빌면 무슨 소원을 빌지

예기 중이었고, 타카토시라는 남자는

무조건 모라를 많이 벌게 해달라고

빌어야 한다고 얘기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들은 페이몬과 여행자는

이것이 무슨 예기인지 물었고,

그들은 이것이 특별한 주문을 외우면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예기였죠.

이에 페이몬은 모라에 눈이 멀어

이 소문을 조사해 보기로 하고

우선 소문이 가장 잘 모이는 곳인

야에 출판사로 가보기로 합니다.

한편 야에 출판사에서도 이 소문을 듣고

시도해 보는 사람이 있었는데요.

여행자와 페이몬은 이들에게

이 소문에 대해서 물어보았고,

그들은 이 주문은 [혼령 소환 가이드]라는

라이트 노벨에서 나온 주문이라고 알려줍니다.

이에 황당함을 느낀 페이몬과 여행자,

하지만 이야기를 듣다 보니

평범한 주문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고,

여행자는 주문과 소문을 잘 아는

야에 미코를 찾아가기로 하죠.

나루카미 다이샤에 도착한 여행자,

하지만 야에 미코는 다른 사람과

먼저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여행자는 기다리려 했지만 미코가 먼저

여행자를 발견하고 말을 걸었고,

미코는 별일 아니라며 여행자에게

무엇 때문에 왔는지 물어보는데요.

하지만 상담을 하고 있던 남자는

자신의 형의 목숨이 걸린 일이라며

미코를 재촉했고,

미코는 어쩔 수 없이 이 남자의 일을

먼저 해결하기로 합니다.

그렇게 카토 요헤이를 따라

그의 형이 있는 폭포에 도착한 여행자,

하지만 그의 상태는 이상해 보였고,

이에 미코는 요헤이에게 사정을 물어보는데요.

그가 말하기 자신의 형은 검객이 되기 위해

[혼련 소환 가이드]에서 나오는 주문으로

소원을 빌었고 주문을 성공했지만

그 후로 형의 성격이 이상해 졌다고 합니다.

이 말을 들은 미코는 여행자에게

그에게 소금을 뿌리라고 말했고,

미코의 말대로 소금을 뿌리자

남자는 쓰러졌고, 도깨비의 귀신이 나타났죠.

미코는 [혼련 소환 가이드]에 나오는 주문은

유령을 빙의시키는 주문이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귀신을 퇴치하고

형제에게 다시는 이런 일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일이 마무리되고 얼마 뒤,

야에 출판사의 직원이 미코를 찾아오는데요.

그는 이번 달 출판사의 매출을

보고하기 위해 왔다고 하면 자료를 건네지만,

이를 본 미코의 얼굴은 평소의 여유가 사라지고

당황을 금치 못합니다.

과연 [혼련 소환 가이드]쓴 사람의 목적을 무엇일까요?

당신이 발견하는 새로운 세계/ 원신 야에 미코 선호의 장 제1막 : 나루카미 기원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