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이차원 -냥코 대전쟁- 제1장 겐도의 지령 1-5 수상한 시체(오리지널)

-그날 자정-

나는 눈을 감았다. 일단은 푹 쉴수 있을 수 있을것 같았다. 내집이 아니지만. 꿈에서고 내집이 그리워지고 그리워진 내집... 쿨... 쿨... zzz....

쨍그랑!

그바람에 나는 잠에서 깨어버렸다.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누군가 실수로 귀중품을 깨먹은게 분명한듯했다.

그렇게 나는 냥코성에서 NERV로 가는 길에 깨먹은 게 없나 살펴보았다. 아마 꿈이었을 것 같았다.

웅웅웅웅...

이상한 기류가 갑자기 내 머리를 스쳐지나갔다. 그리고 이상한 악취가 내 머리를 흔들었다. 아무래도 사악한 기운이 분명했다. 아무래도 이 근처였을 것 같았다.

기류와 냄새를 따라가보니 그곳에 무시무시한 것이 있었다. 이상한 기체 비슷한 무언가와 시퍼런 크리스탈이 무언가를 빨아드리고 있었다. 에지를 빼앗기고 있는 에반게리온과 말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 크리스탈을 파괴하려고 천천히 숨어서 기어갔다. 냄새는 우리 아버지보다 지독했고, 기류가 내 머리를 끔찍하게 흔들었지만, 나는 견디고 크리스탈을 깨부수려했다.

"어디서 온 쥐인지는 모르지만, 대견하군." 누군가가 나를 잡아채버렸다. 나는 옴싹달싹 당할 수 밖에 없었다.

그 자는 나를 압도했고 나는 그 녀석이 지팡이를 들고 공격을 하려했다. 나는 어쩔 수 없이 눈을 감고, 공격에 죽을 각오를 하고......

기다렸다. 그러나 공격이 날아오지 않았다. 나는 눈을 떴다.

마몬과 성키리의 대면!

"여기서 다시 만나게 되었군, 성키리. 악마성에 내성이라도 생긴 건가." 발키리 씨가 그자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나를 구했던 것이었다.

"니가 할 말은 아닐텐데, '전' 신관 마몬. 이 때야말로 니 녀석의 또 다른 야망을 막아낼 때다." 그렇게 그 둘은 싸울 기류가 보였지만 나는 이 광경을 보다 말...

어라? 여긴 어디지?

눈을 떠보니 나는 깨어났다. 치료실이었다.

To be continued in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