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 2X 쌩얼라이너 내돈내산 한달 사용 솔직 후기

오늘은 에뛰드 2X 쌩얼라이너의 한달 사용 후기입니다!

에뛰드 쌩얼라이너를 구매한지도 벌써 한달이 되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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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뛰드 쌩얼라이너의 구매 후기 및 정보는 하단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오늘의 지름! 오늘은 아이라이너입니다. ㅎㅎ 곧 여행을 갈 계획인데, 그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은 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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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뛰드 2X 쌩얼라이너는

1호 소프트 딥 브라운

2호 내추럴 라이트 브라운

으로 두 호수가 있어요.

평소 블랙 또는 딥브라운 컬러의 아이라인을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1호 소프트 딥 브라운을 추천한다고 하길래 저는 1호 소프트 딥 브라운을 선택했어요.

구매하고 내내 에뛰드 2X 쌩얼라이너를 사용했는데, 단숨에 제 최애 아이라이너가 되었어요. ㅋㅋㅋ

에뛰드 2X 쌩얼라이너는 붓펜 타입이에요.

저는 붓펜 타입의 아이라이너를 가장 선호하는 편이라 사용하면서도 만족스러웠어요.

이렇게 보면 겉모습은 다른 붓펜 타입의 아이라이너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래도 아이라이너의 케이스가 흰색 무광이라, 다른 아이라이너 제품들과는 차별이 되더라고요.

제가 가진 아이라이너들은 대부분 케이스가 어두운 편이라 에뛰드 2X 쌩얼라이너를 원할 때 한번에 찾아낼 수 있었어요.

붓펜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ㅎㅎ

손목에 한 번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위에서부터

1. 얇게 한 번 그은 것

2. 두껍게 한 번 그은 것

3. 두껍게 두 번 그은 것

4. 두껍게 세 번 그은 것

입니다.

저는 사실 얇게 한두번정도 그어주는 편이라, 얇게 발색한 것이 궁금했었어요.

저도 확인할 겸, 아주 얇게 그려봤습니다. ㅎㅎ

손목에 발색한 거라 파우더 처리를 하지 않았는데, 아이라인을 그릴 때는 파우더 처리를 하면 더 잘 그려진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아이섀도우 이후에 아이라인을 그리는 편이라 항상 끊김없이 잘 나왔어요.

덧바를수록 진해지는 편이라 그날그날 원하는 만큼 사용해주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자연스러운 음영으로 아이라인을 그리는 것을 선호해서 최대 두 번 정도까지만 사용해주는 편이에요.

반쪽을 물티슈로 한 번 문질러서 지워봤습니다.

사실 사용하면서 한번도 지워진 적은 없었는데, 그래도 아이라이너의 지속력은 확인해봐야할 것 같았어요.

꽤 세게 문질렀는데, 살짝 흐려진 것 말고는 거의 큰 변화가 없었어요.

엄청 세게 한 번 더 문질러 봤습니다.

문질렀더니 아이라이너 잔여물(?)들이 팔에 묻었더라고요.

리얼함을 위해 정리하지 않고 그대로 남겨봤습니다. ㅋㅋㅋ

제가 진짜 세게 문질러서 팔이 빨개졌어요. ㅋㅋㅋ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문질러봤습니다.

팔이 더 빨개졌어요. ㅋㅋㅋ

한 번 더 문질렀더니 잔여물들은 거의 다 정리됐고, 흐려졌던 부분들도 지워졌어요.

사실 한달동안 사용하면서 아이라인이 지워지는 걸 경험하지 못해서 이번 테스트를 해본 건데, 앞으로도 지워지는 건 신경쓰지 않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이렇게 에뛰드 2X 쌩얼라이너의 한달 사용 후기를 남겨봤습니다!

사실 아이섀도우로 아이라인을 더 자주 그리던 펀이라, 이런 아이라이너를 바랐었는데 이렇게 출시되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섀도우로 아이라인을 그리면 자연스러운 음영을 만들 수 있지만, 아무래도 섀도우로 그린 거라 금방 지워졌었거든요.

붓펜 타입의 아이라이너로 이렇게 맑은 타입이 나와서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평소에 진한 아이라인이 안 어울리셨던 분들은 에뛰드 2X 쌩얼라이너를 선택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