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 [검은 깃의 효시 · 쿠죠 사라]

안녕하세요 암왕제군입니다.

이번에는 2.5 업데이트에 '라이덴 쇼군'이 복각을 해서 라이덴 쇼군의 파티 조합인 쿠죠 사라에 대해

육성 팁 및 소개하려고 합니다.

라이덴 쇼군은 모든 파트에서도 뛰어나고 많은 유저 분들이 뽑은 캐릭터라 라이덴 쇼군을 서포팅해주는 캐릭터인

쿠죠 사라를 이번에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캐릭터를 소개해주는 데인 여담을 먼저 보여드린 후

순서는 재료 → 공격 → 특성 → 별자리 → 쿠죠 사라 운용법 → 무기 → 성유물 → 추천 파티 & 평가입니다!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참고!

원신에서 갖고 계신 캐릭터로 세부적인 걸 알려주시면 더 자세한 파티를 맞출 수 있습니다. 질문은 언제든지!

질문은 댓글에 달아주시면 돼요!

(~캐릭터 별자리 몇 돌파, 월드레벨, 현 파티 조합 등...)

「쇼군님을 위해 『영원함』을 실현 하는 게 내 『염원』이야」 - 쿠죠 사라

쿠죠 사라 간단 소개

쿠죠 사라는 텐료 봉행의 대장이야.

텐료 봉행은 「삼봉행」 중 하나이며, 이나즈마의 치안을 담당해. 사라는 텐료 봉행의 대장으로 이나즈마성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어

원신 | 데인 여담 - 「쿠죠 사라: 깃의 섬광」

https://youtu.be/QNtl_GKJiHk

산림에서 기원한 까마귀 깃은 빠른 섬뢰가 되어 이나즈마를 수호하는 사명을 짊어졌다.

나루카미의 대지와 쇼군님의 뜻에 충성을 다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헌신하는 그녀에겐 원한도 후회도 없다

돌파재료

특성재료

공격

E스킬 - 까마귀 깃 텐구의 뇌정 소환

스킬 발동 시 후방으로 순간이동하면서 까마귀깃 화살을 장전하는데, 이 상태로 풀차지 조준 사격을 발사하면 명중 위치에 까마귀깃이 설치된다. 까마귀깃은 약 2초 후에 폭발하고 적에게 해당 폭발이 명중했을 때 원소 입자가 생성된다. 폭발 범위 내의 파티원에게 공격력 버프를 부여한다. 까마귀깃 화살 보유 중에는 사라의 오른손이 보라색으로 깜빡이는 효과가 생기고, 공격력 버프 적용 중에는 까마귀 깃털이 캐릭터 주변에 떠오르는 듯한 효과가 생긴다.

운명의 자리 2단계 돌파 후에는 스킬 발동 시에도 까마귀깃을 설치하는데, 이 까마귀깃 역시 조준 사격으로 설치하는 까마귀깃과 동일한 공격력 버프를 제공한다. 컨트롤이 매우 편해진다는 장점은 있으나 이런 방식으로는 원소 입자가 생성되지 않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2돌을 하면 e 스킬로 파티 내 2명의 캐릭터에게 공격력 버프를 줄 수 있다. 이는 솔로 플레이 시 베넷도 가지지 못한 차별점이다. 베넷은 솔로 플레이 시 필드에 나와 있는 캐릭터들에게만 공격력 버프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라이덴, 피슬, 행추, 베넷 파티에서 베넷Q-피슬Q-행추Q→E→E-라이덴Q-라이덴 궁평타를 해도 피슬의 까마귀 지속 공격과 행추 Q스킬 지속 공격은 공격력 증가 효과를 받지 못한다. 하지만 라이덴, 피슬, 행추, 쿠죠사라 파티에서는 사라E-피슬Q-행추Q→E→E-사라 조준사격-사라Q-라이덴Q를 하면 피슬의 까마귀 지속 공격이 공격력이 증가된 상태로 들어간다. 하지만 사라 E스킬의 지속시간이 6초뿐이고, 이 사이클에서는 베넷 조합과는 달리 행추E→E스킬이 공격력 증가 효과를 받지 못해 실전성은 떨어지는 편이다. 그냥 차별점이 존재하기는 한다는 점을 알아두면 좋은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

까마귀 깃이 터지기 전까지 동물들한테 공격으로 인식되지 않아서 감우를 이을 새고기 수급원으로 주목 받고 있다.

