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구매한 테니스룩 브랜드 & 윌슨 울트라 V4 라켓 후기
새로운 브랜드 찾아 헤매다가
찾은 테니스룩 브랜드 !
원래 레깅스 등 기능성 옷을 먼저 제작한 브랜드
여성복 판매하면서
스포츠 브랜드도 런칭한 것 같았습니다
내가 산 탑과 스커트
가을에 맞게
탑은 니트웨어로 선택해보았어요
코디가 예뻐서 그만 ..
출처 - mouvoir 공식홈페이지
이 사진 보고 그대로 구매 !
저 아름다운 금발과
뚜렷한 이목구비는 구매할 수가 없었지만
브랜드명은 'mouvoir' 무브아르
프랑스어로 '움직이게 하다' 라는 뜻
메종을 시작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프렌치스러운 브랜드명들 ㅎㅎ
니트웨어라도 이제 기온이 많이 떨어져서
아우터를 걸치고 나갑니다
사진찍을 때는 당연히 벗어줘야쥬
스커트는 이너팬츠가 드러나게 제작되어있습니다
이게 또 다른느낌을 주더라구요?
오랜만에 화사하게 한 컷 해보았습니다
역시 기분이 좋아지는 데는
새옷만한게 없네요
얼마전에 남편이
'옷미녀'라고 '옷에 미친 여자...' 라고
녜..인정
새로 단장한 코트 방풍막(초록색)이 거슬려
앉아서 찍어봅니다
있다가 말할 윌슨의 새 라켓이랑
잘 어울리는 코디
동그란 얼굴 때문에
앞모습 사진을 잘 다루진 (?) 않지만
이제는 받아들이려고 해보는 단계
치마의 뒷모습은 이래요
플리츠가 주름이 굵게 잡혀있어서
바람에 잘 날립니다
니트는 크롭 ~ 해요
볼 클립도 처음으로 차보아서
볼클립 포즈 취해보았습니다
땀이 많지 않은 저는 니트 입어도 운동가능한데
열이 많은 스타일들은
멋내기용으로만 입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막 무겁거나 활동에 불편을 주진 않습니다
배가 조금( 많이) 보일뿐
일상에서도 화이트 진이랑 입어주면 예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새로 품은 울트라 V4 270g 모델입니다
스트링 작업 후 처음 들고 나가보았습니다
스트링은 강도 46 만 기억이 나고
종류는 머릿속 지우개에 의해 지워졌습니다
어쨌든 실버색상으로 해달라 한
몹쓸 기억만 ㅋㅋ
블루가 쨍하지 않고
톤 다운 되어 고급이고 세련인데 반해
사용감은 편안하지는 않았습니다
윌슨 울트라V3 280g 보다 무겁게 느껴졌고
윌슨 블레이드V8 270g 보다도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무겁게 느껴진다라는 것이
딱딱하다, 핸들링이 어렵다
제 기준 블레이드 V7 처음 잡았을 때랑 가장 유사한 느낌이었답니다
사실 전 플레이를 많이 하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꽤 예민하고 나름의 감각이 있어서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추가문의 던져도 좋습니다
느낌적인 느낌으로 답변드릴 수 있답니다 :)
끝 !
written by TPM editor 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