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 45 레벨 업

2024.07.13. 토요일.

Pokémon GO Fest 2024: 글로벌이 시작되었다.

전날 커피 두 잔을 마셔

새벽까지 잠을 못 이루다... 늦잠을 잤다.

오늘은

Pokémon GO Fest 2024: 글로벌 첫날인데...

간식 과자와 과일 도시락, 생수 한 병을

가방에 넣고 시민공원 가는 버스를 탔다.

버스에서 고 로켓단 조무래기를 잡았더니...

이런... 벌써 300번을 다 싸우고...

마지막 클리프가 등장해 50번의 리더와의 싸움에서

이겼다. 그리고 바로 레벨 업!!!

보상과 전적이다.

감격스러운 순간을 버스 안에서 맞다니...

너무 기다렸던 45 레벨인데...

너무 안 끝났던 조무래기들과의 싸움이었는데...

리더와의 3번의 대결을 남겨두고

조급해하다가 살짝 마음을 놓았더니...

어느새 300번에, 50번의 싸움이 끝이 났다.

항상 레벨 업을 하면 자축 세리머니로...

캐릭터 옷을 바꿔 입히는데...

오늘은 그럴 여력이 없다.

Pokémon GO Fest 2024: 글로벌...

참여를 해야 해서...

과제가 수월하다.

46 레벨 업을 위한 과제를 보니...

어찌 45 레벨 업 시킬 때보다 훨씬 수월한 느낌이다.

관건은 XP를 15,500,000 모으는 것인데...

이제부터는 부계정 키우는 것을 멈추고...

본계 레벨 올리는 것에만 집중을 해야겠다.

당장 오늘부터...

포고플 본계를 항시 키고 다니고...

오로지 본계 XP 모으는데 집중을 해야겠다.

22년 4월에 시작해... 24년 7월...

2년 3개월 만에 45 레벨이 되었다.

처음 떨림의 순간에서...

이제는 모든 포켓몬은 돌고 도니

조급해 말라는 여유를 가지기까지...

많은 시행착오와 에피소드가 쌓였지만...

더 많은 추억과 결과를 위해...

고인물이란 오명도 마다않고...

50 레벨까지 도전을 멈추지 않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