Q스킬 - 빛나는 천도의 진법

원소 스킬과 동일한 공격력 버프를 제공하나 중첩은 불가능하다. 추가타까지 감안하면 계수자체는 괜찮은 편이지만 원소게이지 소모량 80스킬치고는 아쉽다.

정확히 말하면 적 몸집에 따라 들어가는 딜량이 차이가 크다. 고대 바위 용 도마뱀이나 야타용왕처럼 대형 몬스터를 상대로는 번개 자갈이 다수 적중하며, 그럴 경우 총 대미지는 표기된 1타 계수의 두 배를 가볍게 상회한다. 운명의 자리 4번 돌파가 완료되었다면 누킹 딜로는 응광의 단일 대상 Q 스킬과 견주어도 크게 밀리지 않을 정도. 그러나 소형 대상을 상대로는 번개 자갈이 명중하는 횟수가 급락하기 때문에, 계수만큼의 대미지가 나오지는 않는다.

특성

해금 조건

까마귀 깃 텐구의 뇌정 소환의 「까마귀 깃의 수호」 상태에서 조준 사격에 필요한 차지 시간이 60% 감소한다.

캐릭터 Lv.1 돌파

사라의 E 스킬 시전 후 조준사격 속도를 빠르게 해준다. 설령 운명의 자리 2돌파를 했다 해도 원소 구슬은 직접 조준사격을 해야만 생성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여전히 중요한 특성이다.

해금 조건

텐구 주뢰 · 매복이 적을 명중하면, 쿠죠 사라의 원소 충전 효율에 기반하여 100%마다 파티 내 모든 캐릭터의 원소 에너지가 1.2pt 회복된다. 해당 효과는 3초마다 최대 1회 발동한다.

캐릭터 Lv.4 돌파

레벨 4 돌파를 완료한 쿠죠 사라가 약간의 원소 배터리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해주는 특성으로 단독으로는 회복량이 애매하기 그지없지만, 라이덴 쇼군과 함께 사용할 때 보조 배터리 정도로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

쿠죠 사라 · 운명의 자리

1

까마귀의 눈

텐구 주뢰가 캐릭터에게 공격력 증가 효과를 부여하거나 적을 명중하면, 까마귀 깃 텐구의 뇌정 소환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 감소한다.

해당 효과는 3초마다 최대 1회 발동한다.

2

까마귀의 깃털

까마귀 깃 텐구의 뇌정 소환 발동 시 쿠죠 사라의 원래 위치에 비교적 위력이 약한 텐구 주뢰 · 매복을

발동하는 「까마귀 깃」을 남기고 기존 피해의 30%에 해당하는 피해를 준다.

3

심마

빛나는 천도의 진법의 스킬 레벨+3

최대 Lv.15까지 상승

4

철저한 증명

빛나는 천도의 진법이 방출하는 텐구 주뢰 · 번개 자갈이 6개로 증가한다.

5

주문 영창

까마귀 깃 텐구의 뇌정 소환의 스킬 레벨+3

최대 Lv.15까지 상승

6

아계(我界)

텐구 주뢰의 공격력 증가 효과를 받는 캐릭터의 번개 원소 피해 치명타 피해가 60% 증가한다.

1단계는 원소 스킬의 쿨타임을 감소시키는 효과. 원소 스킬 자체가 단타 스킬이므로 실질적으로 쿨타임 10초를 9초로 줄이는 효과에 불과하다. 2단계와 원소 폭발까지 감안해도 7~8초 정도 된다.

2단계는 원소 스킬 발동 시에도 까마귀깃을 설치하며 이 까마귀깃으로도 공격력 버프가 적용된다. 이를 이용해 굳이 조준 사격을 발사하지 않고도 파티원에게 버프를 제공할 수 있으며, 원소 스킬 쿨타임 동안 공격력 버프를 2회 발동시킬 수 있으므로 현자타임 없이 버프를 제공할 수 있다.

