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무과금 직업 정해줌, PC 방법 포함
지난달에 정식 오픈한 디아블로 이모탈이 계속해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최근 공식 라운지를 통해 2시즌 배틀 패스: 피의 서약단, 신규 지옥성물함 공격대 우두머리: 죽음의 전율 비타스, 굶주린 달 주간 이벤트 등 풍성한 업데이트 소식을 들려주었는데요.
특히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 및 직업 변경까지 예고하고 있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1. 성전사
그래서 이번 글을 통해 디아블로 이모탈 무과금 직업 추천 포스팅을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고민을 길게 할 것도 없이, 순위 1위는 역시 성전사를 이야기할 것 같아요.
근접 전투 캐릭터로써, 라이트 유저들도 높은 생존력을 바탕으로 전투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 가장 큽니다.
특히 탱킹 능력뿐만 아니라 PvP까지 잘 이끌어갈 수 있다는 부분에서 과감히 1위로 선정해 보았는데요.
2. 강령술사
사실 2위에 대한 고민을 참 많이 했었는데, 강령술사를 선택해 보았습니다.
강령술사의 가장 손에 꼽히는 장점은 해골 부하를 통한 사냥 능력에서 나오는데, 편리성까지 우수하기 때문에 무과금 직업으로 자주 언급되거든요.
만약에 소환하며 전투하는 스타일을 그렇게 선호하지 않으신다면, 바로 밑에서 소개할 3위를 확인해 보시길 바라는데요.
3. 야만용사
바로 근접 전투에 있어 1티어라고 당당히 소개할 수 있는 야만용사입니다.
야만용사의 경우 당장에 더 상위 순위에 언급한다고 해도 절대 과언이 아니며, 어떤 전투에서든 만능적인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실제로 정말 많은 라이트 유저분들께서 현재 야만용사를 플레이하고 있으니까요.
4. 악마사냥꾼
이후에 PvP까지 욕심을 내고 있다면 악마사냥꾼을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어느 정도 헤비 유저만 플레이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원거리 전투의 특성상 컨트롤로 극복이 가능하더라고요.
각 스킬에 대한 어느 정도 이해가 필요하기는 하지만, 역시 상위 티어에 소속된다 해도 크게 이견이 없을 것 같아요.
5. 마법사
원래 5위로 남은 수도사를 소개하려고 했으나, 어느 정도는 과금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마법사입니다.
만약에 헤비, 라이트 유저 구분 없이 직업 추천을 한다면 수도사를 먼저 이야기했을 것 같아요.
다만 마법사의 경우 앞서 소개한 악마사냥꾼보다 더 컨트롤이 요구되기 때문에, 굳이 추천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6. 수도사
마지막으로 1위 선정 못지않게 고민을 많이 한 수도사입니다.
수도사는 사실 스킬 성능으로 보았을 때 좋은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진가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과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본인이 이 부분만 극복이 가능하다면, PvP 콘텐츠에서도 사랑받는 수도사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앱플레이어
캐릭터 선정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역시 꾸준한 육성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대체로 저레벨 구간 때는 서로 큰 차이를 못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중반부 이상까지 꾸준하게 플레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경우 모바일보다는 앉아서 큰 화면으로 지속적인 육성이 가능한 PC 플레이를 훨씬 더 선호하는 편이에요.
블루스택
PC 플레이를 위한 방법은 간단합니다.
국내외 할 거 없이 인지도가 높은 앱플레이어인 블루스택5을 다운로드해 주시면 되는데, 링크는 하단에 남겨놓았어요.
이후에 안드로이드9 파이(BETA)를 통해 디아블로 이모탈을 설치한 다음, 설정에서 최적화만 위에 스크린샷대로 가볍게 진행해 주시면 되는데요.
멀티 인스턴스 매니저
안드로이드9 파이(BETA) 실행은 멀티 인스턴스 매니저를 통해 가능합니다.
동시에 여러 개의 앱플레이어를 실행하여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블루스택5의 장점인데요.
본인이 실행하고자 하는 모바일 게임에 따라 32 비트, 64 비트, 그리고 위에처럼 안드로이드9 파이(BETA) 등 서로 다른 세팅을 해둘 수 있습니다.
아마 유튜버 분들께서 화면 하나에 여러 개의 모바일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을 텐데, 이 같은 기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어요.
확실히 작은 모바일 화면에서 즐기다가 PC로 실행하니까 넓고 좋더라고요.
아주 오래전에 원작 디아블로를 플레이했을 때가 생각나는데, 그때의 감성이 느껴져서 더욱 반가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워낙에 호환성이 좋은 앱플레이어답게, 각종 연출이 나와도 끊기는 현상 없이 자연스럽게 플레이할 수 있기도 하고요.
키보드 조작
제가 컴퓨터로 플레이하는 것을 고집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또 있는데요.
키보드로 캐릭터를 조작할 수 있기 때문인데, 아시다시피 디아블로 이모탈은 보스들의 공격이 꽤나 아픈 편이라서 컨트롤해 주지 않으면 금세 사망하잖아요.
블루스택5의 장점 중에 하나가, 대중화된 수많은 모바일 게임들은 초기에 키세팅을 하지 않아도 이미 적용이 완료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방심하고 있을 때 언제 공격을 받을 줄 모르는 만큼, 화면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 같아요.
블루스택5에서 제공하는 기능들 가운데 항상 위에 고정이라고 있으며, 게임을 플레이하다 잠깐 인터넷 서칭이나 영상 시청을 할 때 자주 활용하는 편입니다.
새 창을 띄우고 작업하더라도 블루스택5 게임 화면은 계속 시야에서 놓치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이번에 제가 1위로 선정해 드렸던 성전사의 플레이 영상을 가볍게 담아보았습니다.
저도 본캐가 성전사는 아니지만, 이번에 공략 글을 작성하면서 직접 육성해 보았는데 확실히 초반 플레이부터 다르더라고요.
앞으로 PvP 콘텐츠까지 진행할 수 있게끔 꾸준히 플레이해 볼 생각인데, 저처럼 블루스택으로 육성할 생각이라면 하단의 링크에 접속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BlueStacks가 설치된 PC에서 디아블로 이모탈을 다운로드하고 세계의 구세주가 되십시오. 서둘러야 합니다! 다시는 기회가 없을 수도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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