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넥슨게임즈 3분기 실적 리뷰 퍼스트 디센던트 블루 아카이브 그리고 기대작 프로젝트 DW

안녕하십니까 토니스탁 입니다.

오늘은 ?넥슨게임즈 종목에 대해 분석을 진행하겠습니다.

※ 종목 분석은 특별한 이슈나 기술적 흐름과 관계없이, 고점 대비 하락한 종목들 중 무작위로 선정하여 작성했습니다. 추후, 개인적인 역량이 충분히 성장했다고 판단되면, 체계적인 분석 자료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종목소개

✅넥슨게임즈는 2013년 5월 6일에 설립되어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을 핵심 사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주요 활동은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제공으로, 자체 제작한 게임 콘텐츠를 국내외 시장에 선보이며 널리 공급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모바일 게임 V4, Blue Archive, 그리고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이 있으며, 이들 게임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넥슨게임즈는 새로운 게임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24년 6월, 넥슨게임즈의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7% 소폭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되었습니다. V4, Blue Archive, 서든어택, HIT2와 같은 기존 주요 게임의 성장세가 주춤한 반면, 인건비와 지급수수료 등의 비용 부담은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4년 7월에는 신규 온라인/콘솔 게임인 퍼스트 디센던트(루트슈터)가 (주)넥슨코리아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차트분석

?월봉

?월봉 차트에서 2020년부터 넥슨게임즈의 주가는 14,000원에서 20,000원 후반대 사이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는 게임 회사로서 넥슨게임즈가 주력 게임의 흥행 성과와 신작 출시 여부에 따라 수익성과 주가에 큰 영향을 받는 구조를 보여줍니다.

?주봉

?주봉 차트를 살펴보면, 최근 트래픽 변동과 신작 실적이 주가에 뚜렷하게 반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신작 출시와 초기 성과가 주가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며, 트래픽의 상승과 하락이 차트에 그대로 나타나 변동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는 넥슨게임즈의 주가가 게임의 성공 여부와 사용자 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을 보여줍니다.

?일봉

?일봉 차트를 보면 게임 출시와 3분기 영업이익 실적이 주가에 상당히 반영된 모습이 확인됩니다. 이러한 변동은 넥슨게임즈의 주요 이슈와 실적 발표에 대한 시장의 민감한 반응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신작 게임 출시가 주가 상승을 이끌 잠재적 요소로 기대해볼 만합니

결론 및 마무리

7월 2일 출시된 퍼스트 디센던트의 매출이 3분기 동안 반영되었고, 블루 아카이브의 여름 업데이트로 매출이 반등하면서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한 약 1,191억 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출시 이후 매출 감소 속도가 빠른 편이었지만, 여전히 3분기 동안 일평균 약 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실적 개선에 따른 상여 충당금 증가에도 불구하고, 3분기 영업이익은 554억 원으로 예상되며, 다만 초기 흥행 성과에 비해 시장 기대치는 약 14% 하회할 것으로 보입니다.

10월 10일 진행된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 1의 2차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계승자 ‘얼티밋 프레이나’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되었고, 이에 따라 일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16,000명대에서 35,000명대로 반등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다시 점진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시즌 1 업데이트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넥슨게임즈는 매그넘 스튜디오의 인력을 확충해 장기적인 라이브 서비스 준비에 나섰으며, 트래픽의 반등은 다가오는 12월 시즌 2 업데이트에 달려 있는 상황입니다.

비록 트래픽 감소는 아쉬운 부분이지만, 퍼스트 디센던트의 초기 성공은 넥슨게임즈의 AAA 게임 개발 역량을 입증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제 시장의 이목은 차기작 프로젝트 DW로 옮겨지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인기 IP 던전앤파이터를 활용한 오픈월드 타이틀로, 11월 지스타에서 첫 공개될 예정입니다. 넥슨 본사에서도 카잔, 아크 레이더스와 함께 주요 프로젝트로 밀고 있어, 충분한 마케팅 지원이 뒤따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글은 종목 추천이 아니며, 정보 전달과 개인적인 의견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투자에 참고 자료로만 활용해주시기 바랍니다.

투자 판단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