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탕특공대 S급 특공대 캐릭터 양사부, 컬렉션관과 추수감사절 파티 소개
11월 23일, 탕탕특공대 업데이트 소식을 듣고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규모가 상당했기 때문이다. 가장 돋보였던 건 단연 탕탕특공대 S급 특공대인 양사부의 등장이다. 현재 시즌 패스를 이용해 획득이 가능한 상태. 그 외 처음 보는 콘텐츠의 추수감사절 파티 역시 눈길이 간다.
미국의 공휴일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통 크게 준비한 게 느껴진다. 직전 대비 보상의 정도가 달랐기 때문이다. 나아가 컬렉션관을 추가로 개설, 최후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한껏 더 끌어올릴 수 있게 만들었다. 다만 각 재료를 모으는 게 쉽지 않아 보인다.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와 S급 캐릭터, 컬렉션관 정보를 공유해 드리고 자 한다.
캐릭터 티어 논쟁 끝, S급 특공대 양사부의 등장
열정은 두려워 않는다. 음은 혼자서 존재하지 않는다. 음양의 균형을 이룰 때 교묘한 승리를 거둘 수 있다. 앞선 문구는 탕탕특공대 S급 특공대로 등장 한 양사부의 소개 글이다. 처음으로 소개됐지만 앞으로 나오게 될 그 어떤 S급 보다 더 강한 힘을 지녔을 가능성이 높다. 그에 대한 근거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중국 무협이나 소설에서 자주 나오는 음양이란 단어를 썼다는 데 있다. 두 번째는 중국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팬더를 캐릭터로 만들었다는 점이다. 세 번째는 그 어떤 캐릭터보다 강하다고 소개 된 점이다. 탕탕특공대 양사부의 스킬은 1성, 3성, 6성에 따라 진화하게 된다. 1성일 때는 음양의 균형을 다룬다. 쿨타임에 따라 음과 양의 상태가 변한다.
양 상태일 때는 치명타 증가가, 음일 때는 HP 회복 능력을 지닌다. 3성에서는 '마음의 평화'라 하여 순수한 양기의 폭발로 몬스터의 이동을 막는 기사이클을 생성해낸다. 6성 도달 시 '불타는 손바닥' 치명타 증가와 기본 특공대 공격력이 증가, 양일 때의 모습은 마치 수호자를 연상케 한다.
더 이상 캐릭터 티어 논쟁은 끝이 난 듯 싶다. 대놓고 S급을 붙였을 정도니깐. 스킬로 인한 공격은 졸개와 보스 둘 모두에게 큰 타격을 가하게 된다. 양과 음 사이 전환이 일어나는 시점부로 5초 내 HP 30% 회복과 추가 5% 치명타 등이 발생하는데 직전 선보인 캐릭터의 장점을 집약해 놨다는 느낌이 절로 든다.
무기티어 교통정리, 탕탕특공대 컬렉션관
그저 S급 장비 뽑기에 급급했다. 벨트를 제외하곤 원하는 것으로 맞춘 상태다. 마지막 남은 퍼즐 한조각, 고지가 눈앞인가 싶었다. 남은 보석은 오로시 S급 장비 상자 열기에 쓰겠다 마음먹었다. 그러던 11월 23일, 탕탕특공대 컬렉션관이 등장하게 된다. 내용을 보아하니 추가 보석은 이곳에 사용해야 될 듯 싶다.
탕탕특공대 컬렉션관은 최후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높일 수 있는 곳이다. 구체적으로는 각종 수집품을 모을 때마다 공방 능력치가 올라가는 구조다. 수집품은 다시 등급이 나뉘게 되는데 ▲ 레전드 2종 ▲ 에픽 4종 ▲ 레전드 10종 ▲ 레어 3종 ▲ 우수 3종 등으로 구성된다. 수집을 위해서는 상점에 마련 된 '컬렉션 상자'를 이용해야 한다.
