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 전초기지 방어 레벨 올리기 & 유실물 모으기

캠페인을 미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직 필드에 잡몹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기지방어 레벨을 올리기 위해선 조만간 이 잡몹들을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방치하고 있었던 유실물들을 찾는 일도 게을리 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지금 당장 택틱 아카데미를 졸업해야 하기 때문에, 온갖 필드를 다 돌아다니면서 설계도를 모아야 합니다.

24시간을 풀로 채웠지만, 전초기지 방어 레벨이 낮아서 장비는 3-4티어 장비밖에 드랍이 안됩니다. 빨리 레벨을 올려서 파란색 장비를 먹도록 해야겠군요.

Aㅏ... 필드로 나갈려고 해도 퀘스트가 있다면서 아예 진입을 막아버립니다. 궁금한게 10챕터는 이미 열렸는데 중간 과정을 생략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하군요.

시뮬레이션 룸에서 에픽 등급의 버프가 요즘 들어서 자주 등장하는데... 이건 섹터 B라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네요. 여기서 버프를 받고 섹터 C에 도전하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해금시킨 요격전 S등급도 꾸준히 돌아줍시다. 아직까지는 캐릭터 풀이 적고 전투력이 딸려서 완벽하게 클리어는 못하겠지만...

역시나 패턴 파훼에 실패하면 날아오는 광역기가 무섭습니다. 기차도 박치기 한번 하면 스쿼드가 전멸할 수준인데, 대충 4단계에서 5단계까지가 한계인 듯하네요.

겁나 좋쿤. 완벽하게 클리어는 못하지만, 기차에서 뜨는 3-4티어 장비보다 더 높은 티어의 장비를 줍니다. 앞으로는 여기만 돌아야 할듯...

그리고 메인 퀘스트의 후일담 때문에 또 부사령관실로 불려왔습니다. 맨날 지휘관 아재가 여기서 조인트를 까이고 탈탈 털리기 일쑤죠.

다음 하이스트는 미실리스 본사를 습격하는 것이군. 그러기 위해서는 4인파티가 필요합니다. 4인 코옵이야말로 가장 완벽한 조합이라고 할 수 있죠.

Aㅏ... 때마침 백업 유닛이 도착했습니다. 뭘 하는 양반인지는 모르겠으나, 이걸로 4인파티가 됐군요. 바로 레디를 박으면 하이스트가 시작될 겁니다.

아니, 이 양반 렉이 걸렸군. 기껏 여기까지 와서 한다는 말이 저런 말이라니. 지휘관 아재가 사는 전초기지의 커맨드 센터는 이제 동네 시장이 됐습니다.

총 맞고 죽은 양반이 살아 있다는 첩보를 적절히 입수하고 또 데이터 센터에 침투를 하러 가야겠군요. 역시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죽일 리가 없다는 건 클리셰가 되었습니다.

죽기 직전에 기억을 다른 곳에다 백업을 해뒀다가 다시 입력을 시킨 모양이군요. 분명 뇌를 태운다고 입을 털었던 것 같은데, 뭐가 어떻게 된 건지 입털이나 들어봅시다.

더빙으로 씨부리면 너무 길어질까 봐서 적절히 텍스트로 대체하는 트릭을... 이 양반은 문자를 보낼 때는 정상인데 말을 할 때는 너무 느려서 Fail입니다.

Aㅏ... 우리도 분명 그 양반들이랑 맞짱을 떴다가 살아 돌아온 걸로 기억하는데. 여기서 카운터스라는 이름이 나오면 뽕이 차올랐을 텐데, 안타깝게도 Fail이군요.

그 양반은 빽이라고 부르기에도 뭔가 좀 찝찝하지만, 이 게임에서 주인공의 취급이 너무 구리기 때문에 적절히 인맥을 관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군요.

필드에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하이 퀄리티 몰드를 주지만, 그냥 대화로 끝나는 퀘스트는 이렇듯 배틀 데이터밖에 주지 않으니 Fail입니다.

Aㅏ... 딜을 좀 볼려고 했더니 입구컷을 당하는군요. 나름 메인 스토리에서 큰 공을 세운 걸로 알고 있지만, 아직까지 주인공의 입지가 너무 후달립니다.

