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에 샤를로트가 들고 있는 작동 가능한 카메라를 만들어 보자!

-2편-

설계 및 재료구입

음.. 설계라... 일단은 어려운 부분도 있고 어렵지 않더라도 힘든 부분이 한두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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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물로 카메라가 지금은 없어서 실제로 만들기가 어려움

    실물로 카메라가 지금은 없어서 실제로 만들기가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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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부분이 진짜 진짜진짜 곡선이 예술적이라 그리기 어렵다...

    눈 부분이 진짜 진짜진짜 곡선이 예술적이라 그리기 어렵다...

    일단 그래도 설계도(전개도)는 만들어 보았다!

    일단 전개도를 그렸고 약간의 기믹 설계도 넣어두었습니다. 암튼 이제 이 카메라가 만들어지면 카메라 이름은 샤를로트 문리버 Ver.01 로 가는 걸로 ㅎㅎ

    (좋지 않나요? 폰타인과 몬드,이나즈마,리월,수메르 을 잇는 다리 같은 샤를로트, 게다가 물 원소니까 암튼 그런 이름인걸로)

    그리고 카메라도 구매 했습니다.! 일단은 SONY NEX-f3 + SONY 16mm 렌즈 구성으로 14만원에 샀습니다.

    소니 nex 시리즈 거의 대부분은 사이즈가 비슷비슷 해서 완성 하고 나서 ver.02 버전으로 보안과 화질이 더 좋은걸 만들고 일단 최종목적지는 선반(CNC가공기)으로 재료는 동판으로 만들어 보는 것 입니다.

    tmi: 이런 재품을 만드는 방법은 대략적으로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금형

    2. 에초에 쇠를 깍아서 만들기

    3. 원래 제품를 개조하기(코스프레용으로 나온 소품이 있는데, 그걸 배이스로 깍거나 기믹을 추가하여 만드는 방법)

    제일 대중적으로 금형이 제일이긴 합니다. 프라모델,에칭 각종 '찍어낸다~'라는 수식어가 붙은 것들은 이 금형이라는 기술을 씁니다. 예를 들어 쉽게 얼음틀 같은 곳에 물을 따르고 얼으면 그대로 꺼내면 원하는 얼음이 나오는 것과 원리는 같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돈이 없는 것 보단 기계를 사고 설비를 신축하고 이러한 설비를 들여오면 전기, 기술을 익히는데, 시간과 돈이 엄청나게 깨지기 때문에 놉...

    재료는 포맥스, 그리고 도료 스프레이로 하고 재료를 삽니다! 일단은 이번 계획은 여기까지, 원래는 재료까지 있고 치수를 기입하고 바로 모양까지 잘라내어 도색 전까지 만드는게 최고지만, 일단 카메라가 없기에 혹여라도 비율이 안 맞으면 바로 이상해질껄 알고 있어서 일.단.은 재료에 만들려고 하면 앞에 낄지, 뒤에 몰아서 더럽게 만들지 같은 걸 적어두고 옆에 판만 잘라놓았습니디.

    낼 카메라 오면 바로 만들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