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순위 기대되는 TOF 타워 오브 판타지

타워 오브 판타지는 콘솔 게임을 떠올리게 하는 그래픽과 컨트롤의 재미가 있는 게임으로, 범람하는 양상형 게임들과는 확실히 차별화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모바일게임순위가 더욱 기대됩니다. 특히 치고 빠지면서 휘몰아치는 공격을 할 때의 시원시원함이 좋아 반복되는 전투에도 쉽게 지루해지지 않더군요.

거기다 TOF는 아이폰14 PRO 소개에도 잠깐 등장했는데, 고사양 그래픽 성능의 예시 이미지로 나온 것을 보면 글로벌 게임에 한발짝 다가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퀘스트를 따라가며 똑같은 전투만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절벽을 기어오르며 넓은 월드 구석구석을 자유롭게 탐험하기도 하고, 곳곳에 만들어진 대형화기를 이용해 적들은 물론 대형 함선까지 공격할 수 있는 등 새로운 콘텐츠들을 끊임없이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오픈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신규지역 등의 대형 업데이트도 진행되었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그 소식을 간단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공섬

새로운 지역인 인공섬은 50레벨에 오픈되며, 내부와 외부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어 각각 탐색진도와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탐색진도 또는 레벨달성에 따라 오픈되는 건설 기능을 통해 나만의 섬을 가질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안그래도 타워 오브 판타지 안에 나만의 아지트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바로 현실이 되었네요.

건설은 60레벨 또는 탐색진도 840을 달성하면 오픈된다고 하니 부지런히 신맵을 돌아다녀 봐야겠는데요. 새로운 건설 기능이 열린 후 핵심 건물인 개발센터를 레벨업하여 작업장을 업그레이드하면, 일꾼인 AI서번트의 숫자가 늘어 물자채집이 더 빠르게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그렇게 채집된 물자들은 거래소를 통해 다른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특수 증서나 프레임, 프로필 등의 다양한 아이템들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금속/섬유/장식/에너지 등 모두 8가지 상점을 통해 각 물자들을 활용할 수 있어 각각 모아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인공섬에는 새로운 전투 장치도 등장한다고 합니다. 맵에서도 위치가 표시되는 전투 장치는 모두 3등급까지 있으며, 소환되는 몬스터를 처치하여 스피넬과 에너지 수정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곳곳에 위치하고 있는 워프포인트를 통해 먼 곳으로 한 번에 전송 가능해, 더 빠른 이동이 가능한 지역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규 던전은 8인 모드 챌린지에서 볼 수 있는 <토벌 작전 오픈>으로 60레벨부터 진행 가능합니다. 그리고 과거의 환영 - 일루전 시퀀스는 55레벨부터 오픈된다고 하는군요.

그 외에도 새로운 세계 보스인 포식자와 점핑 프로스트 드래곤도 등장한다고 하는데요.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포식자는 상당히 튼튼해 보이는 고릴라 같은 모습을, 점핑 프로스트 드래곤은 하늘을 날아다니는 강력한 용의 모습으로 보입니다. 두 보스 모두 막강한 파워를 보여줄 것은 확실해 보이네요.

신규 레플리카

다음은 새로운 레플리카 클라우디아PV 소식입니다. 타워 오브 판타지에서 변신과도 같은 방식으로 사용하게 되는 전투형태를 말하는데요. 이번 클라우디아PV는 장검을 들고 있는 캐릭터의 외형에서부터 강한 카리스마가 느껴져, 비주얼이나 전투 모두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개된 전투모습을 보면 광범위한 전투스킬로 넓게 퍼진 적들을 한순간에 정리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월 5일까지 클라우디아 픽업 이벤트를 진행하니 물리계열 레플리카가 필요했던 분들은 노려보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인공섬 업데이트를 기념해, 로그인만 하면 골드/무기돌파 옵션상자/레드코어/원소 광석상자를 지급하고, 매일 3명의 손님에게 요리를 대접하고 특수증서/레드코어/한정 칭호 등을 받을 수 있는 아이다 카페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그리고 클라우디아PV와 인공섬은 모두 15일 업데이트 예정이니 바로 내일부터 게임 내에서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해당게임사로부터 고료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