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주차 주간 덕질일기 - 코난 극장판/미니언즈2/KFC 민초디핑소스/원신

이번주는 주말에 이틀 연속으로 영화를 보고왔다.

우선 토요일에 봤던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

매년 코난 극장판을 보는 사람으로서 이번에도 개봉하자마자 가고싶었는데

개봉주에 선약이 있어서 이번주에 갔다

경찰동기조와 타카기네 커플을 메인으로 세웠으며

어울리기 힘들거라고 생각했던 공안과 경찰을 둘다 챙겨준 작품이었다.

경찰동기조의 이야기가 많아서 경찰동기조의 이야기에 집중된 작품일거라고 생각했는데

타카기/사토네도 많이 챙겨준 모습.

그리고 마지막에 멋진 장면을 아무로가 챙겨가는 모습까지.

캐릭터를 보기에는 꽤나 만족스러운 작품 아닐까.

전체적인 스토리도 작년이나 제작년에 비해서 많이 발전한 것 같다.

금년도 코난극장판 보기 클리어!

그리고 얼마전에 개봉한 미니언즈2

밀어주는 작품이라 그런지 등신대가 두개나있었다.

영상미가 굉장히 이쁘고 애니메이션이 깔끔하게 잘뽑혔다

그리고 뭣보다

귀엽다

매우 귀엽다

정말 귀엽다

귀여워어ㅓㅓ!

밥은 언제나 귀여웠고 이번에 메인으로 부상한 오토가 정말 귀엽더라.

그래도 미니언은 멜이 제일 귀여운거같다

이번 극장판에 멜이 안나와서 너무 아쉬웠다.. 멜..보고싶어..

KFC에 민초 디핑소스가 생겼다길래 먹어보았다

생각보다 괜찮다! 진짜로.

민초를 좋아하는편이라 그런지 나름 단짠단짠이 확실해서 맛있게 먹었다.

그래도 찾아서 사먹을정도로 맛있냐고하면 음..

먹을만해서 KFC에서 치킨먹을때는 사먹을거같다.

원신 이번 이벤트 열심히 달리는중

이번 이벤트 비경 연출이 너무 예뻐서 놀라울정도였다.

갑자기 사이드뷰로 변하는것과

흑백으로 변하는것

그리고 치칙거리는 화면효과에

중간중간 카즈하의 내면 대사까지.

원신 연출이 점점 발전하는것같다.

저번 소이벤트때 연출이 참 좋았었는데

이번에 그 이상을 들고온거같아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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