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키우기 9월 출시 전 사전예약 실시!
넷마블에서 16일 모바일 방치형RPG 신작으로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발표했습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방치형게임으로 넷마블 대표 IP 중 하나죠. 기존에 세븐나이츠 캐릭터들은 예쁜 8등신의 캐릭터나, 2등신 캐릭터들을 연상하게 만들지만, 이번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경우 SD 캐릭터로 디자인한 세븐나이츠 영웅들을 모으며 원작에 숨겨진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단순히 여기서 그치지 않고 모든 유저들이 저용량, 저사양으로 쉽게 즐길 수 있게 구현된 부분도 눈길을 끕니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세나 유저들에게 익숙한 몬스터들도 SD 캐릭터로 등장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몬스터 하면 푸키가 떠오르는 편이라 세븐나이츠 키우기에서도 푸키의 등장이 이어질지 기대되는 부분이네요.
아울러 SD 캐릭터로 등장하는 세나 캐릭터는 미니멀한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도 있을 거 같습니다. 루디나, 제이브, 아일린과 같은 세븐나이츠 캐릭터를 수집할 수도 있고,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이죠. 방치형 모바일RPG 게임인 만큼 방치만 해도 레벨업이나 빠른 성장을 체감할 수 있는 부분에서 누구나 쉽게 게임을 접하고, 즐겨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잘 성장시킨 세븐나이츠 캐릭터들은 나만의 전략적인 덱 구성을 통해 10 vs 10 전투도 즐길 수 있는데요. 전투를 살펴보면 친숙한 세나 캐릭터 외에도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구성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저는 세나 캐릭터와 함께 다양한 영웅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키고, 덱 전략까지 짜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죠.
SD 캐릭터라, 혹은 저사양 게임이라 세븐나이츠 키우기에서 스킬은 다소 단조롭지 않을까 싶었는데, 실제로 10 vs 10 전투를 살펴보면 상당히 화려한 느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법진을 그리거나, 레이첼의 불새 스킬도 시전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죠. 세븐나이츠에 익숙한 유저들은 귀여워진 캐릭터와 화려한 스킬들을 구경하면서 추억을 떠올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저 또한 세나를 즐겼던 유저로서 푸키를 잡았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ㅎㅎ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모바일 방치형RPG 유저들에게 익숙하게끔 스테이지 형태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으며, 특정 스테이지에 달성하면 보스를 처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스테이지 클리어와 함께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새로운 이야기도 살펴볼 수 있다고 하니, 9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세븐나이츠 키우기 사전예약도 필히 진행하셨으면 합니다.
16일 오전 11시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참여만 해도 전원에게 출시 후 사용 가능한 유니크 등급의 영웅 에반과 7777루비 등을 보상으로 받아볼 수 있으니 세븐나이츠 키우기 사전예약을 기다렸던 분들 런칭 전까지 마치시길 바라며 포스팅 짧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