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2 클래스 지팡이 하나면 레벨업 쉽네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해볼 게임은 히트2 입니다.

히트2는 나온지 1년밖에 안됐지만 이 게임이 나왔을때만 해도

어떤게임인지 궁금해하셨던분들이 많았던것 같은데요.

그치만 전 한번도 이 히트2를 해보지 않았어요.

제 취향과는 다소 동떨어진 자동전투라는

특징때문에 좀처럼 관심을 갖기 어려웠죠.

그래서 이번 기회에

리뷰를 해보면 어떨까싶어

가져와본거에요.

히트2의 시작은

서버를 선택하는거였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서버에 진입부터 고민 아닌

고민을 해야했어요.

추천이라고 적혀진 서버가

초보들이 시작하기엔 좋은곳이 아닐까 싶어

추천서버 아르히를 선택하게 됐는데요.

이어서 캐릭터를 선택하라고 하더라고요.

당연히 커스터마이징을 해야하는줄 알고

' 어떻게 꾸미지? '란 생각을 했었어요.

하지만 제 예상은 가볍게 빗나갔죠.

캐릭터를 선택하자마자 닉네임을 만들었고

바로 게임이 시작됐어요.

곧바로 스토리 컷씬을 감상할수 있었는데요.

모바일게임이라는 특성때문이었을까요?

굉장히 단순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치만 영상이 진행되면서 보여지는

히트2의 그래픽 퀄리티는 감상할수 있었죠.

분명 화려하고 뛰어난 그래픽은 아니었지만

저사양게임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정도 퀄리티라는게 실감이 안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저사양게임을 찾으시는분이라면

꽤 만족할만한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히트2에서 캐릭터를 생성하셨다면

처음 마주하게 되는 장면인데요.

기존 MMORPG나 오픈월드게임을

즐겨하셨던분이라면

UI가 꽤 낯설게 느껴지실수 있어요.

히트2의 기본전투는

자동전투인데요.

스페이스바를 눌러 자동전투를 실행할수 있고

한번 더누르면 자동전투가 해제 돼더라고요.

이동키는 WSDA를 눌러 이동할수 있고

여러가지 전투 스타일을 전투텝에서

설정이 가능했어요.

퀘스트를 누르고 자동진행만 클릭하면

알아서 퀘스트가 진행됐는데요.

전투도 수동이 아닌 자동이더라고요.

바로 옆에 보이는 순간이동은

골드를 소모하기 때문에

초반에 쓰고 싶진 않았어요.

그렇게 전투를 끝내고

이것저것 눌러보면서 찾은건데요.

저처럼 히트2가 처음이신분이라면

우편으로 먼가가 많이 와있을거에요.

보상은 다다익선이라고 하니

주저없이 모두받기 누르고 받아줬어요.

우측상단 가방모양아이콘을

클릭하면 인벤토리를 열수 있었어요!

인벤토리는 생각보다 작았고

제가 받았던 우편보상,퀘스트보상들이

보관되어있었네요.

개인적으로 인벤토리가 큰

게임만 해서 그런지 작다는 느낌을

완전히 지울수는 없더라고요.

이것저것 눌러보다가

히트2의 과금시스템도 만날수 있었는데요.

모바일게임에도 패스라는 과금을

적용시키는게 유행인가봐요.

이 게임도 다르지 않더라고요.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알게 된건데요.

맵의 위치가 자동이다보니

이동이 쉽다는

장점이 있었고요.

만약 길을 헤매게 된다면

주위에 보이는건 몹들뿐이라서

무인도에 떨어진 기분이 들지도 몰라요.

한시간정도 퀘스트 자동진행을 해봤는데요.

스킬을 화려하게 구사하는것도 없고

단순한 스킬과 단순한 진행 방식이지만

나름대로 히트2만의 매력은

분명히 존재하는것 같았어요.

해야하는 일이 많으면 가면갈수록

점점 지치게 되지만

여유롭게 퀘스트,채집,제작등

그저 천천히 즐기면 된다는

생각이 들었죠.

히트2를 시작하셨다면

다른건 생각하지않으셔도돼요.

자동진행 컨트롤 하나면

레벨업 하는건 문제 없으니까요.

그럼 제가 만든 지팡이 클래스의

멋진질주와 게임배경 감상하시면서

리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