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자꾸 손이 가는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
지금 한창 빠져있는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
블로그도 안 쓰고 3주째 하고 있는
머지 쿵야 아일랜드 (이하 머지 쿵야)
머지는 영어의 merge로 뜻은
1. 합병[병합]하다, 합치다
2. 어우러지다[융합되다]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쿵야를 합치는 게임이다.
출처 : 어학사전
게임 실행할 때마다 나오는 넷마블...
그리고 귀여운 게임 시작 화면이 나온다.
ㅎㅎㅎㅎㅎ
그리고 왼쪽 하단에 보면 사람 모양의 아이콘이 있는데
그 아이콘이 계정을 연동하는 버튼이다.
나는 계정을 연동해서 아이패드와 같이 사용하고 있다.
참고로 배터리 엄청 빨리 줄어든다.
그리고 연동을 하면 보석을 주는데 게임을 하다 보면
보석이 좋다.
ㅎㅎㅎㅎ
게임은 연동을 안 해도 게임은 할 수 있다.
그렇게 시작 버튼을 누르면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로딩이 되고
드디어 아일랜드로 모험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요기는 내 쿵야 아일랜드-!!
블로그 작성하려고 사진 찍고 저장해놨는데
그 사이에 지금은 좀 더 레벨 업을 해서
땅이 하나 더 생겼다.
ㅎㅎㅎㅎㅎ
머지 쿵야는 오염된 땅을 많이 정화할수록 땅이 넓어진다.
처음에는 가운데 있는 땅 하나만 가지고 시작한다.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자원인데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로 돈이다.
돈을 쓸 때는 쿵야 구매할 때 밖에 없는데
쿵야 한 마리 만들려면 알같이 생긴 룽 3개를 사야 하는데
룽을 살 때마다 금액이 올라간다.
그래서 처음에는 80원에 샀던 쿵야가
지금은 하나당 900원 가까이 되고 있다.
그래도 캐릭터들이 귀엽다.
그리고 두 번째는 치유의 꽃이다.
치유의 꽃은 빨간 등대에서 새싹이 나오기도 하고
바람이 불면 씨앗이 날아다닌다.
씨앗을 클릭해서 떨어뜨려도 된다.
※ 씨앗은 3개를 머지하면 새싹 1개가 되는데
그냥 조금 기다리면 새싹이 3개가 된다.
새싹을 조합해서 꽃을 만든다.
꽃을 채집하면 정수가 나오는데
그 정수가 오염된 땅을 정화하는 아이템이다.
정수도 머지를 하면 할수록 더 많이 정화한다.
오염된 땅은 저렇게 보라색으로 되어있는데
오염된 땅에 있는 것도 머지가 된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정수보다는 머지해서
정화시킬 수 있는 건 정화하는 게 정수를 아끼는 방법이다.
단, 동그란 구에 봉인되어 있는 건 머지가 안된다.
그리고 정화를 하다 보면
일정 구간에서 저렇게 아이템을 준다.
꽤 쏠쏠하다.
ㅎㅎㅎㅎㅎ
그리고 세 번째는 목재다
목재를 사용하는 곳은 두 개다.
목재를 생산하는 곳인 창고와 돈은 생산하는 곳인 은행이다.
은행을 많이 지어야 쿵야를 많이 살 수 있다.
그러면 목재를 많이 생산하는 게 좋다.
그래서 초반에는 창고를 많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내 생각-!!!!
그리고 창고나 은행도 하나 지을 때마다
건물 가격이 올라간다.
그래서 번갈아가면서 지어주는 게 좋다.
창고에서 부족한 목재는 나무를 채집하여 채운다.
그래서 나무도 많이 머지한다.
창고 옆에다가 나무를 다 배치해놨다.
요게 또 쏠쏠하다.
ㅎㅎㅎㅎㅎㅎ
그리고 건물들은 머지해서
끝까지 완성하면 이쁠 것 같은데-
아- 드럽게 오래 걸린다.
그리고 퀘스트(머지 쿵야는 의뢰라고 부른다.)도 있는데
매일 하면 자그마한 선물을 준다.
그리고 일일 의뢰 10개를 채우면 룽 한 개를 준다.