결국 이 양반이 입털이를 적절히 해서 간신히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제 빽이 있으니 지상에서 좀 나대고 다녀도 사람들이 아무도 뭐라고 안 하겠군요.

로우 퀄리티 몰드. 드디어 50개가 모였군요. 항상 배신만 당했던 보라색 몰드지만, 이번에는 20%의 확률을 뚫고 성공하리라 믿어봅시다.

Aㅏ... Shite. 역시 기대를 하면 배신을 당하게 되는군요. 하이 퀄리티 몰드에서 배신을 당한 것보다 로우 퀄리티 몰드의 배신이 더욱 빡칩니다.

챕터10은 갑자기 사막으로 배경이 바뀌는데... 여긴 나중에 적절히 스토리를 밀어줍시다. 대충 전투력 3만컷을 갖고 가면 보스까지 스트레이트로 쌈싸먹을 수 있을 것 같군요.

다시 챕터3으로 돌아와서 처음부터 다시 유실물을 모으는 중입니다. 혹시라도 중간에 남아있는 몹이 있지는 않을까 더블 체크도 할 수 있습니다.

아니, 이 USB에 저장된 게 고작 텍스트 파일이라니. CD나 플로피디스크는 이미 멸망한 세계관인 것 같네요. 좌우간 이것들을 드래곤볼 찾듯이 모아야 합니다.

이 건축물 설계도는 택틱 아카데미 졸업을 위해서 꼭 필요한 설계도입니다. 각 챕터마다 2개씩 있는 모양인데, 하나는 그냥 장식이고 나머지 하나는 기능성 건물이죠.

이렇듯 BGM도 수집을 할 수 있습니다. 저건 전초기지 BGM인데... 이걸 수집하고 있다 보면 게임을 하면서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배경음악이 나옵니다.

어느덧 8스테이지까지 왔습니다. 유실물을 먹으면서 오다 보니 잡몹이 덜 정리된 필드가 나오죠. 우리들은 저 몹들을 잘 피해서 유실물을 모아야 합니다.

Aㅏ... 이러는 거 보면 3대 기업 회사 사장 양반들이 그리 썩 잉간들에게 좋은 소리는 못 들었던 것 같군요. 확실히 딥 다크한 세계관을 엿볼 수 있습니다.

년도를 적어놔야지, 날짜만 적어놓으면 뭐하나. 공식적으로 아직 밝혀진 게 없기 때문에 년도는 안 나오는 것 같군요. 가까운 미래가 배경이라고는 알고 있습니다.

Aㅏ... 신문지 쪼가리인 줄 알았는데, 피켓이라고 하네요. 시위를 적절히 하는 것도 지상이 아직 살아 있을 시절에나 가능했던 일인 것 같습니다.

다시 전초기지로 돌아오니 각종 건축물들을 건설할 수 있는 설계도가 전부 다 뚫린 상태입니다. 이걸로 그동안 미루던 택틱 아카데미를 졸업할 수 있겠군요.

Aㅏ... 승리의 여신이라면서 머리통이 왜 날아가 있는 건지 알 수가 없군요. 게다가 팔도 날아갔습니다. 이건 마치 그루터기만 남은 희망의 나무를 보는 것만 같군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마지막 클래스에서 막혔습니다. 이건 강제로 스테이지 10을 클리어 해야만 하는 구조네요. 그래도 졸업이 곧 머지않았습니다.

택틱 아카데미에 그동안 모아뒀던 크레디트를 썼습니다. 그리고 공짜로 싱크로 디바이스의 자리를 늘려주기까지 하죠. 가지고 있는 캐릭터를 전부 넣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껏 모은 유실물을 정리하러 왔습니다. 여기서도 보상을 적절히 주기 때문에 정말 이런 거 하나하나 놓치는 게 손해가 되고 있군요...

BGM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록 쥬얼 찔끔 주고 말지만... 티끌 모아 티끌은 여전하네요. 옆동네 게임에서 원석 5개씩 주는 걸 줏어먹는 기분입니다.

