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03 포켓몬고 일기
포켓몬고 일기
오늘은 직장에서 일이 많고 신경쓸게 많아 정신적으로 바쁘고 힘든 날이었다. 중간에 비는 시간에 부랴부랴 무료패스를 1장 카푸나비나에 쓰고 1장은 내일 10시 이후에 바뀔 종이신도 레이드를 위해 킵해두었다.
오늘부터 EUIC Internationals 기념으로 포켓몬고 고배틀리그 판 수 상한이 50판으로 늘어났는데, 이때 승리 수를 많이 채울 기회였으나 이미 퇴근하고나서는 정신력이 많이 소모된 상태였다. 그래서 퇴근길에 귀가길 내내 50판 중 절반은 패작하면서 집에 갔던거같다. 집에 도착할때쯤 레이팅은 1200대까지 떨어져 있었다.
EUIC Internationals 관련 이벤트는 아래 참고
포켓몬고 - EUIC Internationals 정리 내일부터 포켓몬고 EUIC International 관련 이벤트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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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고서는 집에서 후다닥 회사 잔업을 마무리 하고나니 이미 밤 9시.. 나머지 배틀 절반쯤은 하려니 머리가 아프고 빨리 쉬고싶어서 마지막 10번째 세트는 패작해버렸다. 하루에 10세트를 한다는거는 엄청난 정신력을 요한다.. 특히 평일에 직장인에게는 꽤 큰 부담인지라 10세트를 풀로 소화하기에는 버겁다는 느낌을 받았다. 늙어서 그런가 정신력도 예전같지는 않은 느낌..
고배리 10세트 풀 소화~
10세트 중 일부는 패작을 해둬야 나머지가 쉬워지니 목~금요일에는 패작과 승리작을 반복하고 토~일에는 정신적으로 여유가 있으니 이때 레이팅을 원상복구 하는식으로 작업해야겠다. 230승까지 적립해서 주말쯤 지나면 고배리 리서치 3장 채울거같다.
자기 직전에 지인과 반프교환 했는데 역시나 오늘도 꽝이다.. 마스터리그에서 오펄 오디한테 벽느꼈는데 나는 언제쯤 96 이상이 뜰지.. 이제 오디 오펄 재고도 떨어져가서 잘못하다가 맞교환도 못할 것 같은데 빨리 96이라도 떴으면 좋겠다.
이래저래 오늘은 기분도 따운되고 해서 친구 상호작용 선물은 안까고 그냥 잘란다. 오늘은 그냥 쉬고싶다.. 자고나면 좀 나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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