4단계는 기존에 십자 형태로 4방향으로 퍼져나가던 원소폭발 후속타가 육각형 모양의 6방향으로 퍼지게 된다. 이펙트는 화려하지만 대형몹 상대가 아니라면 딜 상승은 거의 없다. 딜보단 버프를 주기가 조금 더 편해지는 것이 주된 효과로 보면 된다.

6단계는 공격력 버프에 번개 원소 치명타 피해 버프를 추가해주는 효과. 이 효과를 얻으면 비로소 번개 딜러 전문 서포터로서 차별화된 운용이 가능해진다.

쿠죠 사라 운용법

쿠죠 사라의 공격력 버프는 기본적으로 스킬이 폭발을 일으킬 때 그 폭발 범위 안의 아군 캐릭터에게 적용된다. 원소 스킬과 원소폭발 양쪽 모두 버프를 제공할 수 있으나, 버프를 중첩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양쪽 스킬 모두 실제 폭발이 발동할 때까지의 여유 시간이 짧기 때문에 스킬 사용 후에는 즉시 메인 딜러로 교체해야만 한다.

원소 스킬의 경우 발동 후 풀차지 조준 사격으로 까마귀깃을 설치, 그 후 메인 딜러로 교체해서 까마귀깃 폭발을 맞으면 버프를 적용받을 수 있다. 원소폭발의 경우 발동 직후의 큰 낙뢰와 사방으로 흩어지는 작은 낙뢰 각각에 모두 버프 판정이 있으므로 원소폭발을 발동시키고 바로 메인 딜러로 교체하면 된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E - 조준 사격 - 교체 또는 Q - 교체를 통해 버프를 줄 수 있다.

운명의 자리 2단계를 돌파했을 경우에는 원소 스킬을 발동하는 것만으로 조준 사격과는 별개의 까마귀깃을 설치할 수가 있다. 즉 E - 교체만으로 버프를 줄 수 있게 되는 것. 또한 교체를 하더라도 사라가 장전해둔 까마귀깃 화살은 18초가 지나지 않는 한 사라지지 않으므로, 버프가 끝난 후에 다시 사라를 꺼내서 조준 사격 - 교체를 통해 한 번 더 버프를 줄 수 있다.

추천 특성 레벨 업 순서는 까마귀 깃 텐구 뇌정 소환(원소 스킬 E) - 빛나는 천도의 진법(원소폭발 Q) - 일반 공격 · 텐구 궁술(평타), 핵심 운명의 자리는 까마귀의 깃털(2번), 아계(我界)(6번)이다.

쿠죠 사라 추천 무기

· 5성

천공의 날개

모든 활 중 기초 공격력이 가장 높은 무기. 치명타 확률과 치명타 피해를 동시에 제공하므로 딜 성능과 버프 성능을 동시에 올려줄 수 있다. 2.1버전 기준 5성 활 중 초기 공격력이 48인 게 천날 하나뿐이기 때문에 버프를 최대로 줄 수 있는 활이 이거 하나뿐이고, 그러면서도 딜 성능이 뛰어나서 사라에게 있어선 거의 전용무기급 성능을 지닌다.

기타 5성 무기들

천공의 날개 이외에 사라와 궁합이 좋은 5성 무기는 없지만, 천공의 날개가 없다는 전제 하에 기초 공격력을 최대한 올리기 위한 용도로 채용할 수는 있다. 어차피 천날 이외는 전부 기초 공격력이 동일하고 무기스킬의 효용성은 낮기 때문에 아무거나 있는 대로 쓰면 된다.

아모스는 사라 본인이 평타를 아예 안 쓰니 무의미하다. 비뢰 역시 평타 강화 무기라 무기스킬의 절반은 버려지고 그나마 공격력 버프와 치피 부옵이 유용한 편이다. 종탄은 원소 스킬이 쿨타임 긴 단타 스킬이라서 스택을 쌓기 힘들고 원소 폭발의 다단히트로 쌓아야 하는데, 후속타가 사방으로 퍼져나가다보니 4스택을 쌓기가 은근히 힘들다.

