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에피소드 4 카르바노그의 토끼 편 2장 18화 엘리트와 엘리트

제18화

엘리트와 엘리트

데카르트와 소확행 멤버들은

카이저 PMC를 상대로 시간을 벌어주곤 있으나

무장과 훈련도 차이가 너무나도 많이 나기에

PMC측 증원이 오기 전까지

잠시간 발을 묶는 정도밖에는 되지 못하고 있음

그 때, 칸나가 나타나고

PMC 병사는 공안국장인 네가

이 상황을 좀 수습하라 이야기하지만

자긴 보직해제 되어 이미 공안국장도 뭣도 아니라는 칸나

그럼 방해말고 썩 꺼지라는 PMC 병사에게

칸나는 생활안전국이 가지고있는 집무규칙을 말하고

생활안전국은 자기 담당범위 내의 소란을

그게 누구든 간에 구속할 권리가 있으며

칸나 역시 자발적 사회봉사 겸 해서

생활안전국을 도와주기로 했다는 식으로

PMC와 적대하게 됨

하지만 발키리 학원 자체가

항상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으며

특히나 생활안전국은 무장도 훈련도

PMC에 비할 바가 못되기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PMC 병사

하지만 후부키는 민원관리를 받는 생활안전국 업무특성 상

관할 구역 내의 사소한 일 하나까지 꿰고있었고

마침 병사가 서 있는곳 위의 간판이

낡아서 교체 예정이었다는 것을 이야기해줌

그렇게 간판을 쏴서 떨어트리고

연막탄을 던져 교란작전을 시작하는 생활안전국

PMC는 역 안으로 철수했지만

지하철 역 역시 생활안전국의 홈그라운드나 마찬가지

미야코, 키리노, 후부키, 칸나 구성으로

전투하게됨

수적 열세이지만

1웨이브에서는 발키리 학생들이

2웨이브에서는

소확행 신도들이 증원을 와 주므로

물량으로 찍어누를 수 있게 됨

자신들만 아는 역 내부의 지름길 등을 이용해

PMC 병사들을 이리저리 휘젓고다니는

생활안전국

키리노의 사격실력은 절망적이지만

이런 이점을 이용해, 근접 거리에서 사격을 해

병사들을 쓰러트려나감

후부키는 위험에 처할 뻔 했지만

데카르트가 딱 맞게 나타나 도와줌

그렇게 칸나와 생활안전국이

역 입구와 내부를 맡는 사이

미야코와 선생은

열압력탄두가 숨겨져있는 공간으로 향하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