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플레이 No.489 - 바람의 행방, 전략 승부 이벤트 정복하기

예전에 원신 시작하기 한참 전에 유튜브에서 비슷한 미니게임 영상을 본 적이 있었는데, 이번 이벤트는 그 이벤트의 복각이라고 볼 수 있을 듯...

여담으로 이번 미니게임은 옆동네 모 게임을 그대로 갖다가 파쿠리를 했다는 전설이 있다고 하네요. 원래라면 1시간만에 끝내야 하지만, 후반부에 게임이 잘 안 풀려서 Fail.

이런 류의 게임을 할 때마다 제게는 징크스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본인이 속한 팀이 항상 진다는 점이죠. 이번에는 그 징크스를 극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레인저 일때는 팀원들이 트롤을 하고, 헌터일때는 허탕만 치기 일쑤였는데, 마지막에 다이루크 형님의 버프를 어찌어찌 받아서 승리를 했네요. 나름 적절한 엔딩이었습니다.

10레진을 남기면 160레진이 차오르기까지 20시간이 걸립니다. 24시간에서 4시간을 빼면 정확하게 언제 접속해야 할지 시간을 대략적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베넷이 그렇게 좋다고들 입을 모아서 말하는데, 제 베넷은 아직 육성이 덜 되어서 그런지 여전히 잉여롭습니다. 조만간 제대로 키워서 서포터로 써먹든지 해야겠네요...

7레벨에서 8레벨까지 광속으로 평판도 레벨을 올렸습니다. 이제 곧 다음 버전이 등장할 조짐이 보이는데, 그러기 전에 수메르 만렙을 빨리 달성하고 싶군요.

카즈하를 버리고 베넷을 기용하니 파티가 삐걱거리는 것 같군요. 파루잔 원충 300을 찍었듯이, 베넷 원충도 빨리 300을 찍고 성유물도 제대로 맞춰주어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