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8일 2 디스라이트
이제 한 2~3주 정도 디스라이트 해보니 천둥반지랑 주술반지가 제일 귀한 것 같다.
속도 신발들은 그래도 억지로라도 얻어지는데 천둥반지는 치피, 주술반지는 주로 생명력 보너스가 좋다고 보는데 여기다가 효과명중이랑 속도까지 보려면 진짜 난이도 높은 것 같다.
게다가 천둥반지는 가이우스 같은 경우에 치확이 아예 안 붙은 게 깨끗해보여서 치확이 안 뜬 거 구경하기는 더 어렵다.
그리고 반지가 완벽으로 뜨기 제일 빡센 장비인 것 같다.
처음엔 뭣도 모르고 강화를 했는데 하다보니 완벽이라는 게 글자가 써있길래 보니까 3강화 때마다 탁월이랑 우수랑 다르게 보조옵 1줄이 열리는 방식이 아니라 애초에 1레벨 처음부터 4줄 붙은 옵션에서 강화되기 때문에 보조옵이 아주 강력하게 붙을 확률이 상대적+절대적으로 높다.
그래서 60장비 완벽은 방어력 보너스라도 일단 갈아버리지 않고 전부 잠금 해놨다.
디스라이트 너무 재밌다.
디아블로4가 나와도 디스라이트에 빠질 것 같아서 좀 위험한데 정말 아주 내 취향이다.
현질만 줄이면 좋을 것 같다.
일단 가벨리랑 아흐메드는 꼭 얻고 싶은데 17일까지 선택권 뜨는 거 보고 아흐메드 목록에 없으면 그냥 가벨리 100기원석 주고 살듯 하다.
가벨리 극혐하게 생기긴 했는데 티어표랑 스킬 구성만 봐도 성능은 좋아보인다.
버퍼나 디버퍼보다 힐러를 더 좋아해서 왠만하면 아흐메드가 더 매력적이긴 한데 가벨리가 평가는 더 좋은 것 같다.
그래도 일단 지금 세팅으로도 문제는 없어서 소장하는 데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뽑기권 많이 벌어놔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