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모바일 혈기사 출시일 이후 근황
안녕하세요. 게임 인플루언서 릿드입니다. 오늘은 디아블로 이모탈 모바일 혈기사 출시 이후 근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야만용사, 성전사, 악마사냥꾼, 수도사, 강렬술사, 마법사 다음 7번째 직업인 혈기사는 근거리에서 싸우는 캐릭터로 악마사냥꾼, 강령술사와 같은 초자연적인 힘으로 악을 처치하는 클래스로 만들어졌습니다.
디아블로 모바일 이모탈 혈기사 출시일 이후 근황
디아블로 이모탈에 오랜만에 복귀해서 플레이하려는 중 신규 던전 트리스트럼 대성당과 함께 새로운 직업 혈기사가 출시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육성하게 되었습니다. 출시 당시 알고 있었지만 이때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었고 요즘 다시 파밍형 RPG 게임에 꽂혀서 많은 게임을 즐기고 있는데 오랜만에 강령술사를 플레이하려다 신규 직업으로 플레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근거리에서 싸우는 직업으로 말뚝딜이 준수하고 초반 스토리를 클리어하는 모습에서 루즈하지 않아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당시에 혈기사의 어정쩡한 컨셉으로 유저들에게 사랑받지 못한 비운의 캐릭터로 알고 있는데 초반에 단순하지만 사냥 속도가 빠른 편이라서 인상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남자와 여자 중 선택해서 육성할 수 있으며 미늘창으로 공격하는데 약간 아마존 같은 느낌이 드는 캐릭터였습니다. 뱀파이어의 외형으로 창으로 몬스터를 죽이는데 디아블로 2가 생각나는 기분이었습니다.
근처 범위에 있는 몬스터를 끌어당기고 혈기사 이름답게 근처 몬스터의 체력을 가져와 자신의 HP를 회복하는 등 다양한 스킬셋으로 유저들에게 재미를 주려고 한 의도는 파악했습니다. 플레이하면서 답답하지 않았고 루즈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재미있었습니다.
한 가지 부족한 부분은 초반에 느낄 수 있는 스킬 이펙트가 약해서 창으로만 해결하는 부분이 눈이 즐겁지는 않았어요. 강령술사 마법사 등 RPG 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스킬 공격이 강력한 것은 물론 폭발하는 이펙트가 눈 호강이 되었는데 혈기사의 고렙 사냥 영상을 찾아보니 지금과 크게 달라지지 않아 만렙까지 비슷한 사냥 방식으로 레벨 업을 해야 되는 것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디아블로 이모탈 혈기사를 뒤로하고 강령술사로 플레이를 해보니 해골이 앞에서 싸워주고 뒤에서 시폭만 잠깐씩 넣어주면 몹들이 폭발하는데 초보 분들이라면 쉽고 대미지도 준수한 강령술사를 육성하는 것이 더 좋아 보입니다. 혈기사 후반까지 육성 후 초반과 다른 부분이 있는지 확인 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