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ㆍ'디즈니' 컬래버...다양한 굿즈도 선보여
데브시스터즈가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에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디즈니'의 캐릭터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회사는 28일 진행한 '꿈과 환상의 대축제' 업데이트를 통해 '미키 마우스', '알라딘', '백설공주' 등을 포함한 총 20종의 디즈니 인기 캐릭터들이 쿠키 형태로 등장했다.
이들은 전용 뽑기를 통해 획득 할 수 있다. 기존 쿠키런: 킹덤의 쿠키들과 동일하게 왕국을 배회하고 달리는 등 다양한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캐릭터 음성 또한 동일하게 지원한다.
수많은 디즈니 쿠키들을 왕국으로 불러낸 일등공신 '크림 유니콘 쿠키'도 새롭게 추가됐다. 이 쿠키가 소원별에 '왕국에 새로운 친구들이 가득해지길 바란다'는 소원을 빌었고, 소원을 들은 꿈의 마녀가 구워낸 수많은 디즈니 쿠키들이 다음날 아침 왕국에 나타나게 된 것.
크림 유니콘 쿠키는 에픽 등급의 회복형 쿠키다. '한여름 밤의 꿈' 스킬을 발동하면 유니콘으로 변신해 아군에게 일반 공격 피해감소 버프를 걸고 적군에게는 공격력에 비례한 피해 및 스킬 재사용 쿨타임을 정지하는 침묵 디버프를 건다.
신규 쿠키와 함께 쿠키 온오프(on/off) 시스템 추가, 신규 및 복귀 유저 전용 패키지 도입 등 다방면에서 유저 편의성도 개선됐다.
또한, 데브시스터즈는 자회사 마이쿠키런이 운영하는 쿠키런 스토어를 통해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대규모 기획전 ‘트레저 헌트’를 진행한다.
‘트레져 헌트’라는 타이틀과 같이 바닷속 ‘보물 사냥’을 컨셉으로 6가지 굿즈 형태의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였다.
이번 기획전은 샤벳상어맛 쿠키, 해적맛 쿠키, 박하사탕맛 쿠키 중심의 새로운 상품들로 구성됐다. ▲젤리스티커가 담긴 ‘미니 틴케이스 스티커팩’ 2종 ▲글라스컵 2종 ▲트로피컬 소다제도에 등장한 모험선 모양의 ‘입체 마그넷’ ▲해적 룰렛 장난감 컨셉의 ‘샤벳상어맛 쿠키 피규어 보조 배터리’ ▲마스코트 인형 키링 3종 ▲비치타월 2종 등 다채로운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트레저 헌터 /데브시스터즈
해당 쿠키들의 특징을 잘 담아낸 신상품과 더불어 ▲샤벳상어맛 쿠키 굿즈 3종으로 구성된 '샤벳 세트'(보조 배터리·미니 틴케이스 스티커팩·마스코트 인형 키링)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와 ▲쿠키런스토어 상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트레져 헌트 부채 3종 중 1개를 랜덤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1탄과 2탄에 걸쳐 총 30종의 쿠키로 구성된 ‘쿠키런 영혼석 키링’의 경우, 출시 두 달 만에 15,000개 이상이 판매되며 높은 구매율을 나타내기도 했다.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 하반기 중 해당 상품의 다음 시리즈도 새롭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 품목 중 하나인 마스코트 인형 키링은 지난 6월 용감한 쿠키와 설탕노움, 케이크 들개 3종으로 선보인 1탄에 이어 두 번째 시리즈가 출시됐다.
쿠키런 스토어는 앞으로도 유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굿즈 라인업을 다양화하며 상품에 대한 만족도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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