· 4성

모운의 달

2.2버젼에서 출시된 신규 활로서 뒷골목 사냥꾼, 절현과 비슷한 4성 서브딜 무기에 속한다. 하지만 성능은 훨씬 절륜하여 사라가 주로 쓰이는 사라이덴 파티에서는 격이 다른 수치의 피해량 보너스를 받으며, E에는 피해 보너스가 없지만 이를 감안해도 동 재련 기준에서는 확실히 총합 대미지가 높다. 사라, 라이덴에 나머지 둘을 에너지 60pt 짜리로만 채워도 1재련부터 원폭 피해 증가량이 34.8%에 달한다. 5재련이라면 무려 69.6%. 현존 최고의 DPS 조합이자 사라이덴의 정석인 '사라카베 조합'(쿠죠 사라, 라이덴 쇼군, 카에데하라 카즈하, 베넷)이 마침 이 조건을 충족한다. 라이덴을 주축으로 하는 높은 원충 게이지 조합 파티의 경우 모운의 달 5재가 천공의 날개 1재보다 궁 데미지가 높게 나올 정도. 기초공 역시 44로 4성 활 최고치이므로 딜과 버프 양쪽을 잡는 5성 최종무기에 버금가는 4성 종결 무기. 다만 한정 무기라 입수 및 재련 난이도가 높다는 단점이 있다. 설정상 와타츠미 섬의 무기인지라 나루카미 섬의 텐료 봉행 소속인 사라와는 전혀 인연이 없는 무기인게 아이러니하다.

뒷골목 사냥꾼

모운의 달과 같은 4성 한정 서브딜 무기. 동 재련 기준으로 절현과 비슷한 딜 포텐셜을 발휘할 수 있다. 보통은 절현이 있다면 굳이 한정 무기인 뒷골목 사냥꾼을 뽑을 필요성은 떨어지는 편이지만, 사라는 기초 공격력 수치가 버프에 직결되므로 절현보다 기초 공격력이 높은 뒷골목 사냥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더군다나 뒷골목 사냥꾼은 부옵이 공격력%이기 때문에 실제 딜량 역시 절현보다 훨씬 우위에 있다. 단점은 역시 한정 무기라 구하기 어렵고 재련을 하기도 어렵다는 것. 심지어 모운의 달 출시 이후엔 완벽한 하위호환이 되어버려 굳이 사라를 위해 픽업을 노릴 필요조차 없어졌다.

절현

고성능 서브딜 무기. 탈4성으로 유명한 무기 답게 스킬 피해량을 큰 폭으로 올려주므로 활을 쓰는 딜포터라면 누구나 써먹을 수 있다. 다만 사라는 증폭 반응이 없는 번개 속성이고 스킬 매커니즘 상 지속적으로 격변 반응을 일으키기도 부적합하기에 부옵인 원마 스탯을 활용하기 어려운 편. 기초 공격력 역시 경쟁 상대인 4급 무기들보다 낮아 아쉬움이 있다. 다만 사라의 공격력 버프 배율이 다소 낮은 이유도 있어 절현이 손해보는 버프량 차이는 원소 스킬 레벨13 기준으로도 고작 50pt 정도이기 때문에 굳이 기초 공격력 차이에 연연할 필요는 적긴 하다. 그러나 애초에 절현의 목적 자체가 딜에 있는데 그 딜량 면에서 상기한 두 활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기초 공격력은 둘째 문제가 된다. 유일한 경쟁력은 상시 무기라 습득과 재련이 쉽다는 점 정도이며, 그 외의 모든 면에서 모운의 달이나 뒷골목 사냥꾼에 뒤처지기 때문에 다른 무기가 없을 때 어쩔 수 없이 쓰는 것에 가깝다.