항상 굵직한 스토리가 하나 지나가면 이런 식으로 채팅창이 활성화가 되는 모습입니다. 1:1채팅은 거의 끊어진지 오래고, 가끔씩 이런 단체 채팅만 오는 상황입니다.

가진 캐릭터 풀이 적은지라, SSR을 전부 다 싱크로 디바이스에 합류시켰습니다. 이제 국밥으로 쓰이는 필그림을 합류시키는 일만 남은 것 같군요...

필드상에 존재하는 유실물들을 죄다 노가다로 줏어먹었으니, 이제는 필드상에 남아있는 잡몹들을 잡을 시간입니다. 예전같았으면 하루종일 전투를 하고 앉아있었겠지만, 최근에 스쿼드를 바꾸면서 전투하는 시간이 대폭 단축된 것이 느껴집니다. 이제 3버스트짜리 딜러 필그림과 1버스트짜리 서포터를 합류시키는 일만 남은 것 같군요...

이벤트가 시작된지 1주일차에 적절히 뽑기 10회권을 줍니다. 그리고 이벤트 상점에서도 뽑기 20개를 얻을 수가 있죠. 이러니 이벤트 로테이션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3주동안 출석을 했으니, 이 코스튬을 공짜로 받아갈 수 있게 됐습니다. 듣자하니 과거에는 SSR 캐릭터도 막 뿌리고 했다는 소문이...

그동안 방치하고 있던 아레나 상점을 털어봤습니다. 스킬 레벨업 재화라는 건 알지만, 아직까지 저것을 쓴 적이 없어서 딱히 필요성을 못 느꼈죠.

그리고 주간 임무 때문에 뽑기 20회를 돌리게 됐습니다. 우정 뽑기로 만족을 해야 하는 처지지만, 필그림 합류를 위해 일반 뽑기를 돌려봤는데...

역시나 SSR을 주는 커맨드를 입력하면 이런 식으로 노란 불빛을 볼 수 있습니다. 첫 시작이 좋군요. 이제 여기서 필그림이 뜨면 모든 것이 완벽합니다.

하지만 Shite스럽게도 다른 회사 소속의 양반이 나왔습니다. 그래도 테트라가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또 테트라였다면 9번째 연속으로 테트라가 걸렸을 뻔했죠.

Aㅏ... 이 양반은 얼마 전에 이벤트에서 만난 적이 있는 양반인데, 그래도 중복이 아닌 캐릭터가 등판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캐릭터 풀을 조금씩 늘려가도록 해야겠군요.

진짜 폴리 코스튬 얻자마자 바로 폴리 나오는 것도 신기하네요. 하지만 실전에서의 성능이 어떨지가 관건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3버스트짜리 딜러일 뿐이죠.

그리고 20회 뽑기에서 40회 뽑기를 하는 순간 위시리스트가 적절히 개방됐습니다. 타게임에서는 천장을 칠때마다 이 위시리스트가 초기화되곤 했었는데...

각 기업별로 꼭 가지고 가야 하는 인권 캐릭터를 이걸로 더 쉽게 뽑을 수 있게 되었군요. 하지만 5명밖에 고를 수가 없기 때문에 신중해야 할 것 같네요.

거의 대부분의 캐릭터는 미보유 상태지만, 예외적으로 테트라만 넘쳐나는 상황입니다. 이쯤 되면 싱크로 디바이스에서 몇몇 안 쓰는 캐릭터는 빼는 게 좋을 듯...

캐릭터 얻은 기념으로 일단 코스튬은 입혀놨지만, 이 양반이 실전에서 과연 쓰일 곳이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지금 당장은 필그림이 아니면 안되는 상황이죠...

그리고 이 디거 양반을 완벽하게 토벌하기 위해선 샷건을 쓰는 양반이 필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이미 스쿼드에 샷건 딜러가 2명이나 포함되어 있군요.

아까 그 경찰 양반을 쓸지 이 폭주족 양반을 쓸지 고민을 많이 해봤습니다. 그래봤자 아직까지는 전투력이 딸리기 때문에 완벽 클리어는 못하는 상황이죠.

