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진짜 뉴비들을 위한 한정
솔직히 검색 조금만 해도 다들 이오리 히비키 추천하고 있음.
그래서 나도 히비키가 엄청 필요한줄 알고 다른 좋은 캐들 나와도 초기화함.
결론부터 말하면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별 상관 없음.
지역밀기에 편하다는데 어차피 초저렙때 아니면 막히는 구간은 옴.
근데 그 구간이 대부분 신비나 중장 지역이라 폭발 히비키가 큰 필요는 없음.
나오면 좋지만 굳이 히비키 위해서 리세할 필요 전혀 없음.
오히려 피빕에서 쓰기 좋은데 거긴 이로하도 있고 다른 선택지도 꽤 있음.
게임 초반에는 삼성풀이 적었기 때문에 히비키의 존재가 중요했겠지만
지금 삼성 업데이트가 넘쳐나는데 초기3성을 고집할 필요는 없음.
그런데 아무도 그런 공략을 안써줌. 나도 뉴비때 히비키가 짱인줄 알았음.
그리고 이오리는 지역 파밍하다보면 조각 나와서 그냥 만들 수 있음.
시간이 오래 걸린다 어쩐다 하는데 한달 하고 접을 거 아니면 어차피 한달내로
지역 뚫음. 즉 다른 삼성들은 몰라도 저 둘을 위해 리세해서 계정을 만들 필요
전혀 없다.
제일 필요한건 신비임. 폭발 중장은 하다보면 배포캐 이벤트로도 받고 무료로
받거나 조각 모으기 쉬워서 딜러 금방 만드는데 신비는 원래 캐릭풀이 적음.
그래서 신비 이로하 입지가 커짐. 리세를 할거면 차라리 아코 이로하를 추천함.
뉴비는 무조건 패스뽑을 달려야함. 나는 무조건 내가 뽑고 싶은 캐릭 뽑겠다
하면 상관 없음. 가성비 성능 따질 거면 무조건 패스임.
뉴비때는 모르겠지만 3성확률이 매우 적음. 그래서 패스로 조금이라도 업하는 것.
또 패스때는 한정캐 중에서도 가장 쓸만한 캐들이 픽업으로 나옴.
어차피 뉴비때는 돌 모으기 쉽기 때문에 패스 천장에 투자해서 삼성풀을 늘려야함.
시작하는게 패스때가 아니라면 무조건 한정픽업 도전을 추천함.
통상은 언젠가 나올 수도 있고 없다해도 가능성은 있는데 한정은 이번 아니면
언제 다시 픽업할지 모름.
사람들이 리세하라는 말 많이 하는데 내 경험으로는 어지간하면 그냥 해라임.
나 역시 리세해서 내가 원하는 캐릭들을 뽑기는 했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처음 계정에 있던 캐릭들이 총력전에 주로 쓰는 애들이었다.
(체리노, 마키, 이즈나, 우이, 온도카, 미야코, 사키)
그러나 뉴비였던 나는 걔네들이 좋은줄 몰랐고 추천 히비키도 없었기 때문에
리세해서 아츠코를 얻음. 당시 픽업캐라 제일 좋은줄 알고 그냥 시작함.
아마 많은 뉴비들이 히비키나 이오리 얻겠다고 리세하다 저런 경험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할 것임. 심지어 아코 얻어놓고 히비키 없으면
아코는 초반에 쓰기 힘들다고 리세하라는 평가들도 있었음.
그 초반은 한달 이내로 깨지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뉴비에게 무슨 짓이냐.
그래서 리세는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임. 뉴비시절은 무조건 추천과
대세를 따라갈 수 밖에 없음. 그런데 그렇게 뽑아놓고 그대로 가기 어려움.
어차피 픽업 매달 할 거 아니면 내가 많이 나온 애를 키워야함.
그게 아니면 하드 조각모음으로 키우거나.