제례활

페보니우스 활과 비슷한 서포터용 무기. 장점은 모운의 달, 뒷골목 사냥꾼과 동일한 4성 최상급의 기초 공격력과 사라에게 유용한 원충 옵션이다. 다만 제례 무기의 매커니즘 상 스킬만 쓰고 들어가는 기본적인 운용으로는 무기스킬 효과를 보기 힘들고, 설령 어떻게든 무기스킬 효과를 받는다고 쳐도 효과 자체가 사라에게는 그다지 큰 메리트가 되지도 못한다. 정확히는 모든 무기의 무기 스킬은 캐릭터가 대기 중에 효과가 발동되거나 지속된다는 별도의 설명이 없다면 대기 중에는 효과가 일절 발동되지 않는다. 착용자가 필드에 나온 상태에서 원소 전투 스킬 피해를 줄 때 발동한다. 하지만 사라는 원소 전투 스킬 피해가 발생할 때 본인은 필드에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스킬 폭발과 함께 발생하는 공격력 버프가 필드에 나와 있는 캐릭터에게만 적용되기 때문에, 제례 효과를 발동시키려면 서포터인 사라 본인이 버프를 써버려야 하고 다른 파티원에게 버프를 줄 때에는 제례 효과를 발동시킬 수가 없다. 원소 스킬 쿨타임부터가 10초로 그다지 긴 편이 아닌 데다가 운명의 자리 1돌파라면 7~9초 정도로 더욱 줄어든다. 또한 시전 후 조준사격을 쏴야하는 원소 스킬 매커니즘 상 원소 스킬을 두 번 쓴다는 것 자체가 상당한 타임 로스를 낳는다. 사라의 원소 폭발 데미지를 활용할 겸 첫 원소 스킬의 버프를 본인이 받아 원소폭발을 쓰고 두번째 원소 스킬을 다시 깔아놓는 식으로 활용할 수도 있지만, 어차피 원소폭발로도 버프가 들어가니 두번째 원소 스킬의 의미가 없으며, 무엇보다 그런 식의 운용은 운명의 자리 2돌파만 하면 제례활 없이도 가능하다.

페보니우스 활

무난하게 쓸만한 서포터용 원충 보조 무기. 상기하였듯 제례활의 무기스킬은 활용에 애로사항이 크므로 원충 보완이 필요한 경우 페보활이 더 효과가 좋다. 다만 이쪽도 제례 무기와 마찬가지로 캐릭터가 필드에 직접 나와 있어야만 무기 스킬이 발동하므로 원소 스킬만 사용하고 들어갈 때에는 효과를 볼 수 없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게다가 제례활과 정반대로 4성 최하급인 기초 공격력은 무기 선택에 있어 큰 고민을 낳는 요소가 된다.

쿠죠 사라 추천 성유물

베넷과 마찬가지로 원소 스킬/폭발의 공격력 버프는 기초 공격력에만 영향을 받기에 성유물에서 공격력을 올려도 공격력 버프에 영향을 주진 않지만, 베넷과는 다르게 다른 능력치로 이득을 보는 그런 것은 없으므로 그냥 딜러 세팅으로 가는 것이 좋다.

절연의 기치 4세트

딜포터로 사용할 때의 성유물. 원충을 올리면 올릴수록 10레벨 기준 737%의 상당한 계수의 궁극기의 딜을 최대 75%까지 늘려주면서 원충 20%는 덤으로 얹어준다. 하지만 원소폭발의 딜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딜러와 비슷하게 치명타와 공퍼 또한 올려야 하기 때문에 세팅 난이도는 비교적 높다. 성능 외적으로는 '라이덴 쇼군'을 필두로 절연을 요구하는 캐릭터가 많기 때문에 절연 세트를 하나 더 맞춰야 하는게 난점이다.

옛 왕실의 의식 4세트

무난한 서포터용 성유물. 원소 폭발 피해 20% 증가와 파티원 전체 20% 공증으로 딜링과 서포팅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사라의 공증은 기초 공격력 비례이기 때문에 성유물에서 원소 충전 효율만 적당히 챙겨주면 되어 세팅 난이도도 낮은 편. 물론 딜링까지 챙기려면 딜러처럼 세팅해줘야 하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

학사 4세트

5성 성유물을 세팅하기 전이라면 추천하는 세팅이다. 원소 수급을 더 원활하게 해주므로 원소 폭발 가동률을 높일 수 있다.