한 가지 수집품을 모으고 난 뒤에 같은 걸 뽑을 시 수량이 늘어나는 방식이다. 예컨대 우수 등급의 방사능 측정기 한 개를 뽑고 난 뒤 5개를 추가로 얻을 수 있었다. 눈에 띄는 건 레전드 등급 두 가지다. 첫 번째는 혼돈의 검을, 두 번째는 파괴의 힘 공격력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에픽 4가지는 △ 영원의 목걸이 △ 파괴자의 코트 △ 파괴자의 장갑 △ 비틀린 벨트 등을 더 강하게 만든다. 말인즉 앞선 장비를 장착할 때 더 큰 이익을 주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대중화 된 쿠나이의 사용 빈도가 조금은 줄 거로 보인다. 사실 노란별 1~5성, 빨간별 1~5성을 달성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하나라도 더 모으는 게 관건, 세트만 맞춰도 8가지 능력 활성화 가능해
무과금 유저 입장에서 본다면 절망에 가깝다. 게다가 한번 상자를 여는 데는 무려 보석 300개를 필요로 한다. 엘리트 등급 하나를 얻고자 한다면 최대 10번을, 에픽은 80번을 시도해 주시면 된다. 그럼에도 시도 할 수밖에 없다. 그로써 얻게 되는 공방 능력치 정도가 엄청나기 때문이다.
예컨대 엘리트 부품인 '통조림 식품' 하나만 소지해도 공방 각각 200과 50이 오르는 구조다. 레어와 우수 등급은 동일하게 120과 30이 오른다. 그 외에 4개씩 묶어 세트 구성을 이루는데, 한 개를 온전히 모으게 될 시 8개의 활성화 버튼을 눌러 최후의 공격 및 생명을 드높일 수 있게 된다.
'창세기, 좋은 음료와 독서' 등은 레전드 부품을 필요로 하기에 모으는 데 어려움이 있다. 총 8개의 목록 중 빠르게 형성 가능한 세트는 하단의 '구조 작전, 중요한날의기록, 대피소로이동, 생존자찾기' 등이 아닐지. 결국 중요한 건 보석의 수일 것. 소지량이 부족하신 분들이라면
현재 진행 중인 탕탕특공대 추수감사절 파티에 주목하시길 바란다.
탕탕특공대 추수감사절 파티 하는 방법, 메인미션과 몬스터 위주로 가
오랜만에 새로운 콘텐츠가 오픈됐다. 탕탕특공대 추수감사절 파티가 그거다. 하는 방법은 단순하다. 메인미션을 통해 모은 참여권을 사용해 뽑기를 진행해 주시면 된다. 맵의 구조는 첫 10판 기준 5X5며 11판 부터는 6X6으로 변한다. 뽑기를 누를 시 가장 바깥 테두리 중 한 곳에 멈춰 그곳의 상품을 타가는 구조다.
만약 화살표에 걸렸다면 안쪽 테두리 넘어가 뽑기가 진행된다. 마지막 케이크와 치킨이 함께 놓인 2X2 구간으로 진입해야 한다. 여기서 치킨이 걸리면 모든 블록의 보상을 수령함과 동시에 다음 판으로 넘어간다. 운이 나쁘다면 36칸 맵 기준 36번을 돌려야만 클리어가 가능함을 알아두시라. 운이 좋다면 3 턴 만에 깰 수도 있다.
교환권을 얻기 위해선 미션 수행을 해야 하며 내용에 있어선 달라진 게 없다. 다만, 비중에 있어서는 큰 변화가 보인다. 전과 달리 메인미션 참여와 몬스터 공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환권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말인즉 두 가지를 비중 있게 다뤄야 한다는 거다. 메인미션은 에너지가 생길 때마다 들어갔다 나가기를 반복해 주시라. 몬스터 공격은 도전의 야생거리 혹은 지하주차장을 이용해 주시는 게 유리하다.
30K를 모을 시 '파괴자 장비'를 얻게 된다. 그 외에 13K만 되더라도 에픽 컬렉션 한 개를 획득할 수 있다. 아이템 뿐 아니라 보석 수확량 역시 상당했던 탕탕특공대 추수감사절 파티다. 추가로 종말의 메아리에 주목하시라. 23일 부로 랭킹 보상이 커졌기 때문이다. 횟수 보상만 받던 분들이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