메인 의뢰는 레벨 업 할 때마다 생긴다.
중복되는 것도 있어서 굳이 안 해도 된다.
하다 보면 두 개, 세 개가 한 번에 될 때도 있다.
의뢰를 해서 보상을 받거나,
레벨 업을 해서 보상을 받을 때
섬주인이 보상을 주는데
요 얘가 섬주인이다.
ㅎㅎㅎㅎ
오른쪽에도 메뉴 3개가 있는데
첫 번째 메뉴에는 타일 꾸미기, 장식, 카메라,
쿵야 원정대, 정령왕 친구들이 있다.
타일 꾸미기는 말 그대로 꾸미는 메뉴이다.
여러 가지 타일이 있어서
이쁘게 꾸미는 재미가 있다.
하지만 난 안 한다.
ㅎㅎㅎㅎㅎㅎ
귀차... ㄷ
그리고 장식은 표시된 부분을 장식으로 꾸밀 수 있는데
지정된 쿵야의 레벨이 되면 꾸밀 수 있는 장식이 있고
잼(보석)을 내고 꾸밀 수 있는 장식이 있다.
첫 번째 사진은 기본 장식인데 잼을 내고
두 번째 사진처럼 이쁘게 꾸밀 수 있다.
그리고 장식 선택 창에 돋보기 그림이 있는 건
해당 장식을 하면 보물 찾기를 보낼 수 있다.
보물찾기 보내면 뭐가 좋냐??
룽과 아이템을 하나씩 주어 온다.
ㅎㅎㅎㅎ
모험이 끝났다는 아이콘이 뜨면
선물을 하나씩 들고 온다.
ㅎㅎㅎㅎ
보물 찾기 아이콘을 클릭하면
보낼 수 있는 쿵야와 획득 가능 보상이 나온다.
쿵야 레벨이 필요한 장식은
저렇게 밑에 쓰여있다.
그리고 장식을 꾸며 놓으면 이쁘긴 하다.
ㅎㅎㅎㅎ
그리고 카메라는 나도 처음 써봤는데
오- 이쁘게 꾸며놓으면
가끔씩 이렇게 놀기 좋을 것 같다.
여러 각도 방향으로 내 섬을 구경할 수 있도
내 쿵야를 사진으로 찍을 수도 있다.
쿵야 원정대는
지정된 쿵야를 원정 보내서 아이템을 얻는 기능이다.
저렇게 원정 준비를 누르면
쿵야 레벨별로 가지고 오는 아이템이 나온다.
내가 원하는 아이템을 고른 다음
쿵야를 원정보 내면 된다.
나는 요게 쏠쏠하여 매일 보내고 있다.
처음에는 원정을 한 번만 보낼 수 있다.
원정을 많이 보낼수록 레벨이 올라가고
레벨이 올라가면 원정을 한 번에 많이 보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정령왕 친구들은
친구 목록과 친구 신청 등등이 있다.
그리고 오른쪽 메뉴 중 두 번째는 지혜의 책인데
머지 쿵야 아일랜드에서 사용되는
아이템에 대한 정보가 나와있다.
세 번째 메뉴는 상점이다.
쿵야나 건물을 살 때 사용하는 메뉴이다.
물론 현질 할 수 있는 메뉴도 있다.
ㅎㅎㅎㅎㅎ
마지막으로 외딴섬이 있는데
현질해야 사용할 수 있는 섬이다.
그래서 사용을 안 하고 있다.
ㅎㅎㅎㅎㅎ
포스팅을 하려고 사진을 찍어 놓고 올리지는 않고 있다 보니
사진보다 렙업은 많이 했다.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캐릭터가 귀엽고
꾸미는 재미가 있는 게임인 것 같다.
그리고 꾸며 놓는 테마파크가 따로 있다.
꾸미는 거 좋아하고
귀여운 캐릭터 좋아한다면
머지 쿵야 아일랜드 게임을 추천한다.
하지만 단점은....
왠지 모르게 계속하게 된다.
나만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 붙잡고 있게 된다.
그래서 계속하다간 안될 것 같아서
조만간 접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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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원래 이 포스팅을 이렇게
길게 쓸 생각이 아니였는데
쓰다보니 엄청... 길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