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치킨X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 달다 꿀 팁

게임을 좋아하다 보니 신상 게임을

매번 찾아서 하는 편인데 이번에

다크게이머 관심 있게 보고 있었는데

드디어 오픈해서 재미있게 하고 있어요.

게임을 하면서 인스타 돋보기나

둘러보기에 갑자기 치킨이 뜨길래

웬걸 했더니 바른치킨이랑

협업해서 이벤트 쿠폰을

뿌리고 있더라고요.

이런 프로모션을 놓칠 수 없어

저녁으로 바로 집 앞에 바른치킨가서

달다 세트를 포장해서 왔어요.

좀 걷고 포장 할인까지 받기 위해서

배달도 가능한데 다녀왔어요.

다크세트와 바삭세트 두 종류가 있었는데

저는 다크세트로 주문했어요.

두 가지 구성은 동일한데 치느님의

맛만 다른 거더라고요.

참고로 다크는 통곡물 간장 치킨이고

바삭 세트는 바질 바삭치킨이었어요.

집에 와서 열자마자 이에 죠리퐁 같은

과자가 뿌려져 있었는데 비주얼이

눈을 사로잡더라고요.

일단 냄새는 간장소스의

풍미가 느껴졌는데요.

단짠 확신의 맛있는 간장양념에

바삭한 식감과 고소함을 더해주는

곡물이 함께 맛나니까 익숙한 듯

새로운 맛이라 손이 계속 가더라고요.

이런 기발한 생각을 어디서 하신 건지

곡물 하나로 맛의 풍부함이 달라져서

부모님들도 좋아하실 것 같은 맛이었어요.

단맛이 설탕의 강한 맛도 아니었고

적당하면서도 깊은 맛이고

얇고 바삭한 튀김옷에 양념이

흡수가 잘 되어있었어요.

달다 콜라보 세트다 보니

혹시나 이름만 밀고 맛이나 퀄리티가

별로인 거 아닐까하는

우려가 될 수 도 있는데

닭 자체가 신선해서 그런지

근래 먹은 간장치킨 중 탑이었어요.

간장치킨으로 유명한 브랜드가 많지만

이번에 먹은 게 딱 제 취향이더라고요.

치킨 자체가 크기도 크고

무어보다 튀김옷은 얇고

비린 맛도 없어서 좋았어요.

치킨 외에 감자칩 같은 칼바사칩도

바삭해서 치킨이랑 먹어도 졸고

게임을 할 때나 안주로도 괜찮더라고요.

뿌려먹는 시즈닝도 선택할 수 있어서

그날 먹고 싶은 맛에 따라

다른 맛으로 고를 수 있겠다 싶었는데

마라맛이 있어서 다음에 도전해 보려고요.

이 브랜드 자체가 기름 한 통으로

딱 58마리만 조리한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치킨 살 부분도 담백했어요.

퍽퍽하지도 않고 염지도

잘 되어있어서인지

양념이 작게 발려있는 곳도

간이 딱 맞아서 전 치킨 한 입 먹고

바로 밥 돌려서 치밥으로 먹었어요.

참고로 포장에 몇번째로 튀긴

치킨인지 표기까지 해주셔서

더 믿고 먹을 수 있었어요.

제일 중요한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

아이템 쿠폰도 들어있는데 아이템들도

저렴하고 그냥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라

꽤 든든한 제품들로 뿌리더라고요.

전 돈이 금했기에 아이템 골드

50만원이기를 기대하며 긁었어요.

참고로 자사 앱에서 세프로 주문하면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 지류 쿠폰

외에 스페셜 쿠폰도

MMS로 받을 수 있어요.

그러니까 혹시나 배달로 주문하실 분들은

꼭 자사 앱으로 시켜서

쿠폰 두 장 챙기세요.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 원하는

아이템은 뽑지 못했지만

한 계정당 쿠폰 번호가 다르면

5번 사용이 가능하더라고요.

오랜만에 괜찮은 협업이라

2월 23일 끝나기 전까지

이번 달에는 달다 콜라보로

바른치킨만 먹으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