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trider:Drift' / 'FC 모바일'에 대하여 #2

안녕하세요 미니입니다.

좀 많이 늦었지만 2부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FC 모바일

오늘은 FC 모바일에 대하여 말해볼 것입니다.

(글피모 말고 넥피모입니다.)

FC 모바일에서 FIFA 모바일로 바뀌기 전에는 이 게임이 꽤 재밌었는데,

FC 모바일로 전환이 되면서 점점 재미가 없어진 것이 현실이 되었죠.

또한 많은 유저들의 이탈도 있고요.

암튼 오늘은 이 FC 모바일에 대하여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하죠.

개요

오늘은 1탄과는 다르게 글을 구성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제가 주로 하는 공격 모드(공모)의 개선점,

그다음으로는 일반 모드(일모)의 개선점,

그다음으로는 비매너에 대하여,

마지막으로는 게임 내 전체적인 개선점 이렇게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한 챕터여도 그 안에 여러 소 챕터가 있다는 점 알려드리면서 다시 한번 시작하죠

공격 모드(공모)

먼저 살펴볼 것은 공모, 공격 모드입니다.

1. 기회의 도표?

먼저 공모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점은

공모에서 대결이 선사되면 나오는 화면에서 볼 수 있는 기회의 도표?입니다.

나의 기회와 상대의 기회가 비슷한 판이 있는 반면에

너무 극단적으로 차이가 많이 나는 판이 있습니다.

물론 같은 티어에서 매칭이 잡히는 것일 테지만,

극단적으로 차이가 나고, 자신의 기회가 안 좋다면 그 판하기 싫어집니다.

같은 티어이고 나의 오버롤(OVR)이 비슷한 상대와 매칭이 되면 좋겠습니다.

2. 공격을 진행 중인데도 게임시간이 끝났다는 이유로 게임을 중단시킴

아마 이건 많은 분들이 겪어 보실만한 점 같은데,

마지막 몇 초 남기고 한 판은 내가 공격 중이어도 게임 시간이 끝났다는 명목하에

그냥 끝내 버립니다.

원래는 그게 맞는 것이긴 하지만, 어려움으로 기회 주고

"자 시간 끝났으니 노 골인 겁니다"

이럼 다입니까?

차라리 이러실 바엔 기회를 주시지 마세요.

뭐 희망고문입니까?

하..... 이상으로 1챕터 마치겠습니다.

일반 모드

평소에 제가 공모 다음으로, 부계에서는 많이 하는 일모, 일반 모드입니다.

보정

먼저 말할 것은 보정입니다.

FIFA 모바일에서 FC 모바일로 바뀐 후부터 보정이란 것이 심해졌습니다.

먼저 이 소 챕터를 나가기 전에 이 게임에서 보정이란,

저 오버롤인데 고 오버롤을 만나면, 당연히 저 오버롤이 불리할 것 아닙니까?

그래서 보정이란 의미 그대로 보정해 주는 겁니다.

다시 돌아와서, 이 보정의 힘이 아주 막강합니다.

여러 예시가 있겠지만, 카페 같은데 찾아보면,

선수 오버롤이 80대 오버롤 그쯤이고 어떻게든 팀 오버롤을 100대로 맞추신 것 같은데,

막 170대 오버롤인 유저분들을 이기셨다네요?

말도 안 나오네요;;;;

1-2. 단일

보정이 점점 심해짐으로써 유저분들이 성능보다는

감성 있고, 낭만 있게 단일팀을 맞추시고는 합니다.

어차피 오버롤이 딸려도 보정이 도와주니 말이죠.

물론 이점이 좋긴 하지만, 좋은 팀 꾸린다고 몇백만 원씩 투자하시는 분들에게

게임사 입장에서는 예의가 아닌듯하면서도

무과금에게는 좋은 시스템을 이용하여 생겨난? 사례이므로 1-2로 넣어 보았습니다.

2. 스피드?

이게 뭔 말이냐면요, 가끔 다른 판과는 다르게 특정 판마다? 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판과는 다르게 선수들의 달리기 속도가 유난히 빠른 판이 있습니다.

