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프로젝트]2월 상반기 연월 나선 36별

오랜 염원이었던 나히다의 풀돌을 달성하고 싱글벙글한 2월 상반기의 연월 나선입니다. 이번 상반기까지는 환인간이 나오는 줄 알았는데 저의 착각이었네요. 호호

한 놈만 나와도 징그러운 놈들이 세트로 나왔습니다. 여기에 황금 늑대왕까지 나왔으면 아주 풀세트가 아닐까 싶군요

딜타임도 짧은데 여기저기 숨어다니거나 날아다니는 후반부 녀석들 때문에 정말 오랜만에 연월에 복귀한 타이나리입니다. 타이나리를 연월에서 마지막으로 썼던 게 22년 12월 하반기이니 거의 1년 2개월 만이네요 ㅋㅋㅋ

원래는 피슬을 데려가서 나히다 메인딜로 갈까 했는데 아직 황녀님의 준비가 안 끝나서 이는 하반기를 기다려야....

셋 중에서 그나마 양호했던 유적의 뱀. 숨는 게 꼴받긴 한데 그래도 가운데에서 튀어나오니 참을만 합니다

아직도 어디서 튀어나올지 예측이 안돼는 바람 벌레. 나히다로 때리려고만 하면 숨어버리는 게 개 꼴받거등요.........

폰신 유저의 최대의 천적이 아닐까 싶은 드레이크. 가뜩이나 에임에 하자가 있는데 나히다의 궁이 시야까지 가려서 미치는 줄 ㅋㅋㅋㅋ 다음부터는 기절시킨 뒤에 궁을 써야겠습니다....

이번 연월 나선도 쉽게 36별을 달성했습니다. 전반부에서 배려를 해줘서 후반에서 적폐 놈들을 잡는데 시간이 여유가 있었습니다. 천날을 쓰는 타이나리를 보니까 사냥꾼의 길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생기네요

#게임 #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