스킬작도 아껴놓으라고 하는데 물론 아끼면 좋지만 아끼면 총력전 깨기
힘들고 지역 밀기 어려움.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뉴비시절에 다 썼다.
적어도 제일 첫 스킬은 3까진 밀어줘야 스트레스 없는 진행이 될 것임.
그리고 어차피 뉴비 시절은 재화가 모자라서 막 쓰고 싶어도 재료 없어서
얼마 못 올림. 걱정하지 말고 진행 안되거나 힘들면 스킬업 해도 됨.
특히 메인딜러나 메인스폐셜은 해줘야 쾌적함.
이벤트때 뉴비는 지역밀기와 이벤트중 하나를 선택해야할 것임.
에이피는 얼마 없는데 둘다 잡을 수 없음.
많은 사람들이 이벤트 선택하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지역밀기 강추함.
에이피 조금이라도 더 모으려면 카페가 업되야함.
카페가 지역밀기 3의 배수 때마다 업되는데 저거 없으면 어차피 이벤트 해도
남들 모으는 거 반도 모으기 어려움. 남보다 손해보면서 어쩔 수 없이 하는 것보다
지역 밀 수 있는 만큼 밀어서 카페 투자된 상태에서 이벤트를 들어가야함.
물론 지역을 잘 밀려면 장비업글이 필수임.
이 게임은 렙업이 다가 아님. 렙업 잘해도 장비 업글 못하면 못깸.
저렙도 고티어 장비 가지면 거의 다 깸.
나는 하루 이틀 이벤트 놓치더라도 장비 제대로 파밍하고 카페 완업되야
이벤트도 더 유리하다 생각함. 시간마다 받는 에이피가 달라짐.
그리고 사람들이 추천하는 픽업캐들을 보면 대충 있어야할 캐릭풀을
구상해볼 수 있음. 이번 픽업만 보면 사람들이 수시노를 강추함.
그런데 수시노는 딜러가 아님. 공업해주는 서폿임.
사실 뉴비에게 가장 부족한건 딜임.
즉 뉴비는 메인딜러가 필요한데 현재 대세인 아코나 수시노는
공업 치업 용 서폿들인걸 보면 대충 감이 올 것임.
딜러로는 화력이 부족하니 업을 해주는 서폿들을 써야한다는 소리임.
잘 찾아보면 스페셜에서 아코 없더라도 공업이나 치업해주는 애들 있음.
걔네들을 쓰는게 순수힐만 쓰는 애들보다 유리함.
그리고 절대 남의 평가로 판단하면 안됨.
단적인 예로 수후미가 있음.
사람들은 수후미를 버림. 코스트 10.
그런데 뉴비시절 수후미는 스페셜 주제에 무겁지만 훌륭한 메인딜러임.
딜 부족할때 그걸 제대로 커버해줌. 총력전에서 가끔 수후미가 랭커순위에
보이는게 장난으로 그런게 아님.
중장갑 총력전에선 딜이 이로하나 수야네랑 비교 안됨.
뉴비가 가장 좋은 점은 렙이 작다는 거임. 책 써서 경험치 올려도
책 많이 남음. 니가 가진 캐릭들 정말 쓰기 싫은 애들 제외하면
업해보고 실제로 사용해봐야함. 특히 총력전 모의전에서 쓰다보면
알려진 애들보다 괜찮은 애들 여럿 발견할 수 있다.
뉴비는 삼성이 가장 적은 시절임. 그래서 주어진 삼성을 최대한 이용해야함.
그런데 그걸 남들이 쓰세요 쓰지 마세요로 따라가면 쓸 애도 없지만
그냥 남들 복붙 캐릭들만 남을 것임.
남들보다 부족한 삼성풀에 남들 똑같은 메타로 따라가서 피빕 총력전을
이길 수 있겠음?
절대 평가 보고 렙1로 삼성캐들 내팽개쳐두지 말것.
총력전에서 아이리 시즈코 다 쓴다. 써보지도 않고 버릴 필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