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주: 더워, 허리와 목 공부, 포켓몬고,
본격적으로 폭염이 시작한 이번 주는
나가기는커녕 집에서 적응하는데도 시간이 걸렸다.
당연히 활동량도 급격히 크게 줄어 블챌에 올릴 활동도 많지 않았다.
1. 정선근의 <백년 허리>, <백년 목>
정선근 의사의 허리 시리즈 중 마지막 책인 운동 편까지 완독했다.
그리고 마침 목 시리즈도 발매해서 바로 구매했다.
운동은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영역인 만큼 열심히 포스트잇 붙이며 봤다.
책을 바탕으로 운동 메뉴를 구성할 것이다.
끝난 줄 알았는데......
그만해 아니 계속해
2. 포켓몬 고
끊이지 않는 포켓몬고 이벤트와 퀘스트
많이 내주는 건 고마운데 쉬지 않고 하니까 웃프다.
아니다, 퀘스트 나오면 그저 좋아할 일인데 날씨 때문에 웃픈 것일 거다.
폭염으로 활동량이 줄어들어서 한 번에 나갈 때 퀘스트를 해치우고 있다.
3. 다이소
주변에 새로 생긴 다이소에 다녀왔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지역 내 다이소 중 제일 좋았다!!!
특히 넓어서 물품이 보기 쉽게 정리된 점이 정말 좋았다.
다른 지점은 생존을 위한 창고 같은 느낌도 있는데, 여기는 상품 매장에 가까워서 보기 편하고 좋았다.
꽤 많이 샀는데 하나도 실패하지 않고, 방 정리하는데 써서 더 깔끔해진 점도 기분이 좋았다.
4. Space, the final frontier.
원래는 올라오는 대로 아니면 그때 생각나는 주제로 검색해서 보는데 최근엔 우주에 꽂혔다.
지구 탈출을 생각하고 싶은 기후 위기로 인해 관심이 생긴 걸까.
과학적 지식이 부족해서 보기 전 살짝 걱정했는데 대부분 쉽게 설명해서 재밌었다.
어느 정도 보고 개념을 이해하면 더 긴 다큐를 보는 것도 괜찮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