쿠죠 사라 추천 조합 캐릭터 & 평가

현재 라이덴 쇼군을 제외한 다른 메인딜러와의 조합은 통계조차 거의 잡히지 않는다. E스킬의 짧은 버프시간과 애매한 공격력 버프와 번개전용 서포터라는 절망적인 범용성 때문에 추후 다른 번개속성 메인딜러들이 추가 되어야 기용률이 늘어 날것으로 보인다.

· 라이덴 쇼군 (번개 원소)

일명 사라이덴 조합. 사라의 원소통 80짜리 궁극기는 라이덴의 스택을 더욱 빨리 쌓을 수 있게 해주고, 6돌의 치피 60퍼는 더할 나위 없이 유용한 버프다. 또한 라이덴은 e스킬의 원소폭발 대미지 증가로 가뜩이나 높은 계수를 가진 사라의 궁극기의 딜량을 더욱 늘려줄 수 있다.

· 베넷 ( 원소)

베넷은 대부분 옛 왕실의 의식을 착용하기 때문에 사라에게 절연의 기치를 사용할 기회를 제공한다. 베넷의 공격력 버프 지속시간이 길어서 사라의 원소 폭발과 라이덴의 원소 폭발 사이클에 전부 버프를 걸어줄 수 있다. 그 외에 번개파티의 약점이라 할 수 있는 심연 봉독자도 베넷이 대신 처리가 가능하다.

평가

베넷처럼 자신의 기초 공격력을 기준으로 공격력 버프를 부여하는 서포터 캐릭터이지만 공격력 버프가 베넷보다 쓰기 힘들고 운명의 자리 6단계가 워낙 독보적인지라 범용적인 서포터가 아닌 번개 원소 서포터로 자주 쓰인다. 스킬들의 피해량이 강력한 편이라 서브 딜러로도 괜찮다.

원소 스킬은 까마귀깃 폭발 범위 안에, 즉 필드에 존재했던 캐릭터에게만 버프를 부여하므로 까마귀깃 설치 후 신속하게 버프 대상으로 교체할 필요가 있으며 버프 지속 시간도 6초로 상당히 짧은 편이다. 매번 조준 사격을 쏴야 한다는 것도 상당히 번거로운 점인데, 첫번째 레벨 돌파 패시브로 차지 시간이 단축되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귀찮다는 반응이 많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공격 보너스 비율이 베넷의 약 77% 수준으로 낮다. 즉 공격력 버프만 놓고 본다면 베넷의 하위 호환에 가까운 데다가 운용 편의성마저 떨어진다. 그나마 2별을 열면 차지를 쓸 필요는 없지만 지속 시간이 짧은 건 마찬가지에 2별 효과로 생성된 깃털은 폭발해도 원소 구슬을 주지 않아 2별에만 의존하면 원소 에너지가 부족해질 수도 있다.

원소폭발로도 원소 스킬과 동일한 공격력 버프를 제공할 수 있지만 지속 시간이 짧고 한 캐릭터만 적용된다는 단점은 동일하다. 그나마 이쪽은 지르고 바로 교체하면 되니 원소 스킬보다는 사용이 편리하며, 피해 계수도 상당히 높게 설정되어있어서 4성 서포터치고는 제법 딜도 잘 나오는 편이다. 보통은 사라를 베넷과 같이 사용하기 때문에 여유가 되는 이용자들은 사라에 왕실대신 딜 성유물을 끼는 경우도 많다.

위와 같은 제약 때문에 사라를 제대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운명의 자리 돌파가 필요한데, 특히 2단계의 경우 원소 스킬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고 사라를 평범한 공격력 서포터로 운용해서는 베넷의 하위 호환을 벗어나기 힘들기 때문에 서포터로서의 차별성을 얻기 위해서는 6단계 돌파가 필요하다. 6단계를 돌파한 사라는 번개 딜러에게만큼은 다른 상위권 서포터들에 견주는 강력한 버프를 제공할 수 있으며, 특히 '라이덴 쇼군'과 편성한 일명 "사라이덴" 조합이 매우 유용한 조합으로 평가된다. [라이덴 2돌 이상 + 사라 6돌 + 카즈하 + 베넷]으로 구성된 소위 라사카베 조합은 2.3 버전까지 중 모든 캐릭터 조합 중 1위의 DPS를 자랑하며 실제로 연월 통계에서도 라이덴 국대팟인 라향행베조합(라이덴 쇼군+향릉+행추+베넷)보다도 평균 클리어 타임이 거의 30%나 더 빠른 조합이다.

