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포커스] 제니엘, 자체 개발 솔루션 '제모스V4', 모바일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대상 수상

IT모바일 솔루션으로 아웃소싱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고객 생산성 혁신에 기여…기업 업무 생산성 극대화

제니엘이 모바일어워드코리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입증했다.(사진 오른쪽 제니엘 박춘홍 대표)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종합 HR솔루션 및 컨설팅 기업 (주)제니엘(대표 박춘홍)이 자체 개발한 IT 모바일 솔루션 ‘제모스V4’를 통해 독보적인 전문성을 확보했다.

제니엘은 9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디지털조선일보 주최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4(Mobile Award Korea)’에서 ‘제모스V4’가 모바일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니엘의 ‘제모스’는 아웃소싱 산업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IT 모바일 솔루션이다.

지난 2018년 4월 개발한 ‘제모스’는 전자근로계약서, 입·퇴사, 근태 관리, 판매관리시스템, 환자이송프로그램 등 모바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IT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 4월 시스템을 고도화한 차세대 제모스인 ‘제모스V4’를 선보였다.

앞서 지난해 제니엘은 ‘제모스’를 통해 고객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공로로 ‘제47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아웃소싱업계 최초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제모스V4’는 기존 사용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나은 고객 생산성 관리, 명확한 실적 및 인사관리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 게 특징이다. 또한 안전보건 기능을 추가해 근로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잠재 위험성을 제거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GPS, 비콘을 활용한 근태관리, 연차 및 경조 신청, 상담 기능 등 임직원의 소통 창구로도 활용 가능해 고객사와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박춘홍 제니엘 대표는 “IT 시스템에 기반한 제모스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아웃소싱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니엘은 모든 업무의 효율적인 시스템화, 모바일화를 통해 고객의 생산성을 혁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니엘은 장애인에 대한 취업 지원 사업도 시행 중이다. 지난 2011년 사회적 기업인 ‘제니엘플러스’를 설립해 장애인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도우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공헌 사업 발판을 마련했다. ‘제니엘플러스’에서 운영 중인 카페 '헤이듀'에서는 장애인 직원 11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비영리재단인 ‘푸른꿈일자리재단’을 설립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한 '아산 여성 새로일하기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등 취업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에서는 매년 일자리세미나를 통해 일자리에 대한 이슈를 점검하고, 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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