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종려 옛 이야기의 장 제1막 소금꽃
때는 여행자가 리월을 구하고
리월의 이곳저곳을 탐험하고 있을때
간만에 보물을 입수한 여행자는
선상 식당인 주전방에서 밥을 먹기로 하는데요.
주전방에 도착하자 여행자는 얘기를 나누고 있는
종려를 만나게 되고,
종려는 리월의 고고학자 들과 식사를 하며
리월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암왕제군이 만든 최초의 모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한학이라는 사람인 이 모라가 검을 주조하는데
사용되었다고 주장하는데요.
하지만 암왕제군인 종려는
암왕제군의 입장에서 모라는
가장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기에
평범하게 쓰였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모습을 보고 있던 완연이라는 여성은
종려에게 잠시 둘이서만 할 이야기가 있다며
종려를 조용한 곳에 가자고 하였고,
종려는 여행자가 동행하는 조건으로 이를 수락하는데요.
조용한 곳에서 이야기를 시작한 그녀는
자신은 소금의 마신에 대해 연구하고 있었고,
연구하던 도중 소금의 마신이 암왕제군,
모락스에게 비열하게 암살당했다고 말합니다.
이를 들은 여행자는 처음에는 그럴 리 없다고
부정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종려는
어디서부터 말해야 할지 망설이며
말을 하지 못하죠.
이때 갑자기 우인단의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이 찾아와 종려를 찾았고,
얼마 전 우인단이 일으킨 사건 때문에
여행자는 이 사람을 경계합니다.
그는 호들갑 떨지 말라고 말하면,
자신은 고고학 연구원이며
총무부에서 정식으로 조사를 허락받고
잡합다식한 종려를 고문으로 섭외했다고 말하는데요.
이를 들은 종려는 현제는 왕생당의 객경신분이니
신분에 맞게 행동하겠다고 말하고
이번 일에 여행자의 여정에 의미를 더해줄 것이라며
여행자도 동행할 것을 부탁합니다.
하지만 의뢰인은 클리멘트는 인원이 너무 많다며
여행자가 동행하기를 거부하는데요.
하지만 종려는 여행자에게는 여기 있는 누구보다
뛰어난 재능이 있다며 그를 설득합니다.
과연 여행자는 이번 여정에서 경험하게 될까요.
당신이 발견하는 새로운 세계 / 원신 전설 퀘스트 종려 옛 이야기의 장
제1막 소금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