다만 사라의 강력한 성능에 비해서는 연월나선 기용률 성장은 매우 더딘 편이다. 사라의 주된 경쟁자는 행추와 향릉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사라는 풀돌을 해야 최대성능을 발휘 하지만 행추와 향릉은 돌파효율이 매우 높은거지 명함효율이 떨어지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풀돌을 하더라도 사라의 6돌파 효과는 번개 원소 캐릭터에게만 유효한데, 번개 원소를 사라의 버프와 딜을 통해 딜로 찍어 눌러서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양쪽 모두 상당한 진입장벽이라 할 수 있어 강력하지만 쉽게는 고를 수 없는, 운명의 자리 의존도가 매우 높은 고투자 고효율-저투자 저효율 픽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사라의 설계가 지나치게 라이덴 쇼군과의 조합을 염두에 두고 구성되어 있다는 점도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치명타 피해 증가 + 공격력 증가 특성은 대량의 피해증가를 챙기는 대신 공격력과 치명타 옵션이 빈약한 라이덴 쇼군에게 최적의 버프를 제공하고, 버스트 스킬치고는 원소 에너지 소모량이 높은 사라의 원소폭발은 라이덴의 특성들과 시너지가 뛰어나다. 애매한 70레벨 돌파 특성은 약간의 원소 에너지 수급을 보조하는 정도의 기능을 하는데, 이 역시 라이덴을 보조할 때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정도이다. 또한 버프시간이 매우 짧기때문에 딜타임이 늘어지는 딜러와의 궁합도 좋지않다. 컨셉부터 인게임 성능까지 모두 라이덴 쇼군에게 최적화되어 출시된 만큼, 쇼군을 제외한 캐릭터와는 그렇게까지 특별한 시너지가 보이지 않는다. 예를 들어 또 다른 번개 메인 딜러인 각청의 경우, 각청 본인이 치명타 스탯을 높게 챙길 수 있어 사라 버프의 효율이 그렇게까지 뛰어나지 않다.

더군다나 사실상 라이덴 쇼군의 파츠 격이라는 것은 상기하였듯 파티의 딜량을 라이덴에게 의존한다는 의미이며, 이는 사라 본인의 스펙을 아무리 챙겨줘도 라이덴의 스펙이 낮거나 돌파 단계가 낮으면 서포팅 효율 및 파티 딜량 자체가 감소한다는 치명적 한계로 이어진다. 실제로 라이덴이 명함일 땐 행추, 향릉, 베넷을 기용하는 라향행베의 라이덴 국대팟의 딜량이 라사카베 팟보다 더 높게 나온다. 번개 서포팅 올인 컨셉으로 나온 캐릭터 주제에 그 번개 딜러 파티에서조차 다른 범용 서포터에게 밀린다는 것이다. 육성 효율 면에서도 당연히 라이덴 파티가 아니면 일자리가 없는 사라보다 여기저기 다 쓰이는 4성 딜포터 종결자 행향베(행추, 향릉, 베넷)를 키우는 편이 확실히 더 좋기도 하다.

결국 사라는 2돌 이상 라이덴과 함께하는 최강의 폭딜 파티의 핵심 파츠로서 이론상 고점은 높지만, 용도가 극히 제한적이며 요구하는 투자치가 높아 쉽게 기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명확한 캐릭터라 할 수 있다.

이번 포스팅은 곧 복각할 수 있는 캐릭터인 '라이덴 쇼군'을 대비해 '쿠죠 사라'를 소개했습니다.

저번처럼 댓글을 따로 달아주시면 요청한 캐릭터를 먼저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신 접속을 통해 상담하시는 분들도 있으니 상담을 할 본인의 원신 UID를 남겨주시면 다인모드를 하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디스코드 & 카카오톡 상담도 받고 있고 받으시는 분들도 있으니 신청하셔도 가능! 댓글도 물론 가능!

그럼 오늘은 여기서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