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챠 기다리며 무기미도 육성계획 기록하는 글
어떻게 육성할 건지 경로라든가 계획 정리글
차차 추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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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내놓고 플레이하기 조금 부끄러운 게임 ^^ㅠ
시작일은 11월 21일이다
근데 사실 오픈 둘째날인가에 시작했음....ㅎ
했다가 3일 만에인가 지우고
친구 한다 그래서 다시 깔았다가 스테이지 안 밀려서 지우고
그러다가 조야 얼굴 아른거려서 결국 다시 정착 결심함
최애 딱히 없음
(있었지만 성능 때문에 충격먹고 잠시 생각할 시간을 갖기로)
..그리고 아직 최애를 고를 정도로 뭐가 파악된 상태도 아님
아니 뽑아야 심문을 하고 캐릭터를 파악하지요?
아이스노 제발 안(못) 뽑은 캐릭터도 게임 내에서 얼굴이라도 볼 수 있게 해 주면 안되겠냐 접근성 좋은 캐릭터창도 아니고 꾸역꾸역 관리국 들어가서 거기서 자료실 또 들어가서 가기서 또 애정이니 분노니 탭 들어가서 보는 게
못 뽑은 캐릭터 까만 실루엣..이라는 게 말이 됨?
제발요
얘들을 뽑기는 싫지만 일러는 보고 싶어 (..)
암튼 사정은 몰라도 사랑할 것 같은 캐릭터는 한 명 있다
그래요 사실 얘 곧 나올 거래서 다시 깔음
양갈래..... 사랑
암튼 윤회를 마치며 간단한 소회 겸 되돌아보자면
첫 계정은 쿠소광고와 대비되게 막상 깔아보니 게임에 공도 많이 들어가 있고 분위기도 시스템도 맘에 들길래
공략이고 뭐고 일단 내 맘대로 막 했었다
그땐 조야 여름 확업이었고
핑발 광인인 나는 당연히 어느 뽑기를 돌렸다?
근데 웃기게도 간절한 나의 바람을 개무시하고
처음 확정s로 데이먼이 나왔고 그 다음이 백이었나 그랬다
방아이스노학생은, 나에게, 핑발여캐를주지않았지
핑발캐가 버젓이 있는데 나는 못 가지는 게임?
화가 났다
짜증나서 삭제함
그러다가 친구가 시작한대서
나도 그 김에 지운 지 얼마 안 지나 다시 깔아봤다
랄..라... 랄..라라 ... 그 시점에서 튜토 흥얼거림은 이미 외움
그리고 이때부터 일본어 보이스 있는 거 발견해서 그걸로 함
두번째 계정은 좀 신중하게 하고 싶었다
내가 11월 6일 자정 좀 넘어서 두번째 계정 시작했는데 11월 5일까지 입력하면 큐브 타먹을 수 있는 쿠폰 있었단 거 알고 피눈물이 났기 때문
여름뽑 손도 안 댔고 상시만 손 댔음
어차피 상시풀도 나름 괜찮았으니 그냥 한 두세마리만 먹자..
.... 싶은 마음으로 돌린 거였는데
처음엔 조야가 나왔고 그 다음엔 녹스가 나왔다
여기부터 기분이 좀 안 좋아짐
녹스는 어차피 7일 뒤면 이벤트로 받는데 굳이 녹스?
조야는 구매센터에서 바꿔먹을 수 있는데 굳이 조야?
같은 미친 욕심때문에 뚱했음 스테이지 잘만 밀었으면서^^;
아직 7일 안 돼서 녹스 못 받은 지금 계정은 이전 계정보다 오버스펙이어도 막히는 스테이지가 훨씬 많다...ㅋㅋㅋㅋㅋ
그러다가 2인가 3 다 밀었을 때쯤 상시 80천장이 찼고
진짜 처음 보는 애가 (미안하다) 왔음
그래도 귀여워서 키웠으나 어째 스토리에선 운용이 어려웠고
그래서 파티엔 안 넣었지만 항상 메인에 뒀음 내 취향이라
그 이후에 5-12에서 막히고 이벤트 스테이지도 막혀서
열받아서 게임 안 들어갔었는데
백 코히 여름 조야 녹스1족 이렇게 있었던 것 같음
그때 내가 바쁘기도 바빴고 또 캐릭풀이 문제가 아니고 너무 어정쩡하게 재화투자한 것 같은 후회감도 들어서 그 참에 계정 버림
그렇게 바쁜 거 지나고 다시 심심해졌고.. 그래서 또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내 끈기가 너무..좋다^^..ㅋㅋ ㅋㅋㅋ..
암튼 첫 s확정으로는 이리나가 나왔었다
한번도 이리나 가져본 적 없어서 좋았긴 좋았지만
사실 곧 이리나 확업을 할 거라는 걸 아는 상태였어서 그렇게 또 좋지는 않았음 ㅋㅋㅋㅋ
그렇게 무념무상으로 1천장만 쳐보자 하고 돌린 상시에서
사람이 너무 기쁘면 얼떨떨하게 어 .., 하고 말더라
골백번의 윤회를 거쳐 마참내 하멜 나왔을 때 내가 그랬다
페기 페기 신디케이트의 대세 rising star
아무튼 상시 39와 첫 할인뽑 20을 거쳐 탄생한 지금의 덱
사실 정확히는 그건 아니고 점성가 버그 있다 그래서 나챠 기다릴 겸 40뽑도 돌려놨었음
다행인지 불행인지 아무것도 안 나왔지만..
그래도 내가 이벤트 마감 전날에 계정 만든 탓에 배포 카와카와조차도 받을 수가 없었는데 점성가뽑에서 카와카와 나온 건 좋았음
심문 내용도 나름대로 경쾌하고 교훈 있고 좋았고요
뭐 언젠간 키우겠지..
암튼 내 사전에 앞으로 이 계정에서 분산투자?
그딴 거 절대 없음
이 게임은 어지간하게 인내심 있는 사람 아닌 이상 그런 걸 하면 안 되는 구조다
그리고 신기하게 3번을 거칠 동안 그놈의 99는 한번을 안 나온다 ㅎ.. 남들은 관계성 맛있다고 먹고 있을 때 나는 아직도 엘라 심문 뭔 내용인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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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5일차
이런 상황
녹스까지 48시간 (덕만까지 30보 vibe)
확실히 녹스 없어서 막히긴 자주 막혀도 집중투자를 하니까 이전 계정보다 스토리 미는 속도가 빠름
이전에는 국장 레벨 48 찍고도 애들 스펙이 안 돼서 성장던전? 암튼 그걸 못 돌아갖고 5-12에서 영원히 빌빌댔는데
지금은 48 아닌데 6을 갔다
다만 던전 효율 따지느라 스테이지를 못 돌고 있음
일단은 녹스 받기 전까지 달성목표
계획
• 랭글리 이리나 하멜 치이 레버린스 50까지 올려주기
- 그래도 국장렙48 되기 전까진 가급적이면 디스코인, 어쩌고빨간거 재료수급하려고 던전 돌지 말고 차라리 스테이지 드랍하는 육성아이템 소탕하기
• 데몰리아 일단 40에서 승급하지 말고 미는 데까지 밀기
• 방어선 저위험 72만 넘기기
• 뽑기돌리지마라진짜
• 스토리 스킵한 거 보기 ㅋㅋㅋㅋ ㅠㅠ
이거 달성하면 그때 다시 새로 이어서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