나름 궁극기를 발동시키면 샷건의 장탄수가 늘어나서 폭딜을 순식간에 넣을 수 있다고는 들었습니다. 하지만 보스몹이 워낙 움직여대는 통에 적중율이 떨어지고 있죠.

컷신도 적절히 감상을 해줍시다. 가면을 쓰고 있었다면 옆동네 강도 나오는 게임에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착각할 만큼 분위기가 딥 다크하군요.

그런데 진행을 하다 보니 캐릭터가 스턴을 먹거나 시망을 하는 불상사가 종종 발생했습니다. 하필이면 1버스트 캐릭터의 발이 묶이는 바람에 풀버스트를 발동시키지 못하고 있죠.

이런 Shite. 캐릭터들 스턴 걸리고 패턴 파훼 못 시켜서 광역 관통기 들어오고 난리도 아닙니다. 딜이 부족하고 연사력과 탄창이 딸려서 이런 불상사가...

그래도 대충 4-5단계까지는 쌈싸먹을 수 있습니다. 2페이즈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 상위 티어의 장비는 여기서 모으는 수밖에 없을 것 같군요.

시뮬레이션 룸 3단계의 C섹터는 역시 버프를 받아도 전투력이 딸립니다. 하지만 우리들에게는 무적의 스쿼드가 있으니 헤딩을 시도해보도록 해야겠군요.

예전같았으면 전투력 차이가 1천만 나도 발렸지만, 지금은 어찌어찌 극복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 보상으로 주는 재화가 창렬스럽다는 것도 오늘 처음 알았죠.

대충 스킬 레벨 4까지 올리는 건 쉽지만, 그 이상부터는 갑자기 자비없는 수준의 재화를 요구하기 때문에, 스킬은 4/4/4까지 먼저 찍어두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죠.

필그림이 합류하면 스킬을 10/10/10으로 하려고 벼르고 있었더니... 정작 4/4/4에서 막히는 꼴이 우습군요. 시뮬레이션 룸을 앞으로 더 빡세게 돌아야겠습니다.

이 양반 이벤트에서 이미 만나서 대화도 여러 차례 나눴지만, 이번에 본격적으로 합류하면서 처음 만나는 것처럼 연출이 되는군요. 이러는 거 보면 참 웃깁니다.

최근 택틱 아카데미를 수료하면서 파견 게시판의 등급이 슬슬 올라가기 시작했는데, 캐릭터 풀이 적어서 SSR 캐릭터를 요구하는 파견이 뜨면 망할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동안 잊고 있었던 챌린지 스테이지가 다시 돌아왔군요. 최초 클리어 보상과 반복 클리어 보상이 매우 찰지기 때문에 이건 꼭 클리어를 해야 합니다.

아직까지는 플레이 할만한 난이도입니다. 물론 제일 마지막에 등장하는 스테이지는 깨라고 만든 게 아니기 때문에, 항상 마지막에서 막히곤 하죠.

오늘 다시 필드에 나왔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필드에 산개해 있는 잡몹들을 치우기 위해서입니다. 비록 9챕터까지밖에 클리어는 못했지만서도...

겁나 좋쿤. 기지방어 레벨이 오르면 보상도 함께 늘어납니다. 물론 상위 티어의 장비를 물어올 확률이 높기 때문에, 기지방어 레벨은 필수적으로 올려야 하죠.

이정도까지 올랐지만 아직 부족합니다. 35렙인가 그때쯤부터 파란색 장비를 주기 시작하는데, 그것마저도 확률이 딸려서 초록색 장비가 뜰 확률이 있죠.

맵상에 몹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챕터8은 다 정리가 됐고, 이제 챕터9의 차례입니다. 저 양반들을 뚫고 유실물을 먼저 찾았다니 참 대단하네요.

스쿼드를 바꾸고 나서 캐릭터들이 다들 딜을 적절히 넣고 있군요. 1인분씩은 하는 모양입니다. 물론 제대로 된 딜러를 빨리 둘 합류시키고 싶습니다.

미션 패스도 어느덧 마지막 단계까지 다 밀었는데... 이걸 구매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아직까지는 무과금이지만, 저게 얼마짜리인지 알 길이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