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천수각에서 노가리 까는 미코와 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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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위대하신 쇼군님께서 이 몸을 직접 천수각에 부르다니 무슨 일인지 모르겠네? 혹시 달달한 여러 요리를 맛보고 싶어 쇼군 자리를 며칠 나한테 맡겨달라고 부탁한건가?"
"저번에 여행자가 너한테 물어보다가 끊긴게 궁금해서. 갑자기 너가 으름장 놓길래 뭔지 물어보고 싶은데..."
"..."
"지금 옆에 있는 경단 우유 말고 사라가 삼색 경단이랑 새알말이를 방금 막 해놨다는데, 먹을래?"
"응. 먹을래..."
원본은 480*270px
바탕화면용은 4배 확대해서 1920*1080px로 깨지지 않게 해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