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이와 가볼만한 곳, 포켓몬고 사파리존
포켓몬고는 못참지!
완연한 가을날씨, 아이들과 함께 인천 송도에서 열렸던 포켓몬고 사파리존에 다녀왔습니다. 한 번씩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는 멋진 행사가 열리기 때문에 인천 아이와 가볼만한 곳 찾아 보실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천 송도에 사는 사람 본인은 모르지만 외부에서 한 번씩 오면 이국적인 모습에 반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사가고 싶은 동네이기도 하지만, 직장이 서울이라면 당연히 고민 되겠지요? 아무튼 인천으로 인구 유입은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하니 그 중에서도 인천 송도가 한 몫하는건 틀림 없는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햇살은 여전히 뜨거웠던 하루, 아이들과 포켓몬고 사파리존 행사장으로 향했습니다.
햇살이 뜨거워서 양산 들고 다니는 사람 보이시지요?ㅋㅋ
여기가 행사장 입구입니다.
수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입니다. 날씨탓도 한몫하고, 무엇보다 포켓몬고 행사가 한국에서 흔하게 열리는 건 아니니까요.
종이로 만든 피카츄 모자도 나누어 줍니다. 무료입니다. 몇개 가져가도 아무말 안합니다만, 굳이 그렇게까지는 ㅋㅋ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포켓몬을 잡아 포인트를 올립니다.
저도 정확하게는 몰랐는데 포켓몬고로 잡히는 포켓몬들이 센트럴파크에만 있는건 아니었습니다. ㅋㅋ 집(?)에서도 희안하게 잘 잡힙니다.
날이 좀 뜨거워서 조금 하다가 경품 하나 받고 근처 식당가에서 맛있는 돈까스를 먹은 다음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후..... 빡시다~~ 요즘은 그냥 집에서 배달 시켜 먹는게 제일인 것 같아요. 둘째아이는 그래도 포켓몬고 사파리존 행사에 흥미 있어 했는데, 첫째 아이는 조금 컸다고 그런지 재미 없다고 짜증이... ㅎㅎ 애들 비위 맞추기 힘듭니다. 힘들어~
인천 아이와 가볼만한 곳으로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행사를 종종 검색해 보세요. 물론 그냥 센트럴파크 공원에서 산책도 하고 도시락 준비해 가서 돗자리 펴 놓고 먹다가 배드민턴이나 공던지기 같은 거 하다가 와도 좋습니다. 수상공원에서는 배타는 곳도 있으니 배타는 경험도 해보시구요.
음식은 송도 1공구(육지쪽)나 3공구(바다쪽)쪽에서 드시면 됩니다. 사람이 많이 사는 동네인 만큼 맛집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