핵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응이 안 돼서 이런 판은 실점을 하는 것이 다반사입니다.ㅠ

왜 이런 현상이 나는지는 모르겠지만 핵이라면 핵을 잡고,

오류라면 고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매너

이번엔 비매너에 대하여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지고 있을 때 게임 나가기

먼저 설명할 비매너는 자신이 지고 있을 때 게임 나가기입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 같은데요?

상대가 나가게 되면 게임이 상대 네트워크를 연결한다며

대략 10초 가까이를 기다리게 합니다.

(때에 따라 45초, 무한 로딩 버그도 있습니다.)

상대가 나가면 FC 온라인처럼 몰수패 처리가 안되고 AI가 대체로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 상대의 Kick-off, 골키퍼 킥일 때 기다려야 하며 골킥일 때는 시간이 그대로 가기에

굉장히 짜증 나는 기분이 듭니다.

(그 상황에서 지면 기분이 두 배로 더 나쁩니다.)

2. 골키퍼 킥

꼭 자신이 이기고 있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대체적으로 80분 이후부터)

골킥이면 6초 지날 때까지 버티는 유저들이 꼭 있습니다.

일부로 버틸 때는 시스템이 경고를 주든 3초 이내로 공을 차든 하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3. 풀 세리머니

제일 짜증 나는 거중 2위가 풀 세리머니입니다.

솔직히 공 게임에서 풀 세리머니 하지 맙시다.

개인적으로는 공 게임에서는

'자동 세리머니 건너뛰기 기능' 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요!!!!!

4. 볼 돌리기

이것 또한 짜증 나는 건데요?

(물론 1등은 아닙니다.)

상대가 이기고 있으면 그냥 볼을 자신 진형으로 돌리곤 합니다.

가끔 이런 유저들이 골키퍼한테까지 주곤 하는데,

그때 공을 뺏어서 골을 넣으면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5. 풀 세리머니 + 이모티콘

극악의 비매너입니다.

당하면 쌍욕 하고 싶은 경우죠.....

그런 경우를 보면 볼수록 우리나라의 레전드인 박지성 선수님과 차범근 선수님께

죄송하다는 말을 대신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더라고요....

인 게임 개선점

1. 일정 시간 동안 선수 미조작 시 자동 조작

피모에 자동조작 기능이 있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아실 겁니다.

이게 왜 개선이 되어야 하냐면,

이게 피파 모바일 시절엔 한 번 끄면 계속 꺼지게 되는데,

FC 모바일로 바뀌면서 매일매일 바꿔주어야 하게 되었습니다.

이게 일반 모드에서는 도움이 되는 설정이기는 하나,

공격 모드에서는 은근 거슬리고 불편하거든요?

그래서 이건 피파 모바일 때처럼 한번 설정하면 안 바뀌게 되면 좋겠습니다.

2. 이벤트 화면 로테이션

게임을 잠시 나갔다 다시 접속하면 이벤트 창이 빙글빙글 도는데요.

이게 예전 룸 딜레이 발생 한참 이전부터 있던 건데 아직까지 고쳐지지 않았더라고요...

물론 이벤트 창이나 이적시장같이 다른 창에 들어갔다 나오면 고쳐지긴 합니다;;;

하지만 보면 뭔가 되게 신경 쓰입니다.....

3. 이벤트 보상

그런 이벤트 보상으로는 대개 tp나 스부를 주는데 여기서

tp는 5천만씩 밖에 주지 않습니다.

그걸 가지고 무과금은 무슨 좋은 선수를 삽니까?

지금 LB 0대장 HOL 말디니가 막 600억 이상의 가격이고,

파운더스 반 다이크가 400억 가까이의 가격인데 쿠폰으로 몇천억 주면 뭘 사죠?

실금 진재사라고 주는 걸로 밖에 안 보입니다.......

그래도 5억씩은 줘야 무과금들이 이벤트 참여를 열심히 할 것 아닙니까?

솔직히 미션이 쉽기는 해도 그 보상으로 뭘 살 수도 없는 5천 tp 주면 솔직히 열받습니다.

못해도 그 시즌 선수 중에서 가장 싼 선수의 가격만큼이라도 주면 좋겠습니다.

1부가 24.01.13.에 나왔었더라고요...

대략 2달 만의 2부인 점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암튼 이점들 고쳐주길 바라면서 저는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