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프라시아 전기’ 10월 대규모 업데이트 발표

[공정언론 창업일보]넥슨이 자사 MMORPG ‘프라시아 전기’의 10월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23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대륙 ‘텍스토르’를 선보이며, 새로운 보상 시스템과 성장 요소가 추가된다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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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넥슨이 자사 MMORPG ‘프라시아 전기’의 10월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23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대륙 ‘텍스토르’를 선보이며, 새로운 보상 시스템과 성장 요소가 추가된다 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대륙 ‘텍스토르’다. 7개의 영지와 27개의 사냥터로 구성된 이 대륙에서는 68레벨부터 95레벨까지의 몬스터가 등장하며, 사냥터 보스를 처치하면 12시간 동안 해당 사냥터를 점령할 수 있다. 점령한 결사는 PVP 면역 효과를 얻게 되어, 전략적인 전투 요소가 추가됐다.

또한, 최대 4개의 결사가 팀을 이뤄 경쟁하는 ‘유니버스 리그’가 도입된다. 결사 간 경쟁을 통해 보스 몬스터 처치와 사냥터 점령 등으로 점수를 얻어 리그 상위 등급으로 진출할 수 있으며, ‘챌린저’, ‘마스터’, ‘플래티넘’, ‘골드’로 구성된 등급에 따라 차등 보상이 지급된다. 10월 24일부터 프리 시즌이 시작되며, 12월 18일에는 정규 시즌이 운영될 예정이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정령’ 시스템과 ‘WP 다이아’라는 새로운 성장 요소도 도입한다. 전투를 지원하는 ‘일반 정령’과 비전투 능력치를 제공하는 ‘지원 정령’이 추가되며, 이를 통해 전투 상황에 맞춘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또한, ‘WP 다이아’는 캐릭터 성장을 위한 기간 한정 재화로, 유저들이 보다 부담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넥슨은 10월 27일까지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사전예약 참여자에게 신규 희귀 등급 정령과 소환 고급 선물 등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48레벨 미만의 캐릭터를 대상으로 ‘1+1 레벨업 이벤트’도 병행해 유저들의 빠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넥슨 측은 “유저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전략적인 전투와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더 많은 유저들이 프라시아 전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